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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8 21:07
2경기는 못봤지만 1,4,5경기 그중에서도 5경기 너무 대박이었습니다... 제기억에 코카배가 최고의결승전이었는데... 오늘 드디어바뀌었습니다. 아 전율~ 미칠듯한 사신의 물량과 신들린 이윤열의 플레이... 감히 또다른 새로운 영웅과 황제라고 불러주고싶습니다..
06/11/18 21:08
그간 테란 임요환 선수의 한을 이윤열 선수가 그리고 종족적 사명감에서 테란의 한을 프로토스에게 억압된 한과 상처를 모두 떨쳐버려서 시원합니다.
진정 대 테란제국의 잃어버린 별이 돌아온 것입니다.
06/11/18 21:10
이윤열선수 축하드려요........ 아....... 임요환선수 팬으로써 아쉬운데요. 골든마우스는 임요환선수가 가장 먼저 갖길 바랬는데.
하지만 이윤열선수 정말 오늘 잘하셨습니다. 우리 박서는 4회 우승 먼저 달성하면 되죠 뭐!
06/11/18 21:13
이윤열 선수 5경기 APM이 엄청날 듯 하네요.
오영종 선수 지상물량 확보하고 스타게이트 갔더라면 ㅡ.ㅡ;; 암튼 이윤열 선수 추카..
06/11/18 21:17
두선수 모두 재밌는 경기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더군요. 첫 금쥐의 탄생 멋졌습니다. 4번 우승하면 뭐주려나 ^^ 궁금하네요.
그리고 온겜넷 결승 끝나고 올라온 엔딩크레딧. 좋더군요. 시즌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보더라도 괜찮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06/11/18 21:20
오늘은 천재 나다가 지상 최고다.....
진짜 수고했어요... 5경기 이윤열선수가 지는 줄 알고 실망하고 있는 데, 교전후 오영종선수의 GG사인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오늘 나다의 팬으로써 기분 최............................고...........
06/11/18 21:22
골든키보드 좀 약한데요...
골든 모니터정도는 되야..^^ 이윤열선수 첨부터 골든마우스 이윤열선수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6/11/18 21:23
이윤열 선수5경기 오영종 선수가 별피해없이 막고
병력은 점점쌓여가고 멀티도 훨씬 먼저가져가서 지는건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끊이지 않는 드랍쉽+벌쳐컨트롤 대단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06/11/18 21:25
아울러...
'같은 종족이 3번 연속 우승하지 못한다' 는 온겜 최강의 법칙이 깨졌네요. 윤열 선수 축하합니다 :)
06/11/18 21:26
휴우 정말 멋진 결승전입니다.
토스 유저라서 슈퍼 파이트는 느긋하게 즐기면서 볼수 있겠습니다. 사신의 준우승 인터뷰를 보니 다음 시즌 사신의 모습 궁금합니다. 결과적으로 나다와 정면 대결을 해도 이길수 있는 사신의 힘을 오늘 보았습니다. 조금만 더 유연해 지면... ... 역시 이윤열은 천재!!!
06/11/18 21:26
'가을의 전설은 없없다. 단지 임요환선수의 징크스였을뿐이었다' 라고 할 정도로 오늘 대박!
드디어 OSL에서 테란이 플토를 잡네요~
06/11/18 21:33
마지막경기 이윤열선수를 열렬히 응원하면서도..
이젠 다 졌구나 생각했는데.. 오영종선수의 gg..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99년도때부터 스타를 봐온 저이지만, 그동안 많은 게이머들이 있었지만 이제 제 마음 속 진정한 본좌는 스타경기에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게 해준 바로 당신 이윤열입니다. 3회우승 축하드립니다.
06/11/18 21:38
정말 최고 최고 최고!!!
테란이 토스전에서 이기는 법들을 다 보여주네요 ^^ 정말 손을 벌벌 떨면서 봤네요 ^^ 두선수 정말 수고 하셨고 오영종 선수는 다음시즌에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나다 최고 최고!!!
06/11/18 21:46
이윤열 선수 축하드립니다.
