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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0 20:35
아놔... 마지막 경기의 배럭스...
결국 흔히 말하는 종족 밸런스대로 결과가 나왔군요?? 사실 토스라인 보면 테란전 질 수 없는 조합이죠... 그나저나 오늘 송병구선수만 왠지 압도적으로 진 느낌...
09/03/30 20:37
2,4,5경기에서 나온탱크수 다합쳐도
이윤열선수가 김택용선수한테 뽑은탱크수 반도안될듯 그리고 2,3,4,5경기 탱크수 다합쳐야 1경기 이영호선수가 뽑은 탱크수와 비슷하지않을까요.. 후덜덜
09/03/30 20:54
이런 김택용이 어떻게 정명훈한테 그렇게 3:0으로 힘없이 진 것인지....ㅠㅠ
택빠로써 그 경기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정명훈 선수가 잘하기는 하지만 너무 허무하게 져서...ㅠㅠ
09/03/30 21:07
라니조아님// 사실 극단적으로 맵이 암울했다고 볼 수도 있었습니다. 당시 정명훈 VS 김택용의 경기가 끝났을 때,
신추풍령 공식전 플토의 VS 테란전 승률 24%(4 : 13) 왕의귀환 공식전 플토의 VS 테란전 승률 43%(10 : 13) 달의눈물 공식전 플토의 VS 테란전 승률 33%(4 : 8) 평균 프로토스의 승률 33% 인 맵에서 경기를 했던 거죠. 오히려 저 맵들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더 잘 잡았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 김택용 선수가 올킬한 맵들은 왕의 귀환을 제외하고는 동등하거나 근소하게 프로토스가 앞서는 맵입니다. 어떻게보면 온게임넷에서 김택용 VS 이제동이라는 흥행 매치를 막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택용 선수를 쓰러뜨린 건 정명훈 선수의 실력도 물론 이영호 선수 정도 되는 클래스이지만 결국 온게임넷이 쓰러뜨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
09/03/30 21:26
오늘 플토 선수들의 대 테란전 성적도 성적이지만..맵 순서상 선봉이 이영호 선수인것도 테란의 무기력한 패배를 불러오지 않았나 하네요.
2경기 테플전 테란 승률이 30%대로 알고있는데.. 룡 상대로 1경기를 이기더라도 맵 순서상 2경기 넘기 힘들것 같긴 하더군요. 거기다 김택용 선수 본진에서 리버를 봤음에도 본걸 까먹었다는.. 이영호 선수의 진술..크크.. 하여튼 오늘 맵 순서본뒤 재미는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네요..
09/03/30 22:38
정말 완벽하네요
맵빨도있었지만 메두사에 비하면 저맵들은 양반이라고생각이 드네여 오늘은 맵보다는 전략에 승부라고 해야될꺼같네요 김택용선수가 정말 잘한듯하네요 이윤열선수 터렛 둘러첫는데 그걸 비짓고 들어가서 다크로타격을 주는 신상문선수랑 할떄 어떻게 드랍쉽을 예측했는지 드라군 배치부터 진영수랑 경기할때는 운이 많이 따랐네요
09/03/30 23:22
코선수 공군전 2패할때부터 팬질한 입장에서...
예전처럼 갑자기 막 몰락하거나 하진않고 3:0 당했어도 어느정도 기량유지 해주는거 만으로 감사... ㅠ_ㅠ..
09/03/30 23:30
택뱅리쌍과 육룡에서 위너스리그를 거치면서 확실히 택동으로 압축....
본좌를 가려낼 필요는 전혀 없지만, 올 연말까지 두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이 둘안에서도 우열이 가려질 듯...
09/03/31 19:01
개인적으로 화려한 물량전을 기대했는데... 전략으로 승부가 많이 갈려서 아쉬운 매치였습니다.
김택용선수의 다크는 역시 후덜덜;;; 병구선수의 캐리어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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