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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8 21:09
오늘 머큐리에서의 조병호 선수의 전략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재주 부리는 곰!!
그런데 조용호 선수의 챌린지 탈락은 정말 너무 아쉽네요..
04/05/18 21:15
조병호 선수 진짜 획기적인 전략이군요..저그의 입구를 캐논으로 조이기 할때의 해설진들에 당황하는 목소리란..대략 원츄입니다.
그동안 조병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너무나 매너리즘에 빠진 토스 플레이를 보는 것 같아 답답증이 있었는데 오늘 그 부분을 말끔히 씻어주는 군요..오늘 플레이로서 스타리그에서 머큐리에서 벌어질 저그대토스전은 흥미진진한 화두거리가 하나 생겼군요...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지..
04/05/18 21:17
4경기 원츄!! 엄재경님 말씀.. 뒤집어졌습니다..ㅡㅡ;; 곰토스가 서커스단에서 키운 곰.. 2단 덤블링하고 재주넘기하고 등등...ㅋ 제가 채널한번 안바꾸고 t.v본건 오늘 4경기밖에 없네요...ㅡㅡ;; 오늘은 전략의 승리네요.. 진수선수나 병호선수나..
04/05/18 21:20
장진수,조병호선수의 전략 아주 좋았습니다. 음... 1경기때 동진선수의 커맨드센터부상은 결과적으로 대실패였습니다.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메이저에서 좋은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동진선수는 벌써 준 대세급으로 올라갔죠.
04/05/18 21:26
2경기 조용호 선수 아쉽습니다.. GG치고 나서 얼굴이 더욱
어둡더군요... 힘내시기를... 3경기 정말 2사람 다 올라 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2선수 다 좋아해서요... 성학승 선수 힘내고, 다시 날개짓을 펴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경기 조병호 선수 포지로 입구 막고 캐논 지으면서, 우와~ 소리 났습니다.. 그리고 프로브 대략6마리정도로 11시 해처리 격파 웃음이~~ 한바탕의 웃음을 주는 경기였습니다..
04/05/18 21:28
오늘의 백미는 1경기와 4경기 였죠;; 1경기는 2질럿, 1리버에 테란이 이사가야될 정도로 타격(?)을
입을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이고;;; 4경기의 캐논조이기는 멋있었습니다.
04/05/18 22:09
KOR팀의 두선수가 KTF의 두선수를 탈락 시켰군요.. -_-;; KOR팀 은근히 KTF팀에게 강한듯.. KOR도 이제 강팀으로 거듭나는것 같아서 기쁘네요.. 화이팅~
04/05/18 22:15
KTF의 연습생 신화 라고 불리는 김민구 선수도
최연성선수와 마찬가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2패로 탈락이군요 - -;; 그나저나 조진락의 1명인 조용호 선수 마저 ㅠㅠ;; 남은 홍진호선수는 스타리그 가시길!!
04/05/18 23:19
오늘 제가 본 경기의 베스트는 '장진수 대 성학승'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진수 선수 정말 좋은 전략을 들고 나온 것 같군요. 기존의 저저전의 개념을 깨는 멋진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선 해설께서 장진수 선수가 뭔가 준비해 왔다더니 정말 멋진 전략이었습니다. 노스탤지어에서 왜 앞마당을? 하는 의문을 만들게 하더니 남은 미네랄로 몰래 멀티를 캬~ 정말 저그유저로서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성학승 선수를 좋아하지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성부장님 프로리그에서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4/05/19 11:02
장진수 선수의 몰래멀티는 성학승선수 자신이 최연성 선수에게 썼던 그 전략인데, 혹시 그 전에나 그 후에 그런 전략이 노텔에서 나왔었나요? 아무튼.. 진수선수 형 몫까지 열심히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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