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6/15 23:59:40
Name 뚫훓쀓꿿삟낅
Subject [TIG] ThisTalk - MiG 강현종 감독, "서로 배려하는 문화 만들어졌으면..."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735&page=1&id=1220836


개인적으로 래퍼드 복한규선수를 제외하곤 이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허 4명이서 쳐들어가서 억지로 사과받으려다 실패하고 1:1로 발려놓고 한다는 말이 저건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특히나 장건웅선수는 자기가 직접 공개적으로 사과해야할 정도로 큰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시로 일관하는 모습이 진짜 제대로 쿨가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크

이 인터뷰를 보고 든 생각은 물타기를 하려면 좀 제대로 스킬을 갖고 물타기를 하자네요(..)
이건 뭐 인터뷰로 오히려 화를 더 돋구게 하니 이것도 진짜 엄청난 스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진짜진짜 열받는 건 링트럴선수와 관련된 얘긴데 저기서 강씨 성 가진놈이 말한건 이미 롤갤에서 역관광 당한 내용을 다시 꺼내서 말하고 있는데 저래놓고 사과했다고 하는건 어떻게 받아줘야할까요?-_- 링트럴선수 본인은 사과받은적도 없다고 저번에 그랬었는데

허허 정말 인터뷰를 보면서 역시 명불허전 통수감독답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진짜 인터뷰만으로 사람 화나게 만드는것도 대단한거 같습니다-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6 00:01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서 참... 물타기도 어떻게 이렇게 못하나 싶습니다.. 이게 사과글이면 해당선수들 다 모아놓고 했어야죠 쯧쯧..
12/06/16 00:06
수정 아이콘
그 팀에 그 감독이란 말이 참 잘 어울려요. 매라는 좀 저딴 팀 나왔으면 좋겠는데;
에반스
12/06/16 00:20
수정 아이콘
TIG쪽에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인터뷰 마련해준것같은데 현실은 자폭이네요.
강현종 감독은 사람보는눈은 있는것 같은데 선수 관리나 팀 운영에서는 정말 낙제점이네요.
이래서 프론트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 래퍼드 사기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저런다고 뭐 뒤통수 친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딱하네요.
12/06/16 00:21
수정 아이콘
오늘 섬머 예선에서도 혐오팀들이 올라가고 이젠 이런 기사까지... 제 멘탈이 흔들립니다;;
12/06/16 00:39
수정 아이콘
아 내일 시험끝나고 이거 관련글 쓰려고 했는데 먼저 올라오네요...
그냥 MIG는 감독부터 짤라야된다고 봅니다. 그냥 이건 총체적 난국이에요. 뭐가 문젠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사건만 크게만들고있어요...
진짜 감독/캐통수/중앙대일보 트리니티통수 3명이 언젠가 롤판을 무너트릴거같아 무섭네요. 감독이 불씨 일으킬때 이렇게까지 오래갈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꼽사리
12/06/16 00:41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XX.
12/06/16 01:00
수정 아이콘
러스트보이 앰비션 선수이야기는 없네요...
abstracteller
12/06/16 01:11
수정 아이콘
mig가 왜이렇게 까이나 했더니 방어력 3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있었군요!!
Mr.prostate
12/06/16 01:13
수정 아이콘
딱 여섯글자가 떠오르는 인터뷰네요. ^_^
불쌍한오빠
12/06/16 01:20
수정 아이콘
mig에 무슨 문제가 그렇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TIG에 저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는건 처음보네요
200플이 넘다니...TIG에서...
12/06/16 01:24
수정 아이콘
정말 개소리죠 하하하하!
12/06/16 01:28
수정 아이콘
감독하면서 아주 이미지가 멘틀까지 떨어지네요 쯧쯧
여문사과
12/06/16 10:06
수정 아이콘
국내 롤판이 망한다면, 그건 게임의 수명이 다 되거나 경쟁작의 출현 때문이 아니라 기본이 안된 몇몇 선수들과 관계자들 때문일 겁니다.
12/06/16 10:20
수정 아이콘
사과는 받는 사람이 정하는겁니다 강감독님. 가해자가 했으니 끝내! 가 아니구요.
키스도사
12/06/16 10: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이해한다쳐도(배틀로얄건은 나겜의 잘못이지 MIG의 잘못은 아니죠.)링트럴관련해선 진짜 “개소리죠 XX”이네요.

링트럴 만나서 케떡이 힌말은 “난 선후배관계가 뚜렷햇는데 너가 막눈에게 대한게 별로엿다” 이게 사과인가요? 그리고 링트럴이 |지전X어둠|클랜에 있으면서 경쟁상대인 EDG클랜의 연습을 도와줫다고 아쉬운 부분이라고 인터뷰에 나오는데 그건 EDG클랜 입단 테스트를 부탁한거고(테스터할 인원이 부족해서) 그나마도 딱 한번이엇습니다. EDG 다빈치(나겜해설인 다빈치가 맞습니다)가 이 내용을 직접 확인까지햇는데요? 링트럴에게도 잘못이 잇다는 식의 내용을 보니 기가 찹니다.물타기도 이런 물타기가 없네요.

