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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14:45
뭐 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자영업자가 강제로 한달 휴업을 한다면, 그건 잘못하면 사업장 문닫아야 할 상황이란 뜻이죠. 손님이 한달 쉰 다음에 다시 회복될지 미지수니까요. 그런 정도의 극단적 상황에는 직원들 무급 휴가 아니겠습니까? 쉽게 말해 사장 본인이 망할 판인데 휴가를 유급으로 챙겨줄 경제적 여력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까지 법에서 무조건 유급 휴가 보장해줘야한다고 할 거 같지도 않고요. 이미 일한 부분에 대한 급여를 문닫는다고 은근 슬쩍 안준다면 그건 법적으로 정당하게 받아내야할 급여겠지만, 앞으로 휴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급휴가 준다고 해도 특수상황이니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뭐 사장님에 따라 미안하다고 좀 기다려달라면서 적당히 챙겨줄 수도 있겠죠. 즉 제 생각에는 사장 재량일 듯 합니다.
20/02/23 15:01
불가항력 으로 휴업하는 경우에는 무급이구요
근로자의생계 보호를위하여 될수 있으면 유급으로 처리하라고 권유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유급휴가비용 지원받는 경우엔 반드시 유급으로 처리해야 됩니다.
20/02/23 23:58
직원들의 경우 유급휴가 비용을 공단 측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급여소득자가 아닌 경우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업장의 영업손실 등은 보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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