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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7 21:25
3경기 희대의 터렛관광이었나요 -_-;
암튼 티원 굿입니다~! 후기리그에서 철의 장막 2:1사건으로 3:1로 팬택에 지더니만 오늘은 복수를 제대로 해줬군요, 특히 임요환 선수의 이윤열 선수를 완벽 제압하고 다시 철의장막에서 마무리~! 아주 굿입니다!
05/12/27 21:25
결국은...
삼성이 3:0으로 이기면 KTF하고 2위결정전. GO는 4위. 삼성이 3:1로 이기면 KTF 2위, 삼성 3위, GO4위. 삼성이 3:2로 이기면 KTF2위. 삼성하고 GO하고 3-4위 결정전. 암튼 오늘의 화두는... 연성관광에 기사자격증을 따고 들어간 임요환 버스기사님의 우주관광... ㅡㅡ;;;
05/12/27 21:27
오늘 개인전은 모두 동족전이엿네;;; 붉게 상기된 이윤열선수의 얼굴이 가슴아픕니다.에이스로써의 몫은 충븐히 했으니 충분히 쉬고 다음시즌 힘내길...
05/12/27 21:28
윤열 선수 엔베 러쉬는 정말 몇년만에 보는 장면이더군요.
게임의 중요성을 인식해서인지 윤열 선수 답지 않은 조금은 소극적인 플레이가 보이더군요. 적절한 터렛과 적절한 탱크 배치 후에 적절한 운영으로 이기는 전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그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뭔가 보여줬네요.
05/12/27 21:28
음..왠지 4경기에 박용욱선수가 나오길래 3:1이 되겠네라고 생각했건만 정말로 =_=;; 마무리박이어요~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오늘 경기 포스가 정말 최고던데요;;
05/12/27 21:30
참, 내일 경기에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습니다. 만약 삼성이 3:0으로 진다면 삼성은 후기를 먹지 않는 한 그랜드파이널 진출 불가능입니다. 팬택이 통합 15승13패 승점 7점인데 현재 삼성은 15승12패 승점 9점입니다. 3:0 으로 지면 삼성 난리납니다.
05/12/27 21:30
대기업 스폰서팀중 팬택만 플레이 오프에 못 올라갔네요..
GO는 빨리 스폰서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SKTT1 아자...
05/12/27 21:34
이윤열선수가 엔베러쉬할때 임요환선수팬분으로 추정되는여자분의 가소롭다는식의 '뭐야~' 이거듣고 전 엄청웃었습니다.
어쨌든 이윤열선수...엔베가 동시에 다다닥뜨는건...전율이더군요. 마지막까지 팬서비스해주는 프로정신에..다시한번 최고의선수라고 느꼈습니다..그런 선수를 상대로 완승한 임요환선수는 말할것도없겠죠
05/12/27 21:42
엔베러쉬의 센스는 좋았지만 한 번 더 꼬아서 성동격서 식으로 엔베는 터렛밭에 밀어놓고 역으로 센터로 진출해봤으면 더 재밌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해봅니다.
어쨌든 요환이형 사랑해
05/12/27 21:49
서바이버리그에서의 대 박명수선수와의 경기였죠... 그때 이윤열 선수 자신이 즐겨 쓰던 SK테란을 구사했으나 박명수 선수의 히럴에 밀렸습니다. 아주 압도적으로요 -_-;
그 경기를 통해 이윤열 선수가 서바이버 예선으로 내려갔던걸로 기억합니다.
05/12/27 22:03
박정석 선수 오늘 생일인데.. 묻힌 건가.. 사실 저도 오늘이 생일이라 한 번 와봤는데 박정석선수에 관한 댓글은 하나도..;
05/12/27 22:17
연애인 박명수 씨가 교촌치킨 명동점(이건확실치 않음) 을 운영하고 있죠, 그래서 동명이인인 박명수 선수에게 xx당해서 교촌관광이라는거 같네요
05/12/27 22:35
영웅 선수 생일 축하합니다.
워낙 플토전이 강하다 보니 상대는 변칙 전략을 쓰는데... 그것마저 가볍게 막고 이기는 리치... ... 송병구 선수와 5판3승 게임 봤으면 누가 플토전 최강자인지... ... KTF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 저그는 초짜로 막고 상대 플토는 영웅으로 그리고 테란은 날라로 상대하면 될텐데... 엔트리 예측이 문제군요
05/12/27 23:08
티원 1위 확정됬겠다
이건준 고인규 정성태같은 신인선수들 기용할줄 알았는데 테란카드로 마무리 하네요.모르긴 몰라도 에이스까지 갔으면 최연성 나와서 삼테란으로 마무리 했을듯;; 아무래도 이윤열선수가 지난번에 팀플 2:1역전한걸 제대로 복수할려고;;
05/12/27 23:26
SKT1테란라인을 상대로 맞짱 떠서 이길 수 있는 팀은 현재 없죠. 앞으로도 있을지 의문이구요.
팬텍으로선 결과적으론 아쉽지만 내놓을 수 있는 최상의 엔트리를 내놨다고 봅니다. 팬텍의 플옵탈락, 참 아쉽네요. 이병민 선수의 공백이 너무 큽니다. 안기효 선수의 보다 적극적 활용도 아쉬웠구요. 어쩄든 팬텍, 그리고 이윤열 힘내길.
05/12/28 01:23
KTF는 아직 2위 확정이 아닙니다. 만약에 삼성칸이 내일 있을 플러스와의 일전에서 3:0으로 이긴다면 공동 2위가 되죠.
그렇게 된다면 두팀은 에이스결전을 통해 판가름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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