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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0 20:27
최대 3개조에서 재경기가 나올 수도 있었는데, 깔끔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테징징은 언급이라도 되었지, 토스는...ㅠ.ㅠ
09/07/10 20:29
재경기의 가능성은 있었지만 한 조도 열리지 않네요.
택뱅리가 탈락자 명단에 있다는것이 많이 기대하던 분들에겐 큰 이변일것 같네요. 4T4Z로 이뤄진 8강이 되었군요~
09/07/10 20:43
최고의 결승이 될려면 신상문 vs 이제동인가요?
그리고 하이트 스파키즈 보면 옛날 화승오즈가 떠오르네요 msl 8강에 손주흥 박지수 이제동 구성훈 선수가 올라갔었는데... 하이트 스파키즈 요즘 너무 ~~~분위기 좋네요~
09/07/10 20:46
온게임넷 이번에도 대박..진짜 온겜피디는 전생에 나라구한게 맞는거같군요..
진정한 팀킬잔혹사에... 이제동대 김명운.. 뭐 그냥 대박이네요
09/07/10 21:01
이제동선수는 대진운이 따르네요. 가장 자신있는 저저전에다가 상대는 김명운. 만약 4강도 또 저저전이 걸린다면.... 골든마우스 획득도 가능해보입니다.
09/07/10 21:03
그래도 스파키즈는 최악은 면했네요.
AB조와 CD조로 나뉘어서 팀킬이 되었다면 결승전 한자리 보장은 없었을 테니까요. 온게임넷에서도 다행인듯 결승 팀킬은 안나오니까요.
09/07/10 21:04
이렇게 되면 정명훈과 이제동의 연속 결승은 볼 수 없겠네요~~ 팀킬이 무슨 이런 팀킬이...
하이트는 스타리그에서 완전 랭킹전을 하게 되네요~~~
09/07/10 21:10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8강에서 팀킬을 몰아놨기 때문에 결승전에 팀킬은 나올 확률이 없어졌고 4강이상은 괜찮은 대진이 나올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은 결승은 신상문 대 이제동 아니면 박명수 대 정명훈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스타리그 역사상 저그전 결승전이 없었기 대문에 왠지 이번에도 저그 대 테란의 대결이 나올것 같습니다.
09/07/10 21:44
저는 오히려 스파키즈가 최고의 운을 탄 것 같은데요.
8강에서 제일 무서운 이제동 정명훈을 피하고(더군다나 옆동네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오죠) 무조건 한 명은 결승에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동 정명훈과 제대로 맞붙어서 스파키즈 선수들이 버텨내긴 쉽지 않고 고인규나 김명운 역시 맞붙어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죠. 강한 거로만 치자면 스파키즈 4인보다 타팀 4인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더 강해보입니다.-_-;; 물론 게임은 해봐야 알고 특히 박명수 선수는 저력이 있는 선수지만 말이죠. 8강에서 스파키즈 선수들 중 한명이 결승에 올라갈 확률이 그닥 높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오히려 한 명의 선수가 결승진출 확보라는게... (물론 거기서 팀킬로 치이는 선수들이나 스파키즈 팬들은 가슴아프겠지만..) 제가 보기엔 스파키즈의 최고의 대진 같네요. 예전에 티원이 16강에 8명 올려놓고 결승에 아무도 못 올린 것도 봤었고.. 그리고 오른쪽에서는 다시한번 저그원탑 이제동과 티원테란의 엄청난 대결이 일어날 것 같고 4강 B조가 많이 기대되네요.
09/07/11 01:11
이런.. 택뱅꼼...
스타판 최고 흥행리거들인 택뱅리쌍중에서 3명이나 16강 탈락이라니.. 거기다 최근에 본 개인리그중에서.. 가장 큰 이변인 선수들이 8강을 밟은것 같네요. 경기력이 좋더라도..엄옹의 포장만이 답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몇주전 msl 택뱅동 다 패자조로 몰렸다고 안될 집안은 어떻게 해도 안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스타리그가 위기군요..
09/07/11 10:31
전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가 기대됩니다. 온겜의 포장능력이 어디까지인지도 궁금하구요 ^ ^; 그리고 엄옹이 원했던 저저전 결승이 나올지도 궁금하구요.. 개인적으로 팬들이 우려하는 결승대진이 나오길바랍니다. 그리고 엄청난 포장능력으로 흥행에 성공하길 바라구요.. MSL처럼 그런 룰 따위는 안건드리고 오로지 방송국의 능력으로 인기없고 재미없는 대진을 재미있고 흥행있는 대진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시즌 MSL이 후회할만큼
09/07/11 18:59
저그가 이렇게 풍성한 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결승 매치업은 신상문 대 이제동 원합니다. 귀여운 둘이 재기발랄한 플레이를 펼치면 많은 관심과 환호를 받을 것 같습니다.
09/07/11 22:35
스파키즈의 경우 모의로 자기들끼리 조지명식을 하면서
은근히 팀킬을 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이 된거라고 생각하시면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꿈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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