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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20:31
응원하던 양박이 올라가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
게다가 마지막 경기 박성준 선수 뮤탈컨트롤 대박 승자전에서의 박태민 선수 버로우 저글링 센스도 대박
06/08/14 20:55
허헛.. 난 저렇게 휘둘리는 테란 많이 봤는데.. 박성준선수의 천적 이윤열선수도 박성준선수 온리 뮤탈 짤짤이에 휘둘리다 gg친 적도 있는데-_-a
06/08/14 20:59
역시 양박은 양박입니다.. 온저그가 다 무너져도 양박만은 안무너질듯..(옛날 온겜스타리그에서 토스의 박정석 선수만큼의 존재감이랄까...)
06/08/14 21:43
박성준선수 뮤탈컨은 원래 이정도는 했는데... 프로리그 결승에 vs고인규전에서도 센터에 있는 일꾼 한마리 잡고 날라가는데 보통 저그들같으면 잡은다음 잠깐 멈추고 이동할 텐데 박성준선수는 scv잡은다음 딜레이 없이 바로 쭉 날라가더라구요 그때 그 컨트롤 보고 뮤탈컨은 박성준 따라올 선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여
06/08/14 22:04
2경기가 5경기로 많이 묻힌게 아쉽네요. 진영수 선수 많이 응원했는데 진짜 5경기하고 2경기하고 순서를 바꿔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응원하던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니 기분이 영 안좋네요
06/08/14 22:52
5경기 때문에 진영수 선수가 많은 질타를 받네요.. 2경기의 박성준 선수경기력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은데요. 아무리 좋아하지 않는 맵이라 해도 가스 멀티 한번 늦춰진걸로 그냥 압도적으로 밀리는것도 그러던데..
하긴 5경기 경기는 박성준 선수도 그걸로 끝날줄은 몰랐을 겁니다. 진영수 선수의 방어가 너무 허술하긴 했지요..
06/08/14 23:26
지금까지는 테란이 저그 때려잡고 그 테란을 플토가 잡는 식이었는데
요즘에는 저그가 테란을 때려잡는 상황이니ㅡㅡ;;;; 무엇보다 가을의 전설의 진정한 주인공 임요환 선수가 없습니다~ㅜ.ㅜ
06/08/15 01:24
양박이 올라가서 기쁘네요.
하지만 아직 두선수 다 테란전은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네요... 암튼 스타리그서 기대할께요! 특히 태민선수 화이팅~
06/08/15 01:57
5경기 그 상황에서 진영수선수가 앞마당 병력을 않뺀것은 박성준선수의 저글링+혹시모를 러커가 두려웠던것이죠. 테크를 올렸는지 않올렸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기억상으론 팩토리짓는 scv를 뮤탈이 잡았거든요) 차라리 그돈으로 마린으로 방어하면서 천천히 테크올리는것은 어땠을까 하네요. 테란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진영수선수의 맘을 조금이 나마 헤아려보려하지만.. 마지막 모습이 좀 안쓰럽더군요 해설진이 제가 말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언급했다면 그렇게 바보같이 비춰지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태민선수의 전략이나.. 박성준선수의 테란전부활의 빛이 보여서 행복했습니다 양박 이 올라가서 좋아요^^
06/08/15 11:50
진영수 선수....충분히 저그전....그런 실력이 됨에도 불구하고....결국 이렇게 결과가 나와버렸군요.연습을 그렇게 하고서도.... ...흠..마지막..정말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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