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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7 20:50
작년과 상황이 똑같군요....
전기리그 결승에서 완패를 당한 준우승팀이 후기리그 결승에서 똑같이 "CJ"를 만나서 "6차전" 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주현준" 선수에게 gg를 받아내고 우승하는 모습.....좀 더 나아가 그파에서 삼성과 르까프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 르까프가 승리한다면 너무 똑같아서 흠좀무입니다.
08/01/27 20:57
오늘 멋진 승부 보여주신 르까프 및 씨제이 선수 & 감독 & 코칭 스탭 분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CJ의 마재윤+서지훈 조합이 승리를 거두자 웬지 씨제이쪽의 분위기인가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군요. 그리고 정말이지 이제동과 오영종이라는 투펀치는 정말 답이 안나오더군요. 상대한 변형태 선수나 김성기 선수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다시한번 우승하신 르까프 오즈 축하드리고 준우승을 차지한 씨제이 엔투스 분들도 담에 더 멋진 경기로 보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라 팬들이 많이 오지 않아 초라해 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는데 방송상으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던데요.. 실제로 가보신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08/01/27 21:11
르카프 OZ 경기 66.7%(2/3) 승률이네요. --;
정규시즌 56승 28패, 결승전 4승 2패 통합 성적 90전 60승 30패 전 후기를 다합친 성적도 1위일 거 같구요. 대단한 르카프... 그랜드 파이널 기대하겠습니다. ^^
08/01/27 21:59
르카프 축하합니다!!
조정웅 감독님 생애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아름다운 여자친구와 두 명의 개인리그 우승자, 그리고 프로리그 우승까지! 박지호, 성학승 선수가 함께하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좀 더 멋진 역사를 계속 세워주시길!
08/01/27 22:02
그나저나 이놈의 저주는 ㅠㅠ
CJ... 참 아쉽네요... 주현준선수, 작년 결승전 때도 6경기에서 김민구선수와 함께 했는데 핀트가 빗나가서 통한의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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