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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20:37
전년도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다 깔끔하게 2승을 찍어버렸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남은 한 자리가 누가 되느냐일 것 같은데 역대 WCG 기록상 대표가 세 명 모두 동일했던 적이 없었던 걸로 압니다. 그런 예를 만들어보는 것도 흥미로울듯 합니다.
09/08/26 20:37
송병구선수는 WCG만 만나면 뭔가 있나요? 작년도 2008년 초에는 부진하다가 WCG 선발전 시작하니 갑자기 살아난 모습이던데 올해도 그 패턴 반복이네요.
09/08/26 20:43
그리고 올해 박찬수 선수와 송병구 선수가 모두 대표로 선발되게 되고
혹시나 둘 중 한 선수가 그랜드파이널에마저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는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고 하죠. 금메달을 두 번 땄기 때문에.
09/08/26 20:43
송병구선수 오늘은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었습니다.
택리중 한명이 내일떨어진다는게 아쉽군요. 택뱅리쌍 4강도 나올수있었을텐데요.
09/08/26 20:47
이영호선수는 내일경기를 정말 죽을힘을 다해 연습해야 할것 같습니다. 토스전은 이제 정명훈에게 탑자리 넘겨줘야 되는 상황인데 정명훈은 송병구한테 떨어지고 이영호가 김택용을 잡고 올라간다. 이러면 토스전 탑자리도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그동안 탑클래스급 토스상대로 다전제에서 이기기 힘들고 어쩌고 이런 평가 다 불식시킬수 있어요.
09/08/26 22:13
Q 정명훈이 프로토스전 강자였는데.
A (정)명훈이가 마치 자신이 국가대표가 된다는 인터뷰를 보고 자존심이 상했다. 프로토스전은 자신 있다고 (이)제동이만 견제하더라.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연습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사설서버에서 부종족으로 연습하다가 한번 지고 난 뒤 욱해서 부종으로만 경기를 하다 정작 테란전은 연습을 못했다(웃음). 연습을 못해도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웃음). 역관광.... 그나저나 인터뷰는 데일리스포츠가 훨씬 정확하네요. 포모스는 항상 한두개를 빠뜨려서 완전히 왜곡하는 경우도 많음
09/08/27 09:57
인터뷰 관광 - _- 송병구 선수 팬 입장에선 시원한데 정명훈 선수 팬이라면... 좀 슬프겠네용.
하긴 정명훈 선수도 얼마 전 이제동전 패배를 두고 연습 안해서 진거라 했으니;
09/08/28 22:30
송병구 선수..가을이 오는데 다시 살아나나요..
그나저나 오늘 1경기의 거친스타일도 그렇고..인터뷰도 그렇고..왠지 송병구 선수 스타일이 좀 바뀐거 같은데요.. 예전처럼 꼼꼼하고....섬세한 그런게 아니네요.. 병구야 굿!!!GoGo St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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