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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0 21:21
박세정 선수 축하합니다
기복이 있지만 잘하는날 이 선수 6룡 그이상인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어렵긴 하지만 준비 많이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박세정 화이팅!
10/04/30 21:27
이영호 선수의 맘에 들지 않는 경기력 덕분에 눈의 정화됐네요.
근데 이렇게 압도적인데, 항상 상대를 보면 불안한 기분이 드네요. 응원하는 입장이라 그런가요..
10/04/30 22:21
이영호선수의 결승상대가 참 흥미롭군요.
토스원탑이며 테란전이 강력한 김구현선수, 09-10시즌 시작한 이후에 제대로 붙어본 적이없는 김정우선수. 게다가 신맵들.. 재밌는 결승전이 되겠는걸요. 크크크크크
10/04/30 22:34
이영호선수 정말 등골이서늘했을듯;; 저런 전태양을 4강이나 결승에서 만났다면.....
그래서 제가 이영호VS전태양 8강을 원했던겁니다. 이영호가 저렇게 조기에 자신의 기록을 위협할 존재를 제거하길 바랬거든요. 일단 자신의 최연소 우승기록은 확실하게 지켜서 다행이네요~ 전태양이 우승했으면 5일정도 단축되면서 깨지는걸로 아는데;; (최연소 로얄로더 말고요~) 이영호가 하지 못한 로얄로더를 전태양이하게 놔둘수 없죠~~
10/04/30 22:44
김구현 선수를 토스원탑이라고 보기엔 너무 리쌍에게 많은 연패를 당했습니다.
지금 잘하고 있지만, 현재 토스원탑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김구현선수나 박세정선수 우승해서 토스원탑이 탄생했으면 합니다.
10/05/01 00:59
전태양 선수의 경기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경기와 비슷하게 무너졌군요; (오늘이 더 할만 했었나..) 이영호 선수는 조금 삐끗했지만, 상대가 치고 올라오자 여지없네요. 저는 딱 자신의 자원줄이 하나둘씩 끊기기 시작할 때부터의 이영호가 진심 무서웠습니다. 박세정 선수는 굉장히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아버님도 오셨던데,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을 것 같군요. 저도 토스가 4강에 올라가서 정말 좋습니다. 김정우 선수는 매치포인트에서의 김창희전이 정말로 계기였나 봅니다. 끈기도 살아났고,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진짜 이번 대회 최고의 복병이 아닐까 싶네요. 김구현 선수! 역시 토스 원탑(?)답습니다. 두번째 경기에서 셔틀 무한으로 뽑던데, 정말 멋졌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4강에 간 것 같아 더 보기 좋았습니다! 4강 대진이 참으로 흥미롭군요. 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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