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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8 22:26
T1 응원은 하지만서도 에결에서 김택용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하지만 최연성코치나 임요환 선수도 가끔이라도 나왔으면 재밌겠어요. 으흐흐.
09/05/19 01:19
이건 순전히 제 예측인지만..
앞으로 이윤열 선수는 공군에 입대하거나 은퇴하거나 하기 전까진 MSL위주로만 얼굴을 비출 것으로 생각합니다. OSL은 오프라인 예선부터 계속 뚫고 올라가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고 MSL은 계속 시드를 받고 있으니까요. 프로리그에선 전태양, 박성균 (박성균의 폼이 너무나 많이 떨어져서 b급 테란 역할도 못해주고 있지만) 두 명의 테란이 있으니 굳이 3테란 체제로 갈 당위성도 없고.. 위메이드가 포스트 시즌을 바라보는 강팀이라면 중요한 길목에서 히든 카드로 이윤열 선수를 세우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럴 힘이 있어 보이는 팀이 아닌 것 같고 프론트도 포스트 시즌에 큰 열망을 갖고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엔트리 보면 답이 나오죠. 프로리그에서 팀의 하위권인 순위도 그렇고, 그러한 와중에 이윤열 선수가 매 회차마다 투입된다고 필승 카드라는 보장도 없으므로 굳이 이윤열 선수에게 프로리그 압박을 넣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거나 프론트에서 내린 결정이든지요.. 정말 올해 남은 두 번 가량의 MSL에서 한 번이라도 큰일을 내줬으면 합니다.
09/05/19 01:26
SKT는 2세트는 무난히 이길듯 하고,
1, 4세트는 조금 우세가 점쳐지고, 3세트는 조금 힘들것같기도 하네요. 2:2나오면 에결에서 택용선수 승리찍어주세요.
09/05/19 03:08
저도 태영님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그래도 팬심에 프로리그나와서 1승 2승 따주는것도 후배들을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중요할거 같아요.
히든카드든 정규카드든 말이죠. 온겜이야 지겹게 우승했지만 gembc이후 mbcgame에서는 3차례 준우승 경력밖에 없는 이윤열선수의 msl 우승은 정말 꼭 보고싶네요. 덧붙여 wcg우승까지해준다면 너무나 고맙겠지만 한국예선 뚫기가 양대리그 우승하는것만큼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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