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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3 19:35:00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스타테일 이선종 감독 "원이삭 쓸 수 없는 건 끔찍한 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2494&date=20141113&page=1

원이삭 선수는 몰랐던 건가요??
자신은 프로리그 뛰고 싶었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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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Police
14/11/13 19:40
수정 아이콘
티원의 결정은..?
14/11/13 19:50
수정 아이콘
자기도 모르게 임의탈퇴되는것도 있나요?
참 이상하네.
14/11/13 20: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원이삭도 어느정도 모르지는 않았다고 보는 것이 팀과 협의이후 해외팀으로 이적을 했을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불쌍한오빠
14/11/13 21:19
수정 아이콘
말도 안하고 연합한다고 한건가요?
14/11/13 21: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모를 수가 있나요?
티원이 독선적으로 결정해서 아예 선수가 모르는 일이라면 티원 잘못이겠지만, 정윤종, 정명훈 선수도 같은 조건으로 팀을 나왔는데 원이삭 선수에게서만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좀 이상하네요.
어리버리
14/11/13 22:38
수정 아이콘
진짜 미스테리네요. 계약 끝나고 옮겼는데도 임탈 걸어서 국내 프로리그에서 못 뛰게 만든건지. 계약기간 만료 전에 나와서 이렇게 된건지.
14/11/13 22:55
수정 아이콘
원래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FA자격 얻기 전에 선수 의사로 재계약 포기하면 보통 임의 탈퇴 걸지 않나요?
스1시절 제도가 그대로 이어진거 같은데... 사실 이 좁은 스2시장에서는 저런 제도가 없어야 하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11/13 23:07
수정 아이콘
뭐 제도가 현실을 못따라가는 경우라고 봐야겠네요. 워낙 판이 휙휙 변해서... 어쨌거나 원이삭을 프로리그에서 못보게된다니 아쉽습니다. 후반 라운드에라도 어떻게든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애벌레의꿈
14/11/14 06:06
수정 아이콘
원이삭 선수 본인이 프로리그는 체질이 아니라고 해서 나갔던 거였고 다시 프로리그에서 뛰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sk랑 협의하에 해외팀으로 이적한건데 이제와서 sk탓인양 말하는건 옳지 않죠 에이스 카드를 쓰지 못하는게 끔찍한 일인건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언플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14/11/14 10:11
수정 아이콘
과거 이병민사태로 인해 생긴 FA제도 때문인 것 같습니다.
5년이던가요? 그 기간 안에는 자유롭게 타팀 이적이 안되게 했던 그거요.

계약만료되서 팀을 떠났지만 은퇴는 아니고, 국내팀으로는 또 안가고 해외진출이니 규정대로 하니 임의탈퇴가 된..
야구도 FA전에 해외진출하면 비슷하지 않나요? 아닌가?

전 개인적으로 이런 제도는 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처음 생길 때부터 너무 선수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했어요.

애초에 개인전인 종목에 맞는 거 같지도 않고, 특히 스타2에서 5년이면 데뷔부터 우승 은퇴까지인데..
입단할 때 계약금받고 입단한 것도 아니고 계약 끝났으면 자유선수라고 봐야죠.
당시야 비기업팀을 보호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뭐..
14/11/14 12:41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노준규는 그냥 풀어주고(삼성갔죠) 원이삭은 이렇게 묶은거죠? 계약기간 남았던건가?
14/11/14 13:37
수정 아이콘
노준규 같은 경우는 SKT1과 삼성이 서로 협의를 해서 완전 이적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14/11/14 14:19
수정 아이콘
SKT에서 계약만료라고 기사 낸게 9월 30일이고 삼성에서 영입기사뜬게 11월인데 이적을 협의해야되나요?
14/11/14 14:23
수정 아이콘
어제 삼성리빌딩 소식에서 기사가 나왔는데 이적은 그 전에 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4/11/14 15:09
수정 아이콘
9월 30일 전에 결정이 나야 이적이죠. 그러면 계약만료라고 기사낼이유도 없구요
14/11/14 15: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노준규 같은 경우는 전 소속팀이었던 SKT1과 삼성이 협의한것 이고 해외팀 이적을 생각했던 원이삭.정명훈,정윤종 같은 경우는 임의탈퇴 처리한것이라 볼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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