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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11:20
뱅기가 떠나네요...