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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00:09
https://pann.nate.com/talk/365631286
마라탕가지고 뭔 난리들임 xx 그러면 오이냉국은 왜 쳐주는데 xx.. 애들 중에 오이냉국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다고 어른들도 호불호 갈리는걸 https://theqoo.net/index.php?mid=hot&document_srl=2393088583 xx 우리학교는 마라탕이라 하고 마라향만 나는 육개장인데 xx 부럽다 그러기엔 추어탕도 나오는걸··· 초중딩 중에 마라탕 못먹는 학생들 보다 추어탕 못먹는 학생들이 더 많을텐데... 난 순대국 한번도 먹어본적없는데 급식에서 먹어보고 순대국이 이렇게 맛있구나 첨 앎. 이젠 순대국나오는날만 기다림...♡ 급식은 진짜 교육이야. [급식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울학교넹.. 저기 안에 들어있는 고구마떡 존맛탱이양..]
22/06/21 02:15
급식에야 애초에 개떡같은 것들 많이 나왔었으니 뭐
근데 마라탕 뭔 맛으로 먹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여동생이 죽어라고 시켜먹어서 냄새만 맡아도 지긋지긋함;
22/06/21 03:18
생선류는 싫어해서 생선 들어간 국 튀김은 절대 안먹은지라 크크
마라탕 살면서 한번도 안먹었는데 어떤 맛과 제일 비슷한가요? 보면 육개장? 짬뽕? 알수가 없네요 여자들이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는... 달달한거면 이해라도 한데 떡볶이 같은건가 싶네요.
22/06/21 03:57
저런메뉴는 영양사가 고르기보단 희망메뉴를 받아서 그거중에 나오는거라 자주나오는것도아니고 오히려 이런저런 음식을 접해볼수있으니 나쁘진 않지요..
22/06/21 08:41
매주 수요일(또는 학교 사정에 따라 다른날)은 특식의 날입니다.
수다날, 다먹는날, 세계 음식의 날, 지역 음식의 날, 로컬푸드의 날 등등 명칭도 다양한데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여러 음식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취지에 동감하고 더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딸 내일 급식 메뉴가 퀘사디아군요~~~
22/06/21 09:07
높은확률로 선호도 조사해서 선정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개인적인 체감상 (여)학생들 사이에서 마라탕이 떡볶이와 더불어 선호도 투톱 메뉴인것 같습니다.
22/06/21 10:15
급식은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기에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주는 역할도 있다고 생각해서 찬성입니다. 집밥만 먹으면 집밥을 만드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레시피나 집에 가지고 있는 양념, 조미료에 한계가 있어서 먹던것만 먹게되죠. 급식은 집에서 먹던 음식 외에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게 해서 본인의 기호성을 알아내가고, 더불어 다른 친구들의 기호성도 존중하게 되는 과정이라 봅니다.
22/06/21 10:21
마라는 글쎄요 호불호 심한음식이라
제가 인터넷에 호들갑 떠는 음식중 먹어보고 가장 실망한게 마라입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주변에 물어보니 남성들 다수는 그럼;;; 여성들은 맛있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여성한정 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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