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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17:22
5G가 그래요? 나름 관련분야 근처에서 연구하는데 국제정치 핵심이슈라는건 처음 들었네요. 관련된 부연설명이 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기술적으로는 속도보다는 낮은 Latency에 초점이 맞춰진 기술입니다. 전보다 훨씬 고주파 영역을 사용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스마트 시티나 자율주행 등 원거리 조작이 필요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공산이 큽니다. 딜레이가 유선통신 수준으로 낮을 수 있으니까요. 그것 말고 딱히 근본적 혁명이랄게 있는진 모르겠네요. 특별한 점이라면 좀 우연하게 5G가 열리는 시기랑 미중 무역분쟁이 겹친 건데, 이렇게 진영이 갈리면 표준화 전쟁이 일어나겠죠.
20/03/30 17:27
5G가 드론같은 무인로봇과 VR,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등에 큰 영향을 끼칠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공공적인 와이파이의 고질적인 문제점 해소에도 도움된다고 들은... 그리고 4차산업의 기류의 중심에 있는 통신이다보니 당연히 중요도가 올라갈수밖에 없고 본격적으로 하드웨어 플랫폼과 네트워크간의 궁극적인 융합이 이루어지는 4차산업의 핵심이 될꺼라는 말도 있구요.
20/03/30 17:32
관련분야 연구 중입니다. 5G 관련 이슈가 있나요..?? 처음 듣습니다.
현재까지 5G는 통신사들의 새로운 수익모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0/03/30 17:38
5G는 사물인터넷, AI, 자동주행 같은것의 패러다임 전환의 기초로 쓰입니다. 데이터 통신량이 지금보다 늘어나기 때문에 더 빠른 무선 데이터의 기초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죠..
그치만 이게 지금 시점에서 국제 정치의 핵심 이슈는 아닙니다.. 이전으로 되집어가보면 1년반쯤전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화웨이의 장비에 백도어가 설치돼 있다고 한게 이슈가 되긴 했지만 5G가 핵심은 아니고 미국과 중국의 힘싸움이 더 핵심이죠..
20/03/30 19:58
정치와 연관성은 모르지만 3g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애플이 공룡이됐고 4g로 동영상 스트리밍이 되면서 유투브가 공룡이 됐죠. 5g는 플랫폼시장 자체에 격변이 오면서 또다른 공룡의 탄생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에 기술에 자신있는 국가라면 신경을 안쓰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봐요.
20/03/30 20:55
5G 장비 운용하고 있지만 크게 화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맨날 5G는 안터진다고 VOC만 들어오고..적어도 SA+기지국 구축은 가야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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