이윤열 선수, 오영종 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로 보답을 해주는군요. 골든마우스를 차지함으로써 당분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근데 오늘 온게임넷을 보면서 MSL도 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결승전을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어가는거하며, 또다른 감동을 만들어내는 마케팅, 순간순간 보여주는 선수들의 감동스토리 등등...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 하나의 리그를 선택,집중해야할 때 다들 온게임넷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네요. 거의 똑같은 상금과 Process를 갖고 있으나 단순결과만 남은 것 같은 밋밋한 MSL은 좀 더 분발 바랍니다. 그나저나 다가오는 제3회 수퍼파이트가 정말 기대됩니다. 최고의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06/11/18 21:52
잘한다고,
단지 미울만큼 잘한다고 괄시받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윤열선수. 플레이가 재미없다고, 이길게뻔해서 보기싫다고, 핀잔들으며 눈물을 머금고 스타일을 바꾸며 자진해서 슬럼프의길로 들어섰던 이윤열선수. 완벽하게 부활한 나다의 모습에 한줄기 눈물이 핑 도는군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정말 기뻐하실겁니다. 나다. 최고입니다.
06/11/18 22:02
진짜 이윤열은 레전드입니다. 스타리그 역사가 낳은...
윤열선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영종선수는 힘내시길~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어요.
06/11/18 22:08
오영종 선수 팬으로써 우승 못한건 아쉽지만 뭐 이윤열 선수도 좋아 햇기떄문에 또 명경기를 오늘 보여줫기떄문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글구 슈퍼파이트 이윤열vs마재윤 선수 경기 꼭 이윤열 선수 이기길 바라겟습니다!! 정말 오늘 우승 하신거 축하 드려요^^~ 플토빠로서 가을의전설 꺠진게 아쉽지만 이윤열 선수라 그래도 좋네요~ 이윤열 화이팅!!^^
06/11/18 22:12
도박적인 드랍쉽플레이에 이윤열의 분위기를 가는듯했으나,
신들린듯한 방어로 다시 가을의 전설을 써내려가던 사신이었으나.. 그는 천재였다... 10초, 아니 5초라도 틈이 있다면 그 틈을 파고드는 것이 나다.. 천재.. 이윤열이다!!
06/11/18 22:56
이윤열선수 모든 징크스를 다 깨네요
오영종선수를 응원했던 저로서는 5경기가 끝난 그 순간 1분동안 그대로 굳어버렸네요 -_-; 어쨌든 골든마우스 축하드리고 오영종선수 다음시즌 독기 제대로 품어서 우승했으면 합니다
06/11/18 23:19
오늘 결승...제겐 경기 내,외적으로 모든 것이 고루 갖춰진 최고의 감동 결승이었습니다... 드디어..돌아왔습니다! 이 독기를...계속 품고 갑시다~
이대로 다시 내려가기엔 그동안의 1년 6개월 가까이의 피시방 세월이 너무 길고 가혹했었습니다.
06/11/18 23:44
오영종 선수의 gg순간, 골든마우스 확정 순간 이윤열 선수가 침착하게(사전에 계획된?) 서너차례 보여준 머리위 하트 세러머니
관중석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오른쪽 형, 왼쪽 누나)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는 미녀(아마 4경기때부턴가 우셨던 것 같은데) 이 여성분이 이윤열 선수의 여자친구분이신가요? 그녀를 위한 약속을 지켰다는 의미의 세레머니였을까요?
06/11/19 00:04
이윤열선수 축하 드립니다.... 골든 마우스랑 트로피를 둘다 챙기셧네여..
전 이윤열 선수가 이길줄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영종선수가 가을의 전설을 다시 부활 시킨다고 하는데 전 이윤열 선수가 이길걸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이윤열 선수 다시 축하 드리고여.. 다음시즌에도 좋은결과잇기를 바랍니다..
06/11/19 00:40
최고였습니다. 친구들과 정말 감탄하면서, 집중하면서 1경기부터 5경기까지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봤습니다.
1경기는 정말 엎치락 뒷치락 최고의 명승부였고, 4경기는 자리 잡은 이윤열 선수의 병력을 뚫어내는 사신의 모습이 눈부셨고, 5경기는 불리한 경기를 단 몇 초의 날카로운 타이밍으로 잡은 이윤열 선수가 빛났습니다. 최고! 양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06/11/19 00:50
Acecucu // 신한은행 우승컵의 S와 팬택 유니폼의 ex의 만남이라니...
센스대박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
06/11/19 03:07
이윤열 선수는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왠지 테란이 싫어서 테란은 무조건 졌으면 하는데... 이윤열 선수는 그 스타일에 포스와 시원함에 저도 모르게 매력이 느껴지네요... 포스를 가진 이윤열은 질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3:2에다가 경기도 재밌고 흥미진진하게한 오영종 선수가 대단해 보여요. 이런 포스의 이윤열이라면 다른 선수들이라면 쉽게 무너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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