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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17:34
오히려 업주가 대응잘한거죠.
리뷰판에서 오히려 조용히 있다가 이슈화 안되고 넘어가면 업주만 손해거든요. 오히려 업주 댓글보면 "얼마나 자신 있길레..."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21/09/18 17:39
네다라는 단어를 쓸 정도면 스시에 꽤 관심 많은 사람같은데, 이런 분들 중에 생선 크고 밥 적은 걸 싫어하는 사람이 없죠. 진짜 어그로거나 경쟁업체 주작 리뷰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21/09/18 20:16
꼭 그런건 아닌 게 초밥 잘아신다고 하는 분들은 네타랑 샤리 비율 깨지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 꽤 되는 걸로 알아요.
일본에 최고급 일식집들도 직접 먹어보면 생각보다 샤리양이 좀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21/09/18 17:54
근데 저거 보니 자기 음식에 자부심 있는 사람은 배민 못해먹을 거 같네요. 뭐 배달음식이라는 게 막 그 분야의 장인이 만들고 그런 건 보통 아니지만요.
21/09/18 18:07
(수정됨) 진지하게 네타만크면 감점요인인게 맞을텐데요.
사시미로주는거도아니고 샤리랑 네타 균형 안맞으면 싫어하는사람도 많습니다. 무조건 네타만 크다고 좋은것도 아니예요. 저 초밥이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27300원짜리 배달초밥에 그런거까지 따져야하는지 별개로요.
21/09/18 18:15
우리나라는 너무 친절을 강요받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든 서비스직이든 할일만 하면 그려려니 해야되는데 민원인이든 손님이든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밑에 사람처럼 행동안하면 기분나빠합니다. 전 사장 댓글 하나도 안 이상합니다 궁금해서 더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갑을이 어디있나요? 서로 필요에 의해서 주고 받는 관계에
21/09/18 18:36
문맥으로 봤을 때 사진 상의 음식은 27,300원인데 주문자가 양이 너무 적다며 0을 하나 더 붙인 273,000원으로 시비를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장은 그 돈으로 삼겹살이나 먹으라며 받아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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