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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15:21
저쪽 타고 올라가봐서 아는데 자동차 전용도로 급으로 잘되어 있는 구간이 제법 되기는 합니다. 그래봐야 고속도로에는 못비비지만…
21/09/18 15:37
https://namu.wiki/w/%EB%8F%99%ED%95%B4%EA%B3%A0%EC%86%8D%EB%8F%84%EB%A1%9C
울진이 그래서 가는 길이 영 구리죠 크크
21/09/18 15:12
탈북자들이 한국오면 제일 놀라는게 산림 우거진거 하고 도로래요. 이 좁은 국토에 고속도로랑 철도를 도배를 한 덕택에 이동 자체는 편하네요
21/09/18 15:18
이동 수단 및 환경의 발달이 가장 크겠지만 명절/연휴/귀성 문화의 변화와 출생 인구 감소의 영향도 꽤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9/18 15:23
일제강점기시절이 아니라 고려시대에도 강릉에서 한양으로 바로가지 부산에서 배타고 인천간다는게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을 믿지말라는 링컨의 말이 옳았어.
21/09/18 15:24
어렸을 때 신정에 서울에서 대전 가는데 20시간 걸린 뒤로 엄마한테 기차 타고 가자고 얼마나 떼를 썼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었네요.
21/09/18 16:25
예전에 지스타 간다고 KTX를 처음 타봤을 때의 충격이란... 너무 안락하고 너무 빨리 도착하더라구요.
이후로 뉴스에 고속철 관련 기사나오면 다 읽어봅니다;; 빨리 아진공 하이퍼튜브 현실화되었으면...
21/09/18 16:25
https://map.naver.com/v5/?c=14349986.5669488,4467951.0799806,14,0,0,0,dh
큰집 가는 길인데, 지도에 있는 하얀 도로가 산 타고 올라가는 옛날 길이고, 옆에 터널들이 그 산에 터널 뚫고 직선화한 길입니다. 국도, 지방도들도 엄청 개선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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