그리고 진정 사과한다면 WCG배당금중 링트럴 몫은 주고 사과햇다고 말이나하지. 강현종감독 엄청나게 뻔뻔하네요.형식적 사과도 감독을 통해서 하는 캐떡도 대단합니다.
12/06/16 11:05
수정 아이콘
감독에게서도 정정당당함이나 올바른 인성이란 찾아볼수가 없고 재대로 사과도 못하고 핑계만 대고 물타기만 해대니
저딴 감독밑에 재대로된 선수가 있겠습니까? 저런놈들이 이대로 가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마조작처럼 되는 겁니다.
12/06/16 11:3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그냥 등신으로 보는 듯. 가뜩이나 매니아 비율 많은 이판에서 말입니다.
무지개곰
12/06/16 12:05
수정 아이콘
답이 없어요 감독이 앞장 서서 점점 팀을 나락으로 끌고 자폭하러 들어가네요
버틸수가없다
12/06/16 12:4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양아치식 사과문
The xian
12/06/16 13:18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언급된 루머들 중 사실로 드러난 것들만 해도 보통 문제가 아니고, 그 중에는 예전에 저질렀던 실수가 아니라 엄연히 프로의 위치에서 범한 잘못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고 가도 모자랄 판에 지나간 한때의 실수 쯤으로 치부하여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는 모습은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더욱이 가해자 집단 주제에 배려 운운하는 것은 더더욱 어이없습니다.

지금 LOL 계에서 구설수가 되고 있는 일들의 수준은 프로정신을 언급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기본이 실종되어 생긴 아주 저급한 수준의 문제인데, 그것을 갖은 변명으로 어떻게든 덮겠다고 하면 그게 덮어지나요. 그런 행동도 우스운 일이지만. 돈을 받고 출전한 대회에서도 버젓이 잘못을 범하고 그것을 변명으로 일관하며 인정하지 않은 팀의 수장이 '프로가 되어 가면서 바뀌고 있다'라고 변명을 지껄이는 것은 인면수심과 다를 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강현종씨가 바라는 건 '배려하는 문화'가 아니라 허물과 잘못에 대해 사람들이 망각하거나,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는 것이겠지요.

어쨌거나, 기본적으로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작자들이 고작 게임 좀 한다고 방송 들락거리면서 헛짓거리 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LOL을 즐기는 사람들이 최소 몇백만명 이상일 텐데. 참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 싶습니다. 개중에는 스타 초창기때에도 문제들 있었다고 하면서 옹호하는 분들도 있던데 프로화가 10년이 넘었으면 그 판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인식과 자질도 연차에 맞게 상향평준화 되어야지요. 지금 게임계에서 인기만큼이나 욕설, 비매너 등으로 말 많은 게임이 LOL인데 명색이 프로라는 자들이 저러면 과연 판이 크겠습니까? 아직 게이머들이 많으니 판이 정립되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자들은 도태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실력이 없는 자들 뿐만 아니라 프로의 자질이 없는 인물들도 도태되기를 기원합니다.
Smirnoff
12/06/16 13:20
수정 아이콘
래퍼드야 사정은 딱해도 잘못은 잘못이지만 페코와 만나서 해명과 사과를 하고 화해했다면 전 더이상 깔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통수와는 달리 래퍼드는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링트럴 건은 저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면 안되죠-_-; 지존어둠팀의 상대였던 나진의 전신 EDG 근처에도 안 갔습니다 링트럴은. EDG는 그냥 북미시절 롤좀 하던 한국인들 친목클랜이었고 링트럴은 그 창단멤버로써 입단 테스트를 도와줬을 뿐...이건 장건웅이 통수치면서 했던 거짓말 그대로 반복이네요. 거기다 EDG 입단테스트 이전부터 장건웅이 링트럴 왕따시키고 연습일정도 안 알려줬다는 거 다 까발려졌는데 이건 뭐...

멀록 같은 놈이야 입을 털고 수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어서 짤렸는데 장건웅은 성공했으면 한 개인을 매장할 수도 있었죠. 실제로 지금이야 클템이 롤갤 무시하고 mig랑 롤갤이 척을지지만 mig의 전신인 지존어둠팀은 롤갤팀이었고 매라신, 빠른별선수나 장건웅이 롤갤에 쓴 글들 꽤 많이 돌아다니죠. 링트럴 사건때도 장건웅이 역시 자기가 롤갤 네임드인거 믿고 링트럴 매장하려다 역관광당한건데 이런 놈이 아직도 성격 못고치고 인기끄는 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올스타전 보니까 딱히 이미지세탁 할 생각도 없어보이던데....

