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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 23:50
일반인 참가자끼리는 약간 친분이 있기도 하고, 방송에 안 나온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시즌3에서 최연승이 양면포커 할 때 김유현이 과외해주는 대가로 가넷2개를 받았는데 그게 편집되서 안 나왔습니다.
15/07/12 23:53
시즌3친분일수도 있고, 아니면 강적 이상민이 이 기회에 떨어졌으면 하는 것도 있겠지요. 만약 저라면 김경훈을 도왔을것 같습니다.
이상민을 탈락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까요
15/07/13 00:36
김유현 입장에서 이상민이 떨어지는게 훨씬 낫죠. 이상민과 계속 척지고 있었는데 그런 강자를 떨어뜨릴 기회를 놓치는게 말이 되나요
15/07/13 01:39
김경훈이 게임을 어지럽혀서 방해된다는 인상만 아니었어도
이상민보다 김경훈에게만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이상민의 무서움과, 김경훈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이 거의 동급으로 위협적이라 대부분 중립을 선언한것 같아요. 흐흐
15/07/13 09:21
지니어스 플레이어들의 암묵적인 룰이 데매는 평등하게 하자인거 같습니다. 207 (홍진호가 떨어졌던) 데매를 봐도 그렇구요, 그래서인지 데매가면 누구하나라도 반드시 조언을 해주더군요. 별 상관없어두요
15/07/13 12:01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어지간해서는 가넷 수도 맞춰서 하고 시즌3는 예외긴 하지만 결승전에서도 아이템 수는 큰 차이 없도록 맞추죠.
15/07/13 13:22
전 시즌3도 오현민이니까 그렇게 장동민쪽으로 확 쏠린게 아닌가 싶어요. 장동민의 인덕도 인덕이지만, 오현민정도면 저래도 게임이 될거라고 생각한가 같아요
15/07/13 09:58
근데 매인매치중에 김유현은 김경훈에게 짜증 비스무리하게 낸 적이 많지 않나요?
기억나는 것만 해도(이게 다 일수도 있지만) 302에서 김경훈이 이상민과 대화하니 "넌 왜 자꾸 거기랑 있냐"고 짜증내고 303에서 김경훈이 2라운드 독식하고 9인 회의하는 방에 기웃거리니깐 큰 소리로 "나가" 근데 데메에서 또 도와주니 좀 어색했어요 크크
15/07/13 17:10
별로 친하지 않거나 실익이 크게 없어도 데스매치를 앞둔 출연자의 도움 요청을 선뜻 거절하기도 뭣하죠. 다음회에 살아남을 확률도 50%인데.... 대놓고 적이 아닌 이상은 요청만 들어오면 어떤식으로든 도와줄겁니다.
15/07/13 19:14
실리를 취한 행동이라 봅니다.
손대기 힘든 강력한 메인매치의 지배자를 탈락시킬수 있는 찬스가 왔으니 남은 회차에서 얼마든지 탈락시킬수 있는 김경훈을 도와준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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