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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20:17
...이제 노게이트 더블이 초반에 피해를 안입는다해도 ..
이영호의 원팩 트리플을 꺾어야해요.. 토스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지금의 이영호를 꺾을수 있는건 저그, 그중에서도 이제동급의 디파일러난전을 쓸수 있는 선수여야 합니다..
10/05/07 20:22
간접적으로 두 선수를 컷팅한 정명훈 선수
직접적으로 두 선수를 컷팅한 이영호 선수 아, 적절한 드립이 생각 안 나요...-_-;
10/05/07 20:22
MSL 이영호 대 이제동, 스타리그 이영호 대 김구현 결승 매치 나오면 양리그 다 대박일 것 같네요..
전 종족 통틀어 현재 최강의 선수 대 저그 최강과 토스 최강의 대결..
10/05/07 20:29
아무리 경기 외적인 변수는 박세정 선수가 좋았어도 결국 가장 본질적인 변수 "실력차"를 고려하지 않았었네요.
그냥 실력차로 보입니다. 며칠 더 연습한다고 극복할 수 있는 실력차가 아니었어요.
10/05/07 20:30
09-10시즌 이영호 선수
총 전적 105전 90승 18패 (83.3%) vs Terran 35전 29승 6패 (82.9%) vs Protoss 25전 24승 4패 (85.7%) vs Zerg 45전 37승 8패 (82.2%) 답이없네요 어느 종족전이라도 -_-... 토스전은 그저 경악
10/05/07 20:36
이영호 선수가 각종 기록을 세우는 군요. 여러 기록이 있지만 스타리그에서 이영호 선수 만한 기록을 세운 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스타리그 최연소 진출부터 최연소 4강, 최연소 우승에 최연소 2회 우승, 오늘 경기 결과로 그리고 최연소 2연속 결승 진출을 세웠고 지금까지 스타리그 16강 진출 최다 연속 진출이 9연속 진출인데 차기 스타리그 16강 시드를 확보해서 스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10연속 16강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네요.
10/05/07 20:40
영호선수 축하해요~^^ 솔직히 3:0으로 이길줄 알았습니다.
박세정선수는 그냥 경기력 차이였네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이영호 선수의 결승 상대로 적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굳이 꼽자면 택뱅리 말고는 없어보이네요 결승에선. 물론 택뱅리가 최고의 경기력이라는 가정 하에 말이죠. 고로 올해 양대리그는 이영호 선수가 싹쓸이를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0/05/07 20:45
이영호 선수 벌써 스타리그 10회 진출이라니 덜덜.. 이네요;; 벌써 그리 오래됫나? 여튼 박세정 선수도 크게 못한건 업는데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해서..할말을 잃었음 너무 완벽한걸 떠나서 맵핵 키고 해도 이영호 만큼 못할꺼 같은 느낌이...대박이네요 온겜은 8강 동족전으로 결승에서 테저 아니면 테프 하겠네요 결승도 격납고에서 하고 김정우 선수 올라오면 재재재재경기 스토리 만들테고 김구현선수는 최근에 플토중에 원탑이라고 불릴만큼 개인리그 프로리그 잘하니 그나마 리쌍한테 약한게 흠 이지만...여튼 결승 대박 날뜻 근데 우승은 이영호 선수가 할꺼 같은 예감이 너무 팍팍드네요 누가 이겨서 대박하나 만들었으면 ...... 과연;;
10/05/07 20:49
재재재재경기로 각성해서 09시즌 테란전의 실력을 되찾은 김정우정도면
그래도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의 결승전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10/05/07 20:58
@ 참고 @
지금 차기 시즌 시드 순서 박세정 선수 - 6승 6패. 김구현vs김정우 - 3:0 (김정우=박세정) 김구현vs김정우 - 3:1 (김정우>박세정) 김구현vs김정우 - 3:2 (김정우>박세정) 김구현vs김정우 - 0:3 (김구현<박세정) 김구현vs김정우 - 1:3 (김구현=박세정) 김구현vs박세정 - 2:3 (김구현>박세정) 두 선수가 최종전까지 가는 경우 최종전에서 패한 선수가 3번 시드, 박세정 선수가 4번 시드를 가지게 됩니다.
10/05/07 21:01
-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 쉬는 날에도 남아준 (김)대엽이랑 (우)정호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우리 팀이 프로리그에서 삼성전자 선수들에게 지면서 약간 무시도 당한 것 같은데 이제부터 프로리그에서도 다른 팀들을 압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 공군 어떻하나요; 하필 공군이랑 바로 다음경기... 따르르릉 송병구 : 누구세요? ??? : 야. 송병구 : 네? ??? : 야.. 죽을래... 영호가 프로리그에서 압살해 버린데. 송병구 : 진.. 진호형? ??? : 뚜 뚜 뚜 뚜....
10/05/07 21:33
어떻게 실력차, 실력차라고 단언할수있는건지,,,며칠 연습해서 될게 아니다 이런 말은 귀에 거슬리네요. 이영호 선수가 아무리 잘한다고 하지만요
10/05/07 22:14
오늘 경기를 보고나서 박세정도 정말 잘했지만 상대가 나빴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판짜기도 잘 짜왓고 예상대로 전체 판이 흘러가는 기분이었는데 이영호는 예상을 뛰어넘는 상대였다고밖에 말 못하겠네요. 강합니다. 정말 강합니다.
10/05/07 22:46
프로토스에서 지지 않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는 프로토스전이 가장 부족한 종족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습 때는 잘 지기도 하는데 방송에서는 이상하게 더 잘되는 것 같다. 다른 종족에 비해서는 프로토스에게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팀 프로토스가 강한 건지도 모르겠다. 스스로는 토막이라 생각하고 있군요.85%..
10/05/07 23:58
솔직히 2경기는 박세정 선수가 이기는 줄 알았습니다.
교전시마다 이 정도만 싸워줘도 토스가 유리하다고 계속 생각했고, 12시 미네랄 멀티까지 꾸준히 한부대 정도의 병력을 보내 견제를 해줬기에 '아무리 이영호라고 한들 이 경기는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밀고 내려오는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12시를 버리지도 않으면서(막을 것 다 막으면서), 상대 멀티도 날리면서 본진 입구까지 장악해버린 힘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무튼 테란 입장에서 보면 정말 최고의 경기를 본 느낌입니다.
10/05/08 03:20
전 경기보면서 결과는 3:0이었지만 이영호 선수가 워낙 사기적으로 잘해서 그렇지 박세정 선수도 정말 잘했다 봅니다...다른 테란이랑 했으면 3:0이 아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을 수도...다른 테란선수들이 못한다는게 아니고 워낙 테란중에 이영호 선수가 돋보적이니까;;; 박세정 선수 경기력 봐서는 한층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영호 선수 팬이긴 한대 솔직히 너무 돋보적이라 그런지 누가 좀 꺽어줬음 하네요..;; (팬인데^^;;) 그래야 한번씩 이슈가 되는데 너무 잘하니 너무 잘해도 이슈지만 그렇게 잘하는 선수를 큰 경기에서 꺽어주면 더 큰 이슈가 나지 않을까요?? 여튼 스타리그 결승 완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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