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9 11:08
1은 모르겠지만
2나 3이었으면 고려 끝은 마찬가지였을겁니다. 2였으면 그냥 이성계가 쿠데타 일으켜서 전복시켰을거고 (누가 막죠?) 3이었으면 되지도 않을 전쟁 억지로 일으킨 왕을 끌어내린다는 명분으로 쿠데타 했겠죠.
20/02/29 12:36
1이면 일단 요동은 먹고 그 이후에 명나라와 전쟁이겠죠.
이성계와 최영이면 압록강 부근에서 막기는 했을 것 같아요. 물론 그 이후엔 이성계가 꿀꺽하는 시나리오는 그대로..
20/02/29 11:17
위화도 회군이 없었다면 역사에서 바뀌는 건 딱 하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현시대 우리들이 위화도가 어딘지 몰랐을 거에요.]
20/02/29 11:23
이성계는 70넘어까지 삽니다. 최영이랑은 20살 넘게 차이나요. 저때가 아니라도 언젠간 뒤집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성계의 동북면 무력집단이 한반도 최강의 집단이 된 시점에서 고려멸망은 필연이었다고 생각해요.
20/02/29 12:36
유일한 방법이 최영이 직접 출전해서 회군을 이끄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더라도 최영이 나이가 너무 많았고, 우왕이 너무 젊었습니다.
이성계와 신진사대부들이 야심을 가진 상황에서 고려는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20/02/29 12:52
감사합니다 -!
궁금했던 부분은 이성계와 신진사대부가 야심가였을지(어차피 일어날 일이었을 지) 아니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상황에 의해 그렇게 행동한 것일지 였습니다. 명분이 부족했다면 정몽주처럼 개국에 반대하는 능력자들이 더 많아져서.... 조선 초기의 탄탄한 상황이 안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크크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29 22:24
영혼까지 모아
100 채우고 나온 테란 메카닉 앞에 토스의 질럿 드라군 100 병력 근데 테란은 더 이상 병력뽑을 scv도 없고 미네랄 멀티도 없네요 그에 반해 토스는 저 병력 다 잃어도 다시 200 몇번이나 채울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