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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21:19
이영호선수의 우승에 유일하게 태클을 걸 수 있는 선수가 송병구 선수였다고 생각하는데... 이영호선수의 우승이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진영화선수가 이영한 선수를 잡아서 송병구, 김택용 선수와 팬들의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09/12/25 21:19
SKY92님 불판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_ _) (2)
도합 2800개의 고기를 구웟더군요. 오늘 정말 바쁘셧겟습니다.크크. 이영호, 이제동을 잡았으니 반드시 우승해야 합니다.
09/12/25 21:20
이영호선수가 지금 저그전 최절정의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김윤환선수가 워낙에 판짜기를 잘하는 두뇌형선수라서 안심할수 없네요. 이제동선수와의 경기하고는 다르게 일방적이 아니라 꽤 접전이 나올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09/12/25 21:24
이영호대진영화가 결승이면.. 엄청 재밌을거같네요
혹시나 김윤환대 이영한이면.. 이제동대박찬수처럼 엄옹이 띄워줄수있을지도 궁금하네요..
09/12/25 21:26
송병구대 김명운을 보고 싶었는데... 진영화대 이영한이... (2)
BoSs_YiRuMa님// 가을의전설을 얘기하고 싶으셨던거죠? 흐흐 진영화선수가 우승하면 그것 또한 (겨울이긴 하지만) 레전드 아닌 전설이겠군요. 가림토vs황제와는 약간 다르지 싶네요^^ 가림토는 황제 이전 리그에서 이미 우승을 했던 선수였으니까요. 가을의 전설이자 가림토의 부활이었죠. 2001 sky배는. 전 왠지 so1 황제vs사신이 떠오르는군요. 뭐 아직 4강전도 펼쳐지지 않았지만요. 진영화선수, 제가 좋아하는 김명운선수 잡고 올라간만큼 ㅜㅜ 그 실력 충분히 펼쳐주길 바랍니다...ㅜㅜ
09/12/25 21:32
진영화 선수 결승 넘어 우승합시다.
(아마도 유독 대 저그전 때) 집중하며 투지를 불사르는(또한 즐기는 듯한) 표정이 너무 맘에 들어서 호감입니다. 크
09/12/25 21:39
안티케리어 안티케리어 안티케리어... 3연꼼 작렬
3가스 3가스 3가스... 2가스도 먹지마 진짜 정면승부해도 충분히 이길거 같은 타이밍에 초반승부수를 던지다니 이영호선수 대단하네요. 이영한선수랑 결승에서 붙으면 결승 3연벙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수비만 잘하고 후반가면 이긴다고 생각할때 3연벙이 꼼딩답죠.
09/12/25 21:41
진영화=오영종 이영한=박성준 결승가면 엄옹께서 두 선수를 언급하며 띄우지 않을까 싶네요 이영호,김윤환 선수는 띄울 필요도 없겠구요
09/12/25 22:42
2004년 에버 스타리그 4강 임진록, 2006년 성전, 2009년 성탄절 리쌍록....언제나 경기전 설레발 그 자체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09/12/25 23:16
이정연님// 여기 게임게시판을 가보면 그 날 게임의 중계글이 있습니다. 근데 300플 전후로 해서 페이지를 띄울 때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글을 새로 올리는데요. 이것을 고기 불판가는 것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09/12/26 00:03
이제서야 pgr 리쌍록 불판봤는데.. 보고 느낀점을 불판에 YellOwFunnY님이 잘 대변해 주셨더군요...
'아니 프로들한테 왜 난리들임...............' 전 아무리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꼼수에 당해도 늘 당한 선수 책임이지 뭐라고 생각들던데.. 오늘(아 이젠 어제군요) 유독 억울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나봐요..크리스 마스라서 그런가요..^^;;
09/12/26 00:34
이영호선수 박카스때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감격스럽네요 ㅠ_ㅠ
이영한선수도 마치 박성준선수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쉬한 경기력이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진영화, 김윤환선수도 올라왔고 4강 보는 맛이 나겠네요^^ 그래도 우승은 꼼딩이!!!!
09/12/26 00:40
당분간 스타시청을 접던지 해야겠습니다...
송병구 선수 4강 갈 느낌이 정말 팍 들었는데.........요즘 포스로 8강을 뚫지 못하다니요.. 후...........이제동선수 팬들도 마찬가지 심정일까요... 정말 우울하군요 누가 우승해도 관심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만약 만약 제가 송병구 선수라면...이번 스타리그에 우승욕심이 정말정말정말 컸을텐데.. 게임하는 것 자체에 회의를 가질지도... 예전에 3 준우승할때는 다음이라는 기회도 있었지만...이제 스타1도 거의 끝물인데..
09/12/26 05:40
아쉽다 이제동
주도면밀한 김윤환 기가막히다 진영화 태풍! 이영한 초단위까지 준비한 이영호에 아쉽게 무너진 이제동이였지만 MSL에서 그는 집중된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 같습니다. 김윤환의 주도면밀한 플레이는 아무런 정찰없이 본진에 2캐논까지 지어논 박세정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그의 준비된 플레이는 최종병기 이영호와의 대결에서도 시청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할 것 같습니다. 진영화의 경기력은 같은 팀에 에이스급 저그플레이어 김정우와 연습한 흔적이 농후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명운의 막강한 플토전과 어우러지며 칼같은 타이밍에 승부가 판가름 되어진 경기를 연출했네요. 바로 위에 송병구선수 팬분이 매우 아쉬운 감정을 토로하시는것 만큼 병구선수와 그의 팬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이영한선수의 경기후 떨리는 손가락에서의 V자 만큼 갚진 생애 첫 4강을 이뤄냈습니다. 태풍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경기로 감격의 4강진출의 경기를 이뤄냄으로써 1000관객이 모인 용산 e-sprots스타디움을 가득매운 관중들과 경기를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해준 이번 8강이라고 총평해봅니다.
09/12/26 11:45
우후후후 이왕 이렇게 된거 믿는다 김윤환 이겨버렷!
거기에 더불어 이영한 가랏 피디의 마음을 슬프게 해버려 저저전결승 고고 <----이런 나쁜마음을 먹고있는 1人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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