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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3 16:05
조심스럽게 KT 광안리 엔트리 예상해보면..
이영호, 박지수, 김대엽, 우정호, 박재영, 고강민, 김재춘(or 배병우) 정도 되려나요.^^ 강민 박정석의 KT프로토스가 오랜 침체기를 깨고 정말 강해졌네요.
10/07/03 16:41
삼성빠로써 김가을 감독님 조금 화나네요.
사실상 탈락은 맞아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으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1~3 세트중에 송병구,허영무 중에 한명도 배치를 안 할수가 있는지...
10/07/03 17:05
위메이드는 이번 시즌 정말 잘 꾸려왔는데, 남은 세 경기에서 전패 혹은 1승 2패를 기록하며 다소 어처구니없게 탈락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반면 화승은 진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남은 세 게임을 모조리 이기고 봐야겠군요. 요즘 KT는 (의도한 바는 아니겠으나) 이영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줄어든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서 오히려 광안리에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게다가 현재는 한 때 달갑지 않은 오명이었던 '케텝토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원,투,쓰리 펀치까지 가동되는 강력한 토스 라인업을 갖춘 상태가 되었는데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나니 그저 놀랍습니다. 한편 티원은 2위까지 노려볼 정도로 5라운드에서 잘 나갔는데 다시 주춤거리는 모습이 조금 아쉽네요. 특히 오늘처럼 '도택혁명'이 모조리 출전해서 이영호 선수조차 나오지 않은 라이벌 팀에게 완패한 것은 팀 사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이스인 정명훈 선수의 컨디션은 여전히 최상인 상태이며,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벌처로 별다른 견제를 성공시키지 못했음에도 또다시 승리를 따내 앞으로도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들었네요.
10/07/03 20:08
1경기 이영호 나온다! 어? 아니네? 그래도 토스전이니까..
2경기 이번에야말로 이영호! 아, 저저전이네, KT저그... 크크크... 응? 3경기 이젠 나오겠지 이영호 매치포인트 전적이 별로니까.. 응? 우정호? 4경기 이영호... 너 안나오냐? ㅠㅠ ..... 경기 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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