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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19:47
이제동선수 최연소 골든마우스, 최초 3종족 상대로 스타리그 3회 우승을 축하합니다.
다음시즌에도 열심히 해서 전무후무한 스타리그 3회연속 우승을 하기를 ^^
09/08/22 19:51
이제동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저그전 3:0 너무 심하게 많이 나오네요-_-;; 오히려 저그전은 5경기까지 가야 좀 볼만할텐데 3:0아닌 경우가 잘 없군요..
09/08/22 19:54
저저전 결승은 스타판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프로리그 결승이 훨씬 긴장감있고 재밌긴 하더군요... 굳이 저저전 결승만을 얘기한게 아니구요.
09/08/22 19:58
오늘 여러가지 기록이 세워진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에 이어 8년만에 스타리그 2연속 우승, 최단기 골드마우스 획득, 그리고 스타리그 최초로로 전종족 상대로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스타리그 기록은 싹슬이 한것 같은데 이젠 남은것은 개인리그 최초 단일리그 4회우승과 임요환 선수에 이어 3연속 결승진출, 그리고 스타리그에서는 최초로 3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이 남은것같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 결승전 중에 이번리그 결승전이 경기시간만 놓고 보면 제일 짧을것 같습니다.
09/08/22 20:00
이제동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FA 대박나길 바랍니다. (그러나 화승 감독 부부의 저 모습에 결국 화승과 재계약하지 않을까싶은데...)
그나저나, 저만 느끼는건 아니라 보지만 프로리그 결승전 긴장감의 1/100 수준의 경기내용이었네요. 저저전에 스토리도 없고 총 경기시간이 30분도 안된것 같고... 양대 저저전 결승이 있었던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담 시즌부터는 맵 밸런스 조정이 일어나겠네요.
09/08/22 20:01
박카스 간 좀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박카스 결승은 언제나 싱겁네요.
아무튼 이제동선수 역시 대단하고 박명수 선수는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짝짝짝.
09/08/22 20:13
역시 저저전은.. 아무리 동영상등을 앞뒤로 붙여가며 노력해도 이렇게 되는군요..
저번 박카스와 시간적으론 차이가 별로 없네요. 단지 저번과 다르게 이번 박카스는 전체적으로 흥행이란 느낌이 없다는 게 더 안 좋지만.. 하지만.. nuri님 말씀처럼 최단으로 골든 마우스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세종족 상대로 결승전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에서... 이제동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다시 한 번 기록에 남기는 결승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모든 종족 상대로 이렇게 강력하고.. 또한 요즘처럼 수명이 짧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나름 오랫동안 최고 자리를 지킨다는 게 정말 멋있게 보였습니다. 이제동 선수 결승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박명수 선수 다음이란 기약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음에 우승하면 되죠 힘내세요!
09/08/22 20:18
아이고.. 이제 다음시즌에 대대적인 저그 죽이기가 시작되겠네요... 이제동 선수가 맵을 극복할수 있을지가 3회연속 우승의 최대 관건이 될듯..
09/08/22 20:21
어쨌거나 이제동 선수의 골든마우스 획득이란 기록과 함께 박카스 스타리그는 확실히 기억에 남긴 하겠네요.
세 종족 상대 우숭, 모든 스코어로 우승, 임요환 이후 최초의 2회 연속 우승, 최단기간 골든마우스 획득. 결과적으로 우승 커리어는 마재윤 선수와 동등하게 되었네요.(프로리그의 타이틀을 생각하면 우위라 볼 수도 있고요)
09/08/22 20:30
세 종족 상대 우승, 모든 스코어로 우승, 임요환 이후 최초의 2회 연속 우승, 최단기간 골든마우스 획득....
오늘 아주 역사를 갈아 엎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택동에서 이제동이 한발짝 앞서나가게 됐습니다.
09/08/22 20:31
cyon 때인가.. 조용호선수와 마재윤선수의 5판3선승제(결승은 아니였습니다) 저저전 정말 재밌었는데..
요샌 레벨차이가 확실하군요..
09/08/23 00:23
온게임넷이 어떻게든 저그VS저그포장하려고 저그VS저그명경기보여주신거 보셨나요?
그정도수준의경기가한경기라도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있네요 김준영vs홍진호 이제는 다시볼수없는 명경기..
09/08/23 04:31
이제동선수는 정말 MSL에서 김윤환전이 아쉽네요
그것만 딱 이겼으면 양대 저저전에 연습도 쉽고 본좌로드 걸을수 있었는데말이죠. 그래도 택동시대에서 이제동이 앞선것은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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