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11/13 15:08:21
Name 저퀴
Subject [스타2] 은퇴 선언한 신노열 "떠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111314413670105
- 데일리 e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삼성의 첫 GSL 우승자면서, 마지막 자유의 날개 우승자였던 신노열 선수가 은퇴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4/11/13 15:16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 안돼!!!!!!!!!
지나가던한량
14/11/13 15:17
수정 아이콘
칸 쪽은 이상하게 조용해서 뭐 있나 했더니 큭 터지는군요..
14/11/13 15:19
수정 아이콘
이번 비시즌 LOL과 스타2 제일 변화가 많은 삼성 갤럭시 칸이네요.
검은별
14/11/13 15:27
수정 아이콘
자날 마지막 우승자가 이렇게 떠나네요ㅠㅜ
아아... 로로..
14/11/13 15: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로로야 ㅠㅠ
SeoulPolice
14/11/13 15:49
수정 아이콘
신노열선수로인해 스타2 팬이된 본인은 청천벽력같은 소리네요.. 아..
카페르나
14/11/13 16:45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아쉽네요 진짜...ㅠㅠ
14/11/13 16:57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아쉽다......군숙운영의 최강자가 이렇게 ㅠㅠ 군심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떠나다니...
하후돈
14/11/13 17:22
수정 아이콘
아..안그래도 저그 선수들 많지도 않은데 김정우에 이어 또 한명의 걸출한 저그 선수가 은퇴를 하네요 ㅜㅜ 너무나 아쉽습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직접적, 간접적으로 저그 너프를 하도 해서 그런지, 자유의 날개때 저그와는 다르게 군단의 심장 저그플레이가 재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노열은 "아무리 연습해도 게임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계속 같은 양상으로 게임이 반복되다 보니 흥미가 떨어졌고 지난 시즌 프로리그가 끝난 뒤 이제는 떠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 보고 있나. DK? 신노열 선수 말처럼 최근 경기 양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유닛은 2개 늘어났는데도 오히려 자날때보다 경기양상이 단순해진듯한..저그가 할 건 제한되어 있으니 전략의 가짓수도 적고 말이죠. 참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DK가 이 인터뷰를 보고 게임 양상 다양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테저전, 프저전, 테프전 모두 지금보다는 여러 전략이 나올수 있도록 과감한 패치를 가해주길 바랍니다.
14/11/13 17:26
수정 아이콘
패치를 왜 하냐고 불만이었던 선수들도 있었는데요. 선수가 흥미를 잃고 은퇴할 수도 있는거죠. 선수 개인 의견으로만 따지면 결론도 안 날 겁니다.

다만 패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고, 고착화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게임 자체가 오래되서고, 확장팩 자체가 늦어서죠. 패치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죠. 시대가 지날수록 게임의 수명이 줄어드는데 브루드 워 시절마냥 계속 멈춰 있으니까요. 당장 2년 전 도타2와 LOL, 그리고 2년전 스타크래프트2를 비교하면 확연히 보이죠.
14/11/13 22:0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너프는 군심 직후 바로된 정도고 테란과 토스가 저그보다 더 강해진게 더크죠.

그리고 선수가 은퇴하는건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작용하는지라..
탈리스만
14/11/13 17: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연습해도 게임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흥미가 떨어졌으면 더 하기 힘들죠 사실..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신노열 선수~ 매우 아쉽네요.
SeoulPolice
14/11/13 18:16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프로리그 저그 1위에 빛나는 선수가 은퇴를 하는 이상황..개인리그가 안풀리긴했지만.. 내년엔 대회도많은데.. 좀 아쉽기도하네요.. 그래도 저는 신노열선수를 응원합니다.
The Pooh
14/11/13 22:03
수정 아이콘
스1은 msl에서 이재호선수와의 치열했던 경기도 생각나고
스2에선 인상적인 군락운영으로 즐거움을 주던 선수인데 안타깝네요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길 바랍니다
14/11/13 23:13
수정 아이콘
예선에도 불참해서 불안했었는데 결국... 정말 아쉽네요.
라라 안티포바
14/11/14 17:4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도 그렇고, 선수 개인이 게임에 흥미를 잃었다면 깔끔하게 접고 자신에게 맞는 다른 게임이건 다른 진로건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SeoulPolice
14/11/16 13:4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과 팬들의 애환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코칭스텝, 감독을 하지않는이상.. 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60 [스타2] HomeStory Cup X 최종 결과 [7] 저퀴2446 14/11/17 2446
8859 [기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와우 10년 역사를 함께 기념하다 보도자료3279 14/11/16 3279
8858 [기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 현장 스케치 [4] 노틸러스6593 14/11/16 6593
8857 [기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 본사 개발자 인터뷰 [2] kimbilly2901 14/11/16 2901
8854 [기타] IeSF 2014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선수들 최종 성적 [2] 군락2114 14/11/16 2114
8853 [기타] 블리자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국 출시일 20일로 변경 발표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3899 14/11/16 3899
8852 [LOL] 롤챔스 선발전 '다크호스' 탄생, HUYA 타이거즈 창단 [55] legend7665 14/11/14 7665
8851 [기타] IeSF 전병헌 회장,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체육부 장관과 회담 [3] 보도자료3096 14/11/14 3096
8850 [기타] 2014 IeSF 월드 챔피언십,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성황리 개최 [3] 보도자료1986 14/11/14 1986
8849 [히어로즈] 히어로즈 페이스북 알파 테스트 초청 마감임박, 지금 참여하라! [12] 보도자료4872 14/11/14 4872
8848 [기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아프리카TV 통해 16일 생중계 [2] 보도자료2438 14/11/14 2438
8847 [스타2] 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WCS 글로벌 대회로 개최 [13] 보도자료3719 14/11/14 3719
8846 [LOL] (전) 나진 구거 TPA 입단 [1] 마빠이3212 14/11/14 3212
8845 [스타2] 스타테일 이선종 감독 "원이삭 쓸 수 없는 건 끔찍한 일" [16] 삼성전자홧팅4627 14/11/13 4627
8843 [스타2] 송병구 플레잉코치 "선수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20] 삼성전자홧팅4350 14/11/13 4350
8842 [스타2] 삼성과 결별한 김기현 "해외 팀 알아보는 중" [7] 저퀴3364 14/11/13 3364
8841 [스타2] 은퇴 선언한 신노열 "떠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17] 저퀴3867 14/11/13 3867
8840 [LOL] 리그오브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오픈 베타가 시작됩니다 [3] 보도자료6006 14/11/13 6006
8839 [기타] 블리자드, WOW 신규 애완동물 '아르기' 수익금 에볼라 구제활동에 기부 [1] 보도자료2463 14/11/13 2463
8838 [기타] 핵&슬래시 '로스트아크', 8분20초 플레이영상 공개 [6] Leeka2062 14/11/13 2062
8837 [스타2] 요이 원이삭, 프로리그 못 뛴다 [19] 삼성전자홧팅4521 14/11/13 4521
8836 [도타2] 도타2 KDL 시즌4 4주차, 우승후보 포커페이스 3승 향해 출격 보도자료3232 14/11/13 3232
8834 [스타2] 2014 HOT6 Cup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29] 저퀴3146 14/11/12 31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