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7일 현재 공식경기 종족별 전적 입니다.

성적 집계에 포함된 경기는 프로리그 개인전과 온게임넷 스타리그-듀얼토너먼트, MBC게임 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 입니다.
테란전과 저그전은 15경기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집계하였고 프로토스전의 경우 경기수가 적은 것을 감안하여 10경기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순위는 승률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종족별로 15위까지 집계했으나, 프로토스전의 경우 기준 경기를 채운 14명의 선수를 모두 집계 했습니다.


◈ 테란전
예상대로(?) 온게임넷에서 질 것 같지 않던 변형태 선수가 77.8%의 높은 승률로 1위를 차지했고, 마재윤 선수는 저그 임에도 76.5%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종족별로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사이좋게 5명씩 분포되어 있습니다.

◈ 저그전
서지훈 선수가 68.2%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윤열, 염보성 선수가 뒤를 이으며 1~3위를 모두 테란이 차지했습니다.
종족별로도 테란이 8명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한 가운데 저그가 5명으로 뒤를 이었고, 프로토스는 강민, 김성제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 프로토스전
심소명 선수가 9승 2패 81.8%로 1위를 차지했고, 마재윤 선수는 0.8% 차이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의 2배 가까운 17승 4패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종족별로는 테란이 7명, 저그 6명이 분포한 가운데 프로토스로는 유일하게 박용욱 선수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는 프로토스의 성적이 나빴다기 보다는 프로토스 VS 프로토스전이 적어서 기준 경기를 채운 선수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