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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7 20:53
다전제의 판짜기 능력과 몇수를 내다보는 시야가 일품이네요.
양대우승 정말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오늘로 가능성이 조금 커졌군요...
10/01/07 20:55
연성선수는 MSL과 팀배틀에서는 무적이었지만 온게임넷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온게임넷 4강까지 오르고 난 뒤부터는 온게임넷에서도 성적이 좋았지만 무적의시대는 많이 기울었었죠. 그런데 영호 선수는 이긍.......징글징글하네요. -_-;;
10/01/07 20:56
이제 엠겜이 원하던 결승 리쌍록이 점점 다가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전례상 왠지 생뚱맞은 타이밍에 둘중 하나가 먼저 부러질듯한 느낌이 드는군요-_-;
10/01/07 20:56
(만약 온게임넷 4강에서 이영한 선수가 올라온다면..)
이영호 선수 상대가 다 저그라서 진짜 양대 우승이 꿈이 아닐 것 같은데요. 오늘 대 도재욱전을 보니까 진영화 선수가 올라와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 선수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참 흥미롭네요. 만약 이번 시즌 양대 개인리그 이영호 선수가 다 우승하게 되면 당분간 택뱅리쌍이라는 말은 안 쓰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MSL 은 결승에서 기존의 강자 두 명이 대결하지는 못하는 징크스를 갖고 있는데.. 이번엔 리쌍록이 성사되면서 이것이 깨질지 기대되네요.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번에도 이 징크스는 유효할 것 같아요.)
10/01/07 20:57
최연성선수가 무척 잘하기도 했고 관광도 잘하고 해서 최강이미지가 강해서 미화된면이 있어서 그렇지
요즘 이영호는 거기에 못지 않아보여요. 일단 프로리그..., osl, msl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어딧나요
10/01/07 20:58
근데 전 왜 이상하게 토스로 이영호를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은 안들죠..;;;
특히 2경기 보고나서는 뭔가 더더욱 그런것 같음.. 그래도 기세 무서운건 사실이네요. 양대 먹을 기세 후덜덜... 다 필요없고 MSl 젭알 리쌍록!
10/01/07 20:59
이영호선수는 개인리그에서 커리어가 부족했지
사실 프로리그를 봐도 항상 꾸준히 잘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말 본좌포스...!!! 오늘 느꼈는데 피지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이영호선수도 나름 피지알에서 안티는 많더군요-_-... 어린나이에서 상처받는게 안타깝습니다.
10/01/07 20:59
이영호선수 이대로 양대우승만 한다면 택뱅리쌍 시대를 끝내고 이영호선수의 시대가 열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에 매진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엠에셀 결승 리쌍록 기대해 봅니다!!
10/01/07 21:00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한이든 진영화든 왠지 지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할 듯 하네요...
그런데 왠지 3.3처럼 엄청난 포스의 이영호 선수를 이영한/진영화 선수가 말도 안되는 심리전/전략/전술로 셧아웃 시킨다면?? ->두부에러 후폭풍... 게다가 단숨에 본좌후보 될 듯....
10/01/07 21:01
한상봉 선수대 이영호 선수의 4강전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시즌 MSL맵이 테란이 좋아서 이영호 선수가 유리할것 같은데 변수는 이영호 선수의 스타리그 결승전이 다음주라 MSL에만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라 쉽지 않을것 같고 또 다른 변수는 얼마전 까지 같은 팀이었던 김영진 선수가 웅진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변수일것 같습니다.
10/01/07 21:01
한때 최연성의 팬에 가까웠던 사람이지만.. 지금의 이영호를 보고 있노라면.. 최연성의 전성기 이상급이라고 봅니다. 물론 양대리그 우승을 해야 가능하겠죠. 삐끗해서 하나라도 놓친다면 무리겠지만요.. 지금의 포스만 보면..덜덜
10/01/07 21:01
MiracLe님// 뭐.. 이영호선수가 저그,테란 다 때려잡을때도
도재욱 선수에게 프로리그에서 한판 지니까 토스전은 아직 멀었다고 하던분들도 기억나는군요..
10/01/07 21:04
솔직히 이영호선수 안좋아하는데요
최연성의 향기가 솔솔 풍겨오는듯하네요. 작년 가을 이제동 이후로 쏙 들어갔던 본좌론도 더불어 솔솔~ 마재윤 이제동같은 저그유져들은 극강의 포스를 풍겨도 밉지는 않은데 테란은 미워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10/01/07 21:08
이영호 선수 팬이긴 합니다만 한마디 하고 싶네요...
