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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5 20:27
패배로 위축될 줄 알았던 이영호 선수 대단하군요.
그리고 박찬수 선수 정말 멋지네요. 조금만 더 버티면 김동건 선수가 유리할거라 생각했는데, 화면을 몽땅 뮤탈로 덮으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군요. 다음 경기에서 박찬수 선수를 상대로 위축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흠, 송병구 선수는 뭐... 정말 대단한 선수로 성장했군요. 이제 제 아이디 보고 송병구 선수 팬이라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듯^^;
08/02/15 20:47
3경기 진짜 박찬수선수 대단하더군요. 온리뮤탈로 그냥 밀어버리네요.
임요환의 마린 메딕이 테란의 중흥을 이끌었듯, 이제동의 뮤탈은 이제 저그의 중흥을 위한 발판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테란유저들은.. 아직은 입스타지만 발키리의 재발견이라도 생각해 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08/02/15 20:58
오늘 1경기만 보면 정말 시원한 불꽃으로 이제동 선수를 태워버리는듯한..그런 이미지였습니다. 과연 몽환2에서는 어떤 경기양상이 펼쳐질지..
08/02/15 21:00
임요환 선수도 블루스톰에서 이승석 선수를 상대로 발키리를 뽑았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발키리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졌었지만... 아무튼 오늘은 이제동의 뮤탈만 있는게 아니라, 박찬수 선수의 뮤탈도 소위 쩐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요즘 저그들은 한상봉 선수도 그렇고 뮤탈 정말 장난아니네요..흐흐
08/02/15 21:22
3경기가 잼있었나요?
박찬수 선수의 뮤탈운영과 컨트롤은 요즘 표현으로 쩔었지만, 경기보는 내내 짜증만 나고 재미는 없었습니다. 저그 대 테란양상. 전 이윤열과 임요환의 부활이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08/02/15 22:41
박찬수 선수의 한 우물만 파는 전략 재밌게 봤는데 역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도재욱 선수와 송병구 선수는 왠지 모르게 강백호와 채치수의 한 판이 생각났는데, 채치수의 승리로 끝났네요. 혹시 모를 강백호의 반란을 기대했건만..=0=
08/02/16 00:42
이영호선수 제가 괜한 걱정을 했네요 ^^
아직 연습은 못했다고 했지만, 일요일에 있는 A조 경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재윤 오영종 박성균선수와 함께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진출도 꼭 하시길~
08/02/16 01:11
오늘 경기 정말 대단했나 보군요~^^
아직 보진 않았지만 기대됩니다~ 그리고 공룡님// 송병구선수가 나오기 전 부터 PGR에 계신것, 잘 알고 있습니다^^
08/02/16 11:49
저는 박찬수 선수 경기 보면서 조마 조마하고 다친 뮤탈 교환 해줄때는 감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며 봤습니다.
박찬수 선수 뮤컨 정말 대단합니다.
08/02/16 13:47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8강 대진은 약간 아쉽네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리그를 보고 있고요, 아래와 같은 대진을 살짝 한번 상상해보았습니다. 박영민 vs 이제동 김택용 vs 박찬수 도재욱 vs 이영호 송병구 vs 김동건
08/02/16 20:27
gg님//
ktle님의 대진은 8강에선 8강다운 재밌는 경기, 4강에선 4강급의 경기, 결승에선 결승급의 경기가 나오기 딱 좋은 대진표같습니다. 지금의 대진표는.. 약간 편중되어 있는것 같아서.. 저도 조금 아쉽네요. 4강, 결승에서 맥빠지는 대진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08/02/17 10:47
Kyle님// 태클은 아니지만 같은 조에서 올라간 김택용 선수와 박찬수 선수는 붙을 수 없죠. 그리고 송병구 선수와 김동건 선수는 같은 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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