장건웅이랑 강현종은 자기팀 막내인 빠른별 좀 보고 배워야됩니다. 잘못을 했으면 군소리 안하고 미안하다 그땐 내가 잘못했다 하면 피해자도 받아주는 법이죠. 장건웅이 주도하고 빠른별은 옆에서 맞장구만 쳤는데 왜 빠른별 사과는 링트럴이 받아줬고 장건웅 사과했다 하니까 전설의 6글자가 튀어나왔는지는 생각을 해봐야된다고 봅니다.
부평의K
12/06/16 14:12
수정 아이콘
이 사람 그러고 보면 워3때도 예선에서 뭔가 사고쳤던 기억 있는데요. 예전 MBC게임때.
12/06/16 14:14
수정 아이콘
MIG, 내 시선에서 OUT!
12/06/16 14:51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해결하고 해명할생각을 해야지 우리끼리 다 끝난일이니까 팬들은 저희 응원해주세요, 하면 다 되는게 아니란걸 아직도 모르네요. 해결이 안되겠으면 그냥 조용히 게임이나 하던가 잊을만하면 나와서 멘트쳐서 까일거리주는일의 반복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2/06/16 16:44
수정 아이콘
그냥 시선에서 아웃 제정신이 아닌듯..
국산꿀
12/06/16 17:02
수정 아이콘
템 프 시 롤 !
우유친구제티
12/06/16 17:10
수정 아이콘
리그디스 미그충들 패기가 쩌네요
Ovv_Run!
12/06/16 17:52
수정 아이콘
MIG, 내 시뎐에서 OUT!
가을독백
12/06/16 18:50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프 제발 mig에서 나와주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럼 완벽하게 mig라는 팀을 잊고 살수 있을텐데 말이죠.
12/06/16 18:55
수정 아이콘
와우 오리지날 이후부터의 블리자드 개발력과 서비스 하는 꼬라지와 MIG선수, 감독이 하는짓이나 마인드가 거의 동급이네요 한마디로 쓰래기
12/06/16 20:35
수정 아이콘
멍멍
12/06/17 16:22
수정 아이콘
MIG 영원히 내 마음에서 삭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9 [포모스] 스타크래프트2,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공중파 입성 [5] 기미수5062 12/06/25 5062
4818 [TIG] MiG 인수!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팀 창단 [4] manly_toss4189 12/06/22 4189
4817 [데일리e스포츠] 온게임넷, '은퇴' 이윤열 대우 놓고 고민중 [18] 타테시7590 12/06/21 7590
4816 [베타뉴스] 제4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라 [2] Realise3641 12/06/21 3641
4815 [컴플렉시티] 이윤열 선수 은퇴, 군입대 [8] 지노6853 12/06/19 6853
4814 [데일리e스포츠] LG-IM '라일락' 전호진, 서포터로 전향 [11] 케리건4719 12/06/19 4719
4813 [데일리e스포츠] 서지훈-강민 "좋은 추억 될 것 같다" [1] VKRKO 4544 12/06/19 4544
4812 [데일리e스포츠] '스타걸' 서연지가 간다 - 홍진호 "(박)정석이 때문에 밤마다 울어" [7] VKRKO 4358 12/06/19 4358
4811 [포모스] MiG 프로스트의 새로운 탑솔, ‘Shy’ 박상면 공개! [5] 마빠이4086 12/06/19 4086
4810 [TIG] 플레이스테이션3 스토어, 6월 29일 문닫는다 GO! TEAM3450 12/06/19 3450
4809 [TIG] 라이엇게임즈, 문화재청과 함께 사회환원 나선다 [21] 신과달3946 12/06/18 3946
4808 [TIG] ThisTalk - MiG 강현종 감독, "서로 배려하는 문화 만들어졌으면..." [36] 뚫훓쀓꿿삟낅5901 12/06/15 5901
4807 [데일리e스포츠] 강민 해설 위원 "내일 병역 마칩니다" [26] 불쌍한오빠6655 12/06/14 6655
4806 [데일리e스포츠] '공군 전역' 김경모-안기효 거취는? [6] 불쌍한오빠5070 12/06/14 5070
4805 [인벤] 인디에서 메이저로, 나이스게임TV의 비상 [9] 마빠이5060 12/06/13 5060
4804 [포모스] 이제동, "해외 팬들의 환호성에 동기부여 확실히 됐다" [2] VKRKO 4622 12/06/13 4622
4803 [데일리e스포츠] '스타걸' 서연지가 간다 - 홍진호 "3연벙 당하고 임요환 미워해" [29] VKRKO 7511 12/06/12 7511
4802 [TIG] 무슈제이 GSL 시즌3, 후원 기업 다양해졌다 [20] 어강됴리4623 12/06/11 4623
4801 [매일경제]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환불명령' 제재 방침 [39] 김동률8628 12/06/06 8628
4800 [포모스] 스타테일 '로코도코' 최윤섭,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를 향해 가다 [15] legend6017 12/06/06 6017
4799 [OSEN] '스타크1' 스타리그, 13년만에 역사속으로 [1] 핸드레이크6155 12/06/06 6155
4798 [플레이포럼] '영웅' 박정석, 나진 e-mFire 게임단 감독으로 이끌다. [6] La Vie En Rose6333 12/05/31 6333
4797 [데일리e스포츠] 피플 - 정수영 전 감독 "우승 못한 것이 천추의 한" [26] VKRKO 9291 12/05/28 92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