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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8 14:52
진영수 선수도 못한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김민호 선수의 공격력이 워낙 돋보였던거 같네요. 3경기에서의 진영수 선수의 판단력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07/08/08 14:52
예전에 임요환선수가 박성준선수랑 할때.. 자기는 막다가 이겼다고 하던데 기억나네요..; CJ선수라던데.. 한상봉선수랑 신예 공격형저그의 탄생인가요!
07/08/08 14:54
김민호 선수의 오늘 뮤탈 컨트롤이라든지 배슬 잡기 플레이 등등 정말 잘하더군요. CJ 선수들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그런데..지금 보니 진영수 선수 보고 거품이라니 3:0으로 졌다니 하는 말들이 나오던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못했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07/08/08 14:58
김민호선수 2,3경기 아깝습니다 공격적으로 이득봤는데 너무 무리해서 어쨋든 기대되는 신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진영수 선수도
3경기의 대처력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07/08/08 15:01
오랜만에 경기를 보면서 신음소리를 냈던거 같아요 김민호선수 저글링이 진영수 선수 본진에 난입할때
웬만하면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튼 오랜만에 좋은선수 한번 본것 같습니다
07/08/08 15:02
박성준,박지호 선수 합쳐놓은듯 (데뷔 초창기떄) 박성준의 공격력 박지호에 꼬라밧 운영만 다듬으면 정말 이제동에 이어 대박저그 하나 나올뜻...신인 저그들 나오기가 너무 힘든데 말이죠;; 나와도 거의 반짝이니
07/08/08 15:06
김민호 선수가 계속해서 올인전략을 시도했었습니다. 가난하게 드론도 안뽑고 계속 뮤탈저글링만 뽑았기 때문에 테란에 아주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게임을 끝냈어야 했는데 진영수 선수가 잘 막더군요.
07/08/08 15:11
remedios님//저도 사실 본진에 저글링들이 다수 들어왔을때 scv 난리나고 해서 힘들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영수 선수 수비력도 정말 좋더군요. 그 후에 들어온것도 마린 극소수와 메딕소수로 컨트롤 해가면서 한기도 잃지 않고 저글링 다 잡아낸것도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김민호 선수가 들이받고서 너무 일찍 쥐쥐를 친...
07/08/08 15:22
해설자 분들께서도 신인이기에 띄워준 경향도 좀 있었죠. 3경기 끝날 때까지 붕 띄워주다가 비로소 경기끝난 후에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공격에만 치우친나머지 일꾼이나 테크관리를 소흘리 했지만 이것까지 관리하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요. 제가볼땐 공격일변도의 저출산정책으로인해 계속 방어에만 신경을 쓴 진영수선수가 고전했을 뿐, 네임벨류에 의한 상대적 실력감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7/08/08 16:23
사실 저그가 그렇게 나오면 테란이 아무리 잘해도 이렇게 이깁니다. 원래 피해 볼만큼 보면서 배슬 나오면서 지지~
이게 공식이죠. 진영수 선수 절대 못한게 아닙니다.
07/08/08 17:35
2경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투햇무탈로 4배럭마린과 맞장을뜨면서 몇번을 싸먹던지 아프리카에서 보면서 사람들이 이번엔 뚫리겠네뚫리겠네하는데 다 막더군요. 그리고 앞마당과 본진 쌍방향 무탈게릴라까지.. 거기다가 무탈던지면서 베슬싹슬이하고 뮤컨하나는 정말 박성준저리가라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3경기다 뮤링올인 전략을 사용한걸 보니 후반운영은 아직 자신이 없는듯합니다.
07/08/08 17:58
한상봉 선수도 그렇고 김민호 선수도 그렇고...
CJ에 제 2의 투신 후보가 2명이나 나온 건가요? 기쁘네요. (근데 CJ는 일단 플토부터 어떻게 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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