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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21:05
좀 묘한 게... 홍진호선수와 제가 플레이상에서 가지는 장단점이 정확히 똑같습니다;
오늘 경기도 그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반 박자 빠른 타이밍에 당황해서 럴커를 바치다뇨 ㅠㅠ...
09/07/07 21:10
뭐 그래도 KT팬분들 좋게 생각합시다. 이영호선수가 이제 좀 맘편히 개인리그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 아닙니까. 가뜩이나 리그도 많은데 포스트시즌까지 갔으면 더 빡셌을거예요.
최종병기가 이번시즌 다 쓸어버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근데 박카스는 이영호선수가 무조건 마셔야 하지만 곰클이나 MSL은 이제동선수나 뭐 김정우선수가 먹으면 좋겠어요 크크크. 이영호선수가 먹어도 좋고요.)
09/07/07 21:25
아 화승 설마설마 했는데 2위로 마감하게 될줄이야.
이제동 선수가 좀 쉬어야할텐데, 각종 개인리그에 다승왕 경쟁 포기하기도 그렇고, 어쩄든 플옵까지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 팀 전력 좀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09/07/08 09:59
1위 SKT T1 35승 19패 (승점: +39) [남은경기 vs KT]
2위 화승 OZ 34승 20패 (승점: +28) [남은경기 vs 공군] 3위 STX Soul 32승 22패 (승점: +31) [남은경기 vs CJ] 4위 하이트 Sparkyz 31승 22패 (승점: +20) [남은경기 vs 웅진, 위메이드] 5위 CJ Entus 31승 23패 (승점: +25) [남은경기 vs STX] 6위 삼성 Khan 30승 24패 (승점: +4) [남은경기 vs MBCgame] 7위 KT Magicns 28승 26패 (승점: -2) [남은경기 vs SKT] - 벌점 2점 포함 8위 웅진 Stars 26승 27패 (승점: -11) [남은경기 vs 하이트, Estro] 9위 MBCgame Hero 25승 29패 (승점: -13) [남은경기 vs 삼성] 10위 위메이드 FOX 21승 32패 (승점: -33) [남은경기vs Estro, 하이트] - 벌점 1점 포함 11위 Estro 20승 33패 (승점: -16) [남은경기 vs 위메이드, 웅진] 12위 공군 ACE 9승 45패 (승점: -76) [남은경기 vs 화승] - 벌점 1점 포함 다승 5위까지의 성적입니다. ◈전 Round 합산 팀기여도 53승 14패-김택용(1R 5승 2패/2R 10승 1패/3R 20승 6패/4R 9승 2패/5R 9승 3패) 53승 19패-이영호(T,1R 10승 4패/2R 9승 3패/3R 18승 4패/4R 6승 5패/5R 10승 3패) 53승 21패-이제동(1R 10승 5패/2R 10승 5패/3R 15승 4패/4R 9승 3패/5R 9승 4패) 47승 21패-신상문(1R 7승 4패/2R 14승 2패/3R 8승 7패/4R 10승 4패/5R 8승 4패) 40승 21패-김윤환(Z,1R 10승 4패/2R 5승 5패/3R 9승 6패/4R 8승 3패/5R 8승 3패) ---------------------------------------------------------------------------------------------------------------------------------------------------------------------------------------- <포인트 1> 광안리 직행 티켓 오늘 화승 OZ의 패배로 SKT T1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1R에서는 10위까지 쳐지기도 했던 SKT T1이었는데 역시 저력 있는 명문 구단은 무언가 다르군요! 김택용 선수의 본좌급 질주와 도재욱, 정명훈 선수의 든든한 지원 사격이 2R부터 5R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는 것이 역전 우승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그 진영의 약점은 아직도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화승 OZ는 한 선수에 너무 의존한다는 점이 끝내 1위를 지켜내지 못한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제동 선수는 이제 좀 쉬게 하고, 다른 선수들이 빨리 2, 3선발급 활약을 되찾아야 7전으로 펼쳐지는 포스트시즌에서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 2>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KT Magicns 팬들은 마지막까지 희망고문을 당했습니다. 공군 ACE까지 고문에 가담해서 정신 못차리게 했습니다-_-;; 그러나 콩뱅록은 생각보다 무난하게 송병구 선수의 승리로 끝나면서 삼성 Khan이 1경기를 남겨 놓고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러나 허영무 선수의 컨디션 하락이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데 걱정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차명환 선수는 물건이네요. 김가을 감독님께서 정말 잘 키워내셨습니다! <포인트 3> 다승왕 경쟁 지쳐보이는 이제동 선수가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이제 세 선수는 똑같이 53승에 똑같이 1경기씩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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