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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1 20:52
송병구선수.. 테란전 최강이라고 불리는 선수가 왜자꾸 그렇게 의외의 타이밍에 드라군 비율이 자꾸 깨져버리게 무리하게 싸웠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상병력 싸움으로도 이영호선수랑 잘 싸울수 있는데 말이죠.
이영호선수.. 이제 대세는 메카닉이란 말인가요. 대 토스전 1-0 / 2-1 / 3-2 로 가는 업그레이드가 참 인상적이네요. 타이밍도 빠르고요. 토스가 유리한 맵에서 이렇게 테란전 최강을 잡아내다니, 차기 본좌 후보 1순위인것 같습니다. 캐리어 안티클럽 회장은 이제 박성균 선수가 아니라 이영호 선수인것 같네요.
08/03/01 20:55
송병구 선수 김택용선수가 아직 최강이었을때 김택용선수에게 아쉽게 내주고... 김택용선수 꺾고 이제좀 우승하나 하니까 이제동선수가 나타나고... 이제는 테란 만나서 우승하나 하니까 이영호선수가 무한 진화하며 나타나내요. 정말 우승운없는.... 이번에 OSL도 놓치면(박찬수 + 이영호 선수 꺾기가....) 홍진호 선수를 이을 실력에 비해 우승운 정말 없는 선수가 될까 무섭네요.
08/03/01 21:00
후 송병구 선수 결국 온겜, 엠겜에 이어 곰티비까지 결승에서 패배하며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군요.
오늘 이영호 선수의 경기력도 괴물스러웠지만 송병구 선수도 저번 곰티비 2차 결승을 생각나게 할 정도였습니다.
08/03/01 21:03
정말 진심으로 이영호 선수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심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FLASH ㅠ0ㅠ
08/03/01 21:06
송병구 선수 정말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가 꼭 당시 최고의 포스를 내뿜는 상대를..
꼭 홍진호 선수를 보는것 같네요. 정말 홍진호 선수는 불운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그런데 이번 대회는 맵이 정말 좋았는데.. 위축되지 말고 5일뒤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하네요.
08/03/01 21:06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이영호, 박성균의 본좌후보들 중에서... 이영호선수가 한발 앞서나가는 분위기군요...
파이팅입니다 ^^ 온게임넷 우승과 차기 MSL 우승까지 노려봅시다
08/03/01 21:08
이영호선수 정말 잘하네요.
리버견제 캐리어나 아비터 콤보는 현재 이영호선수가 5경기 내내 쓴 빌드에 그대로 먹힐듯 보이고 다크도 그리 썩 좋아보이지 않고 본진에 스타게이트 훼이크로 짓고 빠른 발업질럿을 모아서 한방에 뚫는 빌드가 가장 깨기 좋은 빌드로 보이네요. 일단 탱크 골리앗이기 때문에 벌처수가 적으니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입스타입니다 ^^; 하지만 5경기 내내 같은 컨셉의 빌드에 벌처가 나오는 타이밍만 다르네요. 강력합니다. 그리고 송병구선수 아쉽네요. 하지만 잘하셨습니다... 콩라인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ㅡ.ㅡ 선수들 안쓰럽게...
08/03/01 21:10
이영호선수의 초창기에(송병구선수에게 자주지던 시즌에) 많이 걸었던 초반전략승부가 장기적으로 무기가 된듯한 느낌이네요.
날카로운 투팩. 날카로운 골리앗. 아.. 이것저것 다해가면서 토스2명이 본좌라인에 껴볼라고 했지만..역시 테란이 사기였군요.
08/03/01 21:13
송병구선수나 김택용선수나 참 이해가 안되는게 멀티가 자신이 빨랐는데 왜 굳이 들이댈려고 할까요,,
어차피 테란이 골리앗뽑으면서 천천히 제2멀티 가져갈거 알면 차라리 자신도 센터 자리잡고 2포지 2코어 돌리면서 캐리어 모으면서 벌처견제만 막아주면되는데요,,여유되면 하이템플러 몇기 추가해도좋고요 그리고 송병구선수 리버에 너무 집착하는것같네요 골리앗부터 뽑을거 알면 그냥 리버 안뽑고 빠르게 셔틀질럿만 확보하는게 훨씬나을것같습니다. 리버가 워낙 비싸잖아요
08/03/01 21:21
이영호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어제 4강만 가서 응원하고 지방이라 내려온게 아쉽네요(무리해서라도 갈껄 그랬어요 ㅠㅠ) 스타리그 결승은 갈테니 꼭 우승해주세요. 팬 입장에서 이렇게 뿌듯한적은 없었는데 역시 우승이란 타이틀이 좋긴 좋네요 ^^
08/03/01 21:26
난세에 나타난 테란 영웅이네요. 저 맵배치에서 것도 테란의 악의 축인 송병구 선수를 이길줄이야..
오늘 기대도 안하고 맘편히 봤는데.. 우승까지 거머지는군요.. weightdown님// 동감합니다..특히 KTF빠들은 모두 동감할 것 같아요..
08/03/02 10:54
차기 본좌 후보로 꼽혔던 선수들이 단지 주인공의 등장을 위한 조연들이었을 뿐인지.. 아니면 다시 자신의 힘을 증명할지.. 앞으로 정말 기대되네요.
08/03/02 13:23
정녕 토스본좌는 탄생하지 않는 것입니까 아직 OSL 결승이있으니 가능성이라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쩝
그나저나 이영호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08/03/03 00:21
OSL에서의 리메치도 보고싶지만
하루빨리 결승에서 이제동 VS 이영호 나오면 좋겠어요... 물론 MSL8강에서 잡긴했지만 두선수의 대결 반드시 결승에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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