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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9 21:04
역시 빠르십니다...^^ Altair~★ 님...
그나저나 김정민 선수...정말 확실한 부활이군요... 제가 볼땐 맵에 대한 이해도에서 한수 앞서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군요... 더 마린 화이팅!!!
04/04/09 21:11
와 정말 빨리 결과가 나오는군요. 아직 방송도 안끝났는데 말입니다~ 저는 지훈선수와 정민선수를 좋아하는데 오늘 경기 보면서 누구를 응원해야 될지 몰랐었습니다~ 지오팀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거의 저의 마음과 같지 않았을까요 ? 두 선수가 워낙 친한사이이다 보니 경기전에 서로 자기가 이길꺼다고 말했을꺼 같기도 하구요 서로 자기는 어떻게 할꺼다고 말했을꺼두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오늘 경기 잘 봤어요~ 좋은맵이 선정되길~!!
04/04/09 21:16
두 괴물의 패배를 하루에 다 보게 될줄은...
그리고 바람의 계곡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김정민선수 계속해서 멋진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4/04/09 21:28
바람의 계곡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Gillette 스타리그에서 바람의 계곡은 꼭 쓰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아직 더 경기를 해봐야 겠지만요.
04/04/09 23:17
저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요즘 괴물들은 굉장히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연성 선수 지난번에 1위결정전 때도 그랬지만 열심히 싸워봤자 별 효력이 없는 게임에서는 정말 부담 없이 싸우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선수에게서 느껴지는 포스의 차이가 다르다고 할까요. 이윤열 선수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공연히 애쓸것 없다는 마인드로 보여 두 선수가 참 영리하게 느껴지더군요.
04/04/10 11:22
음...좋게 말하면 영리한거고..
나쁘게 말하면..무관심 하다기 보다는 얍삽한거죠.. 나쁜 뜻은 없고 의미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
04/04/10 13:00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나 어쩔수 없는 거죠. 큰 의미가 있는 시합도 아니거니와 차기 스타맵으로 쓰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목숨 걸고 연습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앞으로 프로리그부터 너무 많은 경기가 생기면, 선수들이 어떻게 다 소화해낼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경기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바람의 계곡...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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