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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5 20:33
모든 조가 재경기의 가능성이 있군요. 모두 같은 상황이 되버렸네요. 이건 이거대로 흥미로운 진행입니다. 마재윤 선수 꼭 이겨서 재경기가능성을 향해 고고하길 바랍니다.
08/01/25 20:34
경기 끝나고 나가는 재윤 선수의 모습이 정말 황량해보였습니다.
결승전 준비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건 선수의 섬맵 치즈러쉬도 인상 깊었구요.
08/01/25 20:37
김동건선수가 무엇인가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박영민 선수의 완벽한 맵 이해와 준비가 모든 공격을 다 막아버렸네요. 김동건선수의 첫 드랍쉽 공격도 캐리어 하나가 나오고 두기가 더 추가되는 타이밍이 었기 때문에 저도 무난히 막을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단지 박영민 선수가 생각하지 못한 마린 다수가 존재했기때문에 마린 제거하느라 넥서스 살리지는 못했지만 모두다 박영민선수가 준비해온 그대로 다 먹힌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는 이제 토스전이 너무... 악령의 숲은 이제 쓰일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중앙싸움은 아직 제대로 나오질 않는군요;
08/01/25 20:39
1경기는 진짜......다템에 썰리고 하템에 지져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뭐 사실상 히드라 러쉬 막혔을 때 진거긴 했지만.
4경기 박영민 선수 멋지더군요. 맵의 특징을 잘 이용하는 플레이. 김동건 선수도 분전했는데 옵저버가 다보는 상황에서 레이스를 가다니요. 전체적으로 뭔가 안풀린다, 라는 느낌이 들었을 겁니다.
08/01/25 20:51
요즘 박영민 선수는 진짜 누구와 대진표를 붙여놓아도 밀린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 정도로 잘하네요.
송병구, 이제동, 김택용, 염보성, 오영종......vs 박영민... 저만의 생각인가요? 최소한 5 : 5는 된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과 서지훈 선수의 저그전...... 한 때 그걸로 먹고 살았던 선수인데 팬으로서 눈물이 다 났습니다... 맵이 카트리나, 블루스톰인 것을 떠나서 전체적인 반응속도가 정말...휴
08/01/25 21:50
마재윤선수.....아쉽습니다... 정말 이제 보통 저그가 된건가요...
그리고 2경기 송병구 선수.....참 어떻게 그타이밍을 잡고 들어가서 이기는지 놀랍네요...역시 공룡의 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3경기 박찬수 선수.....정말 물흐르는 운영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준것 같습니다...무탈로 그렇게 많은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도 미친저그빌드로 무난하게 가져가네요~
08/01/25 21:53
전체적으로 예상한대로 무난한 승리/무난한 패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응원한 선수들은 따로 있었지만, 반타작이네요 ㅠ_ㅠ 마재윤선수, 서지훈선수.. 오늘 경기를 잊을만큼 프로리그 결승에서 승리하셔서 갚아주시길 바랍니다 ^^
08/01/26 03:45
전 반타작했네요 ;;; 팬심이 뭔지 ^^; 마재윤 선수, 서지훈 선수 힘들어보이긴 했지만 두 선수를 믿어서 ... 반타작 .. 쿨럭 ..ㅠㅠ
그러나 ! 마재윤 서지훈 선수는 팀플을 연습했기 때문에 오늘 패배한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하.. 하하..하하하 ..;; 전설의 마즐조합 르까프와의 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전에 출격합니다. 한명씩 마크해서 1:1 해버리세요 하하 ;;
08/01/26 08:30
지금 경기력은 진짜 저게 마재윤이 맞나 싶을정도...
조지명식에서 마재윤을 뽑는건 진짜 실리라고 느껴질정도네요... 오히려 msl 에서 박성균이 실리로 김상욱 뽑았다가 1경기에서 호되게 당한것처럼.. 신인들이 더 무서운듯... 마재윤 게임에 요즘 왜이리 맥아리가없죠...; 중반되면서 물량에서 밀리면서 학살당하는 오버로드... 마에스트로같은 환상적인 모습은 온데간다 없군요 이제...; 진정 결승준비때문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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