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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20:04
오늘경기보고..이제동선수 걱정이 앞서는군요... 정명훈선수 팬이지만..이제동선수 오늘경기로 인해 내일 준결승까지 영향이 없길바라면서 명승부 기대하겠습니다.
09/08/13 20:30
아.. 정명훈 선수를 응원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진다면 오히려 걱정이 될 정도고..
두선수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후회없는 게임 해주길..
09/08/13 20:44
그나저나 벙커링의 효력이 내일 다시한번 입증될지도 모르겠군요.
만약에 정명훈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완벽한 경기력으로 제압한다면...... 벙커링은 중요한곳에서 당하면 정말 선수들에게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면서 혼까지 빠져나가게 해버리는 엄청 무서운 기술인듯. 그분처럼 제대로 시전해버리면 상대가 아무리 경력이 쌓였든 어쨌든 최소 1년 반정도는 방황하게 할수밖에 없죠..... (아 홍모씨 ㅠㅠ) 송모씨도 박카스 2008 결승에서 이모군에게 2경기에서 벙커링 제대로 당하고 몇개월간 방황했고요. (그나마 3연벙이 아니라 저정도지;; 그나마 송모씨는 불굴의 의지로 결국우승을......) 이번에 이제동선수도 정명훈선수의 벙커링에 당한 충격때문인지는 몰라도,어쨌든 김윤환선수에게 실력상으로 완전한 패배를 당했는데, 내일까지 지면 진짜 벙커링 무서운 기술이네요....
09/08/13 20:59
내일은 스타리그에 있어서 여려가지 기록이 나올수 있겠군여. 스타리그 역사 10년동안 첫 저그전 결승전이라는 기록이 나올수도 있고 이제동 선수가 결승진출하면 임요환,이윤열 선수에 이어 2연속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고 임요환 선수 이후 첫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도전할수 있게되고 정명훈 선수는 임요환 선수이후 첫 3연속 결승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09/08/13 21:14
아 생각해보니까
임요환 선수 vs 홍진호 선수 때도 저그가 참 잘나가던 때였던 것 같아요 박성준 선수랑 박태민 선수였던 것 같은데.. 홍진호 선수도 잘했고.. 안되면 과거로 회귀해서 무던 찾아가지고 하는 스타의 돌고도는 전략을 생각하면.. 하튼 지금 딱 시기가 그거 할 시기인 듯..
09/08/13 22:51
이제동 선수 오늘 좀 정신적인 타격이 있을것 같긴하지만..그래서 동정심도 좀 생기지만..
그래도 정명훈 선수의 승리를 기대하겠습니다.. 결승전 저저전은 생각만 해도 짜증나고...정명훈선수는 3연속 결승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울수 있거든요.. 만양 3연준이라도 한다면..푸헉..
09/08/14 01:36
정명훈이 이기고 결승에서 박명수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야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지죠. 최고급고수들, 본좌후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야기거리도 더더욱 많이질겁니다.
09/08/14 13:26
3연벙으로 결승 진출
결승에서 Yellow 아이디를 가진 선수에게 분노의 폭풍철퇴를 맞아 3연속 준우승 달성 오오.....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데요?
09/08/14 16:29
이제동선수가 무자비하게 복수하는 것도 보고 싶고, 정명훈선수가 전무후무한 3연준을 이룩해서 코...콩라인을 넘어서는 것도 보고싶고...
적고 보니 정명훈선수에게 미안한 말 뿐이네요-_-;; 아무튼 두 선수 그냥 풀세트 접전으로 좋은 경기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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