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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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내부 관계자는 "공교롭게 이윤열의 마지막 경기가 레전드 매치가 됐다"며 "이윤열이 군입대전 무대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어떤 대우를 해줄지 고민하고 있다. 스타리그를 빛낸 레전드로서 대우를 해줄 것은 확실하지만 레전드매치 무대에서 은퇴식을 치르는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곰TV도 이윤열의 은퇴식에 대해 "e스포츠에서 한 획을 그은 선수로서 대우를 해주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갑작스럽게 결정한 부분이라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 내부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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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윤열 선수의 선수생활 마지막 경기가 온게임넷의 레전드 매치가 되었기에
온게임넷 측이 고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 1판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고, 스타리그 역사에서도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기에
아무래도 기존의 레전드 매치보다는 좀 더 크게 치뤄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