테란 개X기... -_-;;; 한상봉 선수와의 멋진 4강전 기대해 봅니다... ^^;;;
10/01/07 21:08
도재욱 선수 오늘 경기로 슬럼프 빠지지 않길 바라면서 ,
질럿 , 드라군 , 아비터 물량만 고집하지 말고 , 좀 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플레이 하면 좋겠네요.
10/01/07 21:10
흠.. 역시 많은 분들이 최연성선수의 향기를 느끼는 듯 하군요. 그 이상의 포스도 풍기는 것 같고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이영호선수 다전제에서 (5판3선승제) 택뱅 다 꺾었는데 또 검증하라고 하면 뭐 어쩌란 건지?? 최근에 다 이겨봤는데요 뭘. 테란전 저그전은 언터쳐블이니 양대리그 우승하고 프로리그 다승왕 또 먹고 팀 우승시키면 지난번 이제동선수가 이룩하지 못한 영광을 고스란히 이영호선수가 누리겠네요.
10/01/07 21:12
Karim Benzema님// 한상봉 선수와 경기한 선수가 누구인지 기억도 안날뿐더러 게시물에도 언급이 없이 한상봉 선수만 이겼다고만 하니까 그런것 같네요.
10/01/07 21:12
Dizzy님// 이번에 이영호 선수 양대 우승하면 개인리그 커리어도
이영호 3회 , 이제동 4회 , 김택용 3회로 이영호 선수가 바싹 따라 잡겠네요. 하지만 MSL은 왠지 이제동 선수가 먹을거 같다는거 ~~ ( 스타리그는 이영호 우승 예상 )
10/01/07 21:13
개념은?님// 그게 요즘 토스들의 기세입니다. 아비터 x사기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거기다 요즘 테란전 가장 잘한다던 도재욱 선수였고요.. 도재욱 선수가 확실히 멘탈이 약한측면이 있어요. 그렇게 잘하던 테란전 3전을 할 동안 기세한번도 뺏지 못한거 보면.. 그에 반해 이영호 선수 아 뭐 좀 짜증도 났지만(이건 두 선수에게 모두) 정말 정말 기세를 타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더군요.. 최고입니다.
10/01/07 21:15
우유맛사탕님//
저도 도재욱선수는 항상 그게 안타까움... 다전제에 판짜기가 너무 약한것 같아요. 대 테란전 단판전은 송병구나 도재욱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아니 요즘엔 도재욱선수가 더 좋았죠. 허나, 다전제에서 이영호 상대로 송병구가 더 낫냐, 도재욱이 더 낫냐 한다면..... 당연히 송병구 쪽으로 많이 기울듯.... 도재욱선수는 다전제 판짜기가 항상 아쉬운것 같네요.
10/01/07 21:15
사실 여기까지는 작년 이제동선수도 똑같이 했죠.
여기서부터가 문제입니다. 우승 못하면 쪽박, 하나 우승하면 본전, 두개 우승해야만 클리어 ~ 그뒤에는 위너스에서의 가혹한 재검증.. 첫발디딘 본좌로드 어떻게 진행될까 기대됩니다.
10/01/07 21:17
'그나마도' 이영호를 잡을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햇던 토스..그 중에서도 공식적으로 대 테란전이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괴수를 자존심을 부수고 기를 꺾어 놓다니요..
무섭긴 하네요.정말. 어떤 되먹잖은 동물이 써놓은 글때문에 상처나 안받았으면 좋겟네요.
10/01/07 21:18
초롬님// 일정 상으로는 이영호 선수 충분히 양대 우승 노려볼만 하겠네요.
원래 보통 스타리그 결승 토요일날 많이 한 걸로 아는데 , 이번에는 일요일날 하는게 4강 연습 하는데 큰 도움 될듯.
10/01/07 21:19
MSL 4강이 1월 14일...
스타리그 결승이 1월 17일 이네요??????????????????? 모 3일이라고는 하지만 이영호 확실히 시간이 부족하네요... MSL 은 거의 기본기로만 준비할듯... 이럼 한상봉선수에게도 희망이 생기는건가요..?
10/01/07 21:24
이영호 양대 결승 올라가고 우승도 해냅시다 !
그리고 학교빡세님 리플을 보고... 이재호 선수도 뭔가 아쉽네요.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호 선수 화이팅 !
10/01/07 21:25
아..도재욱이 셧아웃당했군요..흠...
