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7 07:37
시즌이 후반으로 가면서 전체적으로 테란의 출전비중이 늘고 저그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전기리그에 비해서는 동족전수치가 낮지만, 6개의 맵 전부가 한종족이 50%이상의 진출비율을 보이고 있네요. 이번엔 눈에 띄는 약점을 지닌 맵은 보이지 않지만, 특별히 밸런스가 좋은맵이 보이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07/12/07 12:29
프로토스의 르네상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토스의 비율이 이렇게 넘쳐나다니.. 그렇다고 프로토스대프로토스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김택용 송병구 윤용태,,, 이 라인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참.. 흐뭇합니다^^
07/12/07 17:54
음... 평소에 그냥 아 이렇구나 하고 잘 보고 있었는데요. 오늘 갑자기 드는 생각이 토스 출전이 50%가 넘는 개인전 맵이 3개가 있는데, 하루의 경기에 이 맵들 중 2개가 쓰이는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2개의 맵에 팀의 프로토스를 배정하고 나면 나머지 맵에는 프로토스가 출전을 못하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전에 믿고 맡길만한 프로토스 플레이어를 2명 이상 보유한 팀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깐 말이죠. 이 추측이 어느정도 들어맞는다면 특정 맵의 과도한 밸런스 붕괴가 다른 맵들의 출전 비중에 영향을 미쳐서 결국 출전 비중 통계를 통한 밸런스 예측을 왜곡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2/08 07:49
Jaco님// 그 말이 맞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한맵의 종족 출전비중 뿐아니라 종족별 진출비율 순위도 같이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기리그의 경우 지오메트리에서 테란출전 비중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다른 맵에서의 테란비중이 전체적으로 줄었다고 할 수 있죠. 이번시즌 테란의 비중이 높은 파이썬이나 몬티홀이 지난시즌에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