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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7 20:42
박찬수 이영호 선수 없이 나름 잘 올라가네요.. 뭐 타팀도 총력전들 안하긴 마찮가지지만..
확실히 이벤트라..카드를 가감하게 써서 그런지 승률이 좋군요... 정규리그때도 이런식으로 운영했음 좋겠네요. PS. 블리즈컨 19날 출격이면 이영호 선수 못갈수도 있는건가요?.. STX컵 19날 이영호 선수가 빠진다고 하더라도... KT홈피가보니 이번에 팬들과 22일부터 23일 1박2일로 놀러간다는데... 이영호 선수 올해도 팀때문에 외국대회 못가는 일이 생기나요....
09/08/17 20:43
우유맛사탕님// 근데 KT가 하이트를 이기게 되면 23일날 화승과의 경기가 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캠프일정이 취소될걸요 아마.....
09/08/17 20:47
근데 블리즈컨 참가 자격 말인데. 변형태선수가 4강때문에 블리즈컨 못갑니다. 그건 좋은데 문제는 조병세선수가 대신 간다는거죠;; 아무리 같은팀이라도 그렇지 곰클 시즌 3 4위인 박성준선수가 가야되는게 응당 맞지 않나 생각되네요.
(참가 자격이 블리즈컨 2008 우승,준우승자 곰클 시즌 3 1,2,3위로 압니다. 2위인 변형태가 빠졌으니 다음순번인 박성준선수에게 차례가 가는게 맞지 않나.....)
09/08/17 20:53
SKY92님// 제발 이번엔 좀 외국에 내보내줬음 좋겠네요.
작년에도 팀 사정때문에 출국못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무조건 간다라고 했던 이영호 선수인데.. 이번에도 못가면 좀 실망 할 것 같네요.. 팬인 저도 이영호 선수가 블리즈컨 트로피 안고 있는 모습 보고 싶기도 하고.. (마재윤 선수 트로피 보니 왠지 좀 부러웠거든요..) 다양한 곳에서 경기 경험을 두루 쌓는것도 이영호 선수 입장에선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될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조병세 선수가 대신 참가라뇨... 곰TV 뭐 이렇게 허술하게 운영합니까.. 당연히 박성준 선수가 가야죠...ㅡㅡ.. 참 어이없네요.
09/08/17 20:54
SKY92님// 곰클래식 모기업이 CJ가 아니고서는 나오기 힘든 결정이었지요. 개인리그에서 획득한 권리를 팀원에게 양보할 수 있다는건 살다살다 처음알았습니다. 지금까지 개인리그는 선수 사정으로 누군가가 빠지면 XX배 리그가 열렸지 자기 팀원에게 자신의 권리를 양도한 적이 없거든요. 물론 그 선수들이야 자기 팀원들에게 하고 싶겠지요. 하지만 그럴 권리가 없어서 못한거지요. 변형태 선수의 선택은 비난할 수 없습니다. 저라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비난받아야하는건 그런 권리를 변형태선수에게 준 곰클래식 리그 운영방식이지요. 리그 운영자가 스스로의 리그를 깎아내리는 장대한 자폭쇼입니다.
오늘 조규남감독님의 용병술이 실망했습니다. 김재춘 선수는 저저전이 제일강하고 다음이 토스전이고 테란전이 약한 선수인데 저그카드만 줄창 보내다가 올킬. 이기려는 것도 아니고 신예들에게 경험을 주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엔트리로 그대로 올킬당했지요. 재미없었습니다.
09/08/17 21:04
흠.. CJ가 김정우선수가 나왔음에도 김재춘선수에게 올킬을 내주다니요;;
그냥 단순히 이벤트전이라서 넘어가야 할 일인가요? 그렇다면 더더욱 실망이군요..
09/08/17 21:22
블리즈컨에 가기 위해서는 4강에 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좋은팀 동료를 만나야 하는것이로군요. 하하하~
곰티비의 스스로의 권위를 깎아먹는 짓이 안타깝습니다.
09/08/17 21:59
노력하는나님// 헉 그렇네요. 최근 채팅을 많이 했더니 생각없이 막~쓰고 수정하지 않는 채팅 버릇이 고스란히.. 어쨌든 감사합니다.^^
09/08/17 22:09
요즘의 추세를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저그를 스나이핑을 하기위해 테란을 내보내기 보다는 같은종족싸움으로 가버리네요.
김재춘선수가 테란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제 기억에는 없는데, 조규남 감독은 3연속으로 저저전으로 가네요. 조병세가 있는데도 말이죠.
09/08/17 22:09
조규남 감독님이 조변세 선수를 안 쓴건 잘못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김재춘 선수 올킬이라뇨..-_-;;
아무도 예상 못했을 것 같네요..
09/08/17 22:32
신동원카드까지는 어차피이벤트전이고하니 이해했습니다만 권수현선수가 아무리이제동을잡았다고는하나 검증되지않은선수를 둘이나내보내다니 그여파로 기세를탄 김재춘선수가 김정우까지잡아냈죠
09/08/17 22:43
조규남 감독의 엔트리도 문제였지만
아마 조규남 감독님은 이미 진영화가 2킬한 상태에서 김재춘, KT는 남은 카드가 없으니 신예2명이 나가서 이기면 좋고 져도 마지막에 김정우 선수가 어차피 김재춘선수정도는 잡고 이영호 나와도 충분히 이길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런거 같은데... 실패했네요. 김정우 선수가 진것도 사실 좀 충격.. 항상 CJ는 특급에이스가 없다는 점이 항상 단점이였는데 오늘도 여실히 보여준...
09/08/18 16:00
이적집단초전박살님// 곰클래식 모기업이 CJ이라는 이야기는 이곳 PGR에서는 기정사실처럼 언급되어 온 이야기입니다만, 지난번 스캐럽을 보니 단순한 루머인것 같습니다. 채정원 해설이 전혀 사실이 아닌데 너무 당연한것처럼 언급되고 있어서 난감한 댓글로 바로 "곰클래식은 CJ와 관련이 있다"를 꼽더군요. 슈퍼파이트 때는 분명 CJ와 관련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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