예전에 도재욱 선수 한창 잘나갔을때...인크루트 4강에서 송병구에게 3:1로 지고..한동안 슬럼프였는데.. 다시 살아나나 햇더니..오늘 이영호에게 셧아웃당하고..다시 슬럼프 오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스타리그는 더더욱 아쉽네요...결승에 이영호와 송병구가 만났으면 정말 대박이었을텐데요.. 이영호선수 팬이든..송병구 선수 팬이든...
10/01/07 21:25
개념은?님// 하지만 만약 결승에 이영한 선수가 올라온다면......?
약간은 다르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들을 상대하는 이영호 선수라.. 오히려 쉬울지도...
10/01/07 21:29
이영한선수는 정말 알수없는 저그인것 같습니다..한상봉선수랑도 뭔가 좀 다르고........
지금까지 본 저그중에 가장 알수없는 플레이를 하는 게이머라고 생각되기에.. 어떻게 보면 이영호선수에게는 이제동선수보다 이영한선수가 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1/07 21:58
38승 5패네요
이번시즌 트리플 70이 됐군요 테란전 12승 0패 100% 토스전 5승 2패 71.4% 저그전 21승 3패 87.5% 도합 88.4%..
10/01/07 22:33
5전 3선승제는 오히려 택뱅이 이영호한테 검증받아야 하지 않나요?5전3승제에서는 둘다 이영호한테 한번도 못이긴거 같은데...아 김택용이랑은 1:1인가..기억이..
10/01/07 22:42
악귀토스님// 송병구 선수는 다음스타리그인가 3,4위전에서 이영호 선수 만나서 3:0으로 깔끔하게 이긴적이 있었어요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랑 박카스 4강에서 1:3으로 졌던 기억이 있는데 이후에 전적은 어떻게 되는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10/01/07 22:46
덴장.. 비벼머글님// 아 그렇군요...3.4위전을 생각못했네요..그래도 5전제에서는 이영호가 송병구한테 앞서는 있죠..근데 곰클 결승은 비공식이라 ...
10/01/07 23:33
이영호 선수만 경기하면 댓글수가 장난없네요.
오늘 이겨서 너무 좋네요. 그것도 다른 선수가 아닌 도재욱 선수라 더더욱 기쁩니다. 토스전이 약하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된 것도 좋습니다. 암튼 좋은 거 투성.
10/01/08 01:34
lafayette님//
이제동선수가 지난시즌 양대 4강에서 온겜은 2연속 우승을 달성하였고, 같은 시기에 프로리그 결승전을 가졌었습니다. 당시 분위기로는 양대우승에 결승전 먹고 본좌 고고싱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결과는 살짝 안좋게 나왔었죠. 악귀토스님// 처음에 송병구 선수가 3:0으로 3,4위전에서 승리했었고.. 동시즌에 열렸던 박카스 결승전과 곰인비 결승전에서 이영호선수가 각각 3:0 3:2로 승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택용선수에겐 박카스 4강에서 3:1로 승리한 것으로 기억해요. 당시 플토상대 최근 10전이 송병구선수와 김택용선수 윤용태선수등 최고의 선수들에게 10전 전승이었었죠. 김택용선수에겐 전적이 근소하게 앞설 것 같고, 송병구선수에겐 더블스코어정도로 뒤지고 있습니다.
10/01/08 02:22
트리플 80은 진짜.. 전무후무한 것이죠.
이영호 선수가 인정받기 위해선 트리플 80이 전제조건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토스전에서 김구현 선수를 꺾고 위너스나 프로리그에서 혹은 다음에 있을 개인리그에서 택뱅을 셧아웃 시킨다면, 그야말로 본좌로드를 걷겠지요.
10/01/08 08:17
권보아님//
앗... 그런가요...?? 지난번 프로리그 에결 때 해설자님들이 두배이상 뒤지고 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굉장히 박빙이네요..;; 부정확한 정보를 적어 혼란시킨 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10/01/08 10:11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공식전은 아직도 송병구선수가 많이 앞서고있죠 근데 그렇게따지면 김택용선수한데도 공식전에서는 아직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10/01/08 14:17
2002년에 네이트가 스타리그 메인스폰을 잡은 이후 8년만에 다시 하는거 맞나요? 그 당시 월드컵 때문에 관심도 제대로 못받고, 유명한 선수들 줄줄이 예선탈락.. 불꽃테란 변길섭이 처음으로 잡은 메이저 대회였는데,, 감회가 새롭군요,, 2010 네이트라...
10/01/09 12:37
도재욱 선수를 3:0으로 이기다니... 진심으로 경악스럽네요..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오히려 이영호 선수가 0:3으로 지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이건 뭔가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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