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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9 21:35:52
Name VKRKO
Subject [데일리e스포츠] '스타걸' 서연지가 간다 - 홍진호 "(박)정석이 때문에 밤마다 울어"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2088

홍감독님 인터뷰 두번째 기사가 떴습니다.
빠따정의 진실과 공군 ACE 선임 박정석 선수와의 관계 등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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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행열차
12/06/19 21:39
수정 아이콘
'전 부처거든요'

내공이 느껴지는 말이군요..덜덜

제닉스스톰이 섬머에서 좋은 활약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불쌍한오빠
12/06/19 23:22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 가장 친한 동생이 군대선임이 돼서 갈구면 저도 슬플것 같아요
박정석-한동욱-오영종-홍진호 다 동기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콩감독이 개인사정때문에 한달 늦게 갔죠ㅠㅠ
뿌지직
12/06/21 01:4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아무리 그래도 사회에선 형이고, 친하게 지냈고, 한달 후임인데도, 심하게 뭐라고 했다하니.. 의왼데요..

사실 저 같으면, 그럴경우 사회 나가면, 그냥 쌩깔꺼 같은데... 제가 소심해서..
온니테란
12/06/21 17:3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딱봐도 원칙이나 원리 중시할꺼같아요. 당시 박정석선수 동기들중에서 공군에서 분위기를 잡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나섰다고 인터뷰에서 들었는데 맞는거같에요.

그래도 군대는 군대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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