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05 01:19
공식전에서는 이제 삭제되었지만,
리버스스윕의 시초는 기욤 vs. 국기봉... 2000년 12월 무려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기억은 생생...
09/04/05 02:16
저도 리버스 스윕하면 기욤 대 국기봉 선수의 경기가 가장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이제동 대 정명훈선수의 경기가 될것 같지만 말입니다 (김준영선수 결승때는 생방으로 보질 못해서...ㅜ)
09/04/05 08:42
분위기나 드라마틱함을 보면 다음 결승을 빼놓을수가 없죠.. 0:2로 지고 있는 순간에 친구들과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다는 김준영 선수...
그리고 3:2로 역전한뒤 내리는 비.. 하늘도 눈물을 흘렸다.. 정말 상황이 너무 극적이더라구요.
09/04/05 10:39
누가 뭐래도 기욤 대 국기봉...
다른 의미의 역스윕은 최진우 대 국기봉일까요? 3-4위전으로 떨어진 후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풀카운트 스코어로 이기며 역전우승.
09/04/05 15:16
박지호의 놀라운 기세! 1,2 차전 완벽한 전략과 운영으로 압승 / 3차전 발키리에서 임요환은 전진배럭스를 실패하고..
거기서 끝날줄 알았죠..하지만 흥분한 박지호에 비해 임요환은 놀랍도록 침착하고 냉정하더군요..3차전 잡고 4차전 임포인트.. 참 기억에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09/04/05 17:02
6436346326님// 아마 KTF 프리미어리그였나요...? (11명의 선수들이 각자 한번씩 대결하는) 그때가 온게임넷 측에서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였는데 홍진호 선수가 역스윕 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리그의 명칭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09/04/06 13:12
5번이 경기 끝나고 임요환선수가 주훈감독과 찐하게 포옹하던 그 경기 맞죠?! 아직도 감동이 후덜덜;;
그 외에도 정말 대박 감동이었던 대인배의 역스윕윕윕!!
09/04/06 18:08
무려 8번이나 있었다니 놀랍네요.
전 다음osl 김준영 대 변형태 전이 가장 임팩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제동 대 정명훈 전도 막상막하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