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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02:06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놈의 코로나 사태가 언제 어떻게 급변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20/02/29 03:28
저도 매수기회라고 줍줍하고 있는데 줍다가 잔고가 바닥나게 생겼네요...
줍줍 타이밍이라도 좀 느슨하게 해야겠에요. 코로나가 예측 불가능한게 참 불안하군요. 왜 투자자들이 예측불가능이란 단어를 싫어하는지 좀 알거 같습니다.
20/02/29 07:24
올해초 예상이 변수만 없으면 호황은 계속되지만 변수로 꼽은 두가지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버니 샌더스입니다.
바이러스가 더 심각해지면 더 내려갈거고 버니가 민주당 대표로 뽑히면 거기에서 더 내려갈거러고 예상합니다. 만약에 대통령까지 되면 미국시장은 한동안 주춤할거 같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건 트럼프대 샌더스 구도에서 샌더스에게 승산이 있으려면 바이러스 때문에 시장이 더 폭락하고 경제만 밀고 가던 트럼프가 큰 타격을 입는겁니다. 한달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 했던 바이러스 터지고 시작 폭락, 샌더스 당선에 한번 더 폭락이 지금은 왠지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20/02/29 10:36
기술적으로 말하면 장대 양봉에 거래량이 말도 안될정도로 터지는데 거의 금융위기를 연상케 하는 수준의 엄청난 거래량입니다.
기술적 분석 안좋아하긴 하는데 이게 대충 뭘 의미하는지는 다들 아실거라 보긴 합니다.
20/02/29 10:40
미국 펀더멘탈은 튼튼하다고 봅니다.
그거랑 상관없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도 높구요. 샌더스때문에 미리 주가하락했다는건 거의 헛소리급으로 봅니다. 아직 미국 대선 멀었어요.
20/02/29 15:57
경제위기가 이렇게 보란듯이 오지는 않습니다. 경제위기는 늘 뒤통수를 말도 안되게 세게 후려갈기거나, 다들 ??? 하다가 터졌죠.
경제위기는 늘 월가 낙관론자 양반들이 '증시는 안전합니다! 믿고 투자하십쇼' 하다가 갑자기 터져서 개미들 돈 다 빨아먹고 튀는 형상이었습니다. 최소한 근 40~50년의 디폴트는 늘 그랬습니다. (1차 오일쇼크, 검은 월요일, 일본 버블다운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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