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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3 20:38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꿈의 선수들 입니다T_T 엉엉; 너무 감동먹었잖아요~ (강민선수의 suma_Fighting..은 정말ㅠㅠ...)
04/04/03 20:41
5경기 강추. -_-;;; 초반 개스러쉬, 약간의 바이오닉, 멀티 취소하고 리버로 간 강민, 드랍십과 셔틀의 치열한 컨트롤 싸움과 견제, 결국엔 자원에서 앞서간 테란, 두부대 이상의 시즈탱크에 덤벼드는 네부대는 되어보이는 질럿드라군과 셔틀 스톰(압-_-권). 랭킹 1,2위의 대결다웠음.
역시나 이윤열, 강민이 붙으면 정말 재밌음.
04/04/03 20:43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지금까지 커플전 경기중 제일 명경기였습니다-_-b
역시나 두선수 라이벌이라 불릴만하군요 (엎치락뒤치락, 그리고 명경기)
04/04/03 20:49
아..명경기 나왔다고 좋아하면 안되는데.ㅜㅜ 오늘 강민선수의 슈마지오에서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1경기 슈마지오 파이팅이란 아이디..ㅜㅜ
04/04/03 21:54
역시, 두 선수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군요. 정말 명승부 제조기들 입니다.
이윤열 선수는 역시 초반 개스러쉬를 당하면, 결과적으로 꼬이고 마는 군요. 어쨋건 이번 경기가 큰 의미가 있지는 않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약간 앞서가려는 페이스에서 다시 강민이 동일선상에 온 느낌입니다. 물론 최연성 선수가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둘을 능가한다고 봅니다만...
04/04/03 22:02
물론 저도 솔직한 심정으로는 두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능가하면
능가했지 꿇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두 선수 경기는 정말 재밌습니다.
04/04/04 01:32
엠비씨게임은 프리미어리그, 스타리그 등등 보면 거의 테테전이죠. 그런데서 최연성선수는 좋은성적을 내고있고, 그에반해 온겜넷에서는 성적은
프로리그까지 합친다해도 BIG 3 에 들만큼 정말 좋은성적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번 스타리그가 포인트일듯 하네요.
04/04/04 01:59
5번째 경기 보면서 강민을 준 슈마가 넘 불안해 보이더군요. 저런 선수를 앞으로 상대할걸 생각하면.....;
역대 최강 플토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경기였습니다. KTF 가서도 잘하실 바라며..^^
04/04/04 02:13
Aneurysm님//
항상 그런식이었죠. msl에서 우승하고 그 다음에 osl에서 우승하고 진정한 특급 선수로 불려지게 되죠. 이윤열선수도 강민선수도 그리고 이젠 최연성선수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최소한 지금까지 msl 우승자는 osl에서 모두 우승을 해왔으니까요. 사실 따지고 보면 그게 이번 대회냐 아니면 경험을 좀 더 쌓은 다음대회냐의 차이일 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 쉽진 않겠죠.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 결코 만만치 않겠죠. 거기에 최연성 선수에게 강한 이병민 선수까지... 특히 기요틴(쓰일진 모르겠지만)에서 강민선수를 이길 수 있을지... 어쩌면 다음 양대 스타리그의 공공의 적은 최연성선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04/04/04 02:58
5경기 정말 강추 입니다!!!! 역시 이름 갑 하는 선수들이라는 말 밖에는...... 오늘 강민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온 몸이 전율 했다는 ^^''';;;
안 보신 분들 다시 보기나 재방송으로 꼭 봤으면 합니다.. 특히나 플토 유저분들은 요 꼭~~~~~~~` 강민 선수 KTF 가서도 잘 하시길 바라며~~~~
04/04/04 03:00
대학 때문에 집을 떠나 있다가 오늘 고향에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12시 까지 술을 마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커플전 재방송을 봤습니다.
나머지 경기들은 그냥 배경음악으로 틀어 놓고 보고 있다가 5경기 부터 집중을 가지고 봤습니다. 결론 '강민 그대는 신 입니다.' 라는 한 문장 이였습니다. 전 언제나 일반적인 흐름으로 가면 아무리 강민 선수라도 이윤열 선수를 이기지 못할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도 초반에 가스러쉬가 들어갔지만 이윤열 선수가 충분히 그 부분을 넘어서서 자기의 스타일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9시 부분의 멅티까지 먹으면서, 입구부터 주욱 늘어선 탱크를 보면서 전 오늘 강민 선수가 또 진줄 알았습니다. 근데 항상 전술 운영으로 뚤어 버리는걸 보면서 몸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위에 글쓰신 분들은 그런말이 없었지만 오늘 정말 강민 선수는 최고 였고, 최고의 프로토스 유저 라고 생각합니다.
04/04/04 03:23
프로토스의 로망.
마치 사냥감을 앞에둔 표범처럼. 상대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가 그 틈새가 보이는 순간 질풍같은 질럿, 드라군, 셔틀, 하이템플러 러쉬. 전 리버나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로 상대의 뒤통수를 치는 전략적인 모습보다 바로 그런 한순간의 폭풍러쉬로 상대의 병력을 제압해 내는 프로토스의 모습에 진정 플토의 낭만, 멋, 로망을 느낀답니다. 전략과 전술. 역시 강민은 최고의 프로토스이자 최적의 프로토스이군요
04/04/04 18:35
cj 케이블 마산 에서 제공하는 유선을 타는 저희 지역은 이제 엠겜 대신 온게임넷이 나오죠... 온게임넷의 화려한 화면구성은 마음에 들지만
현주누님이 너무 그립내요..ㅠ.ㅠ
04/04/06 15:13
고지능골리앗/저희 안양 유선방송은 예전 선명한 온게임넷, 흐린(정말 살짝 보이는) 엠비씨 게임방송을 보냈었는데 얼마전부터 화질이 좀 떨어진 온게임넷, 사라진 엠비씨 게임이 되었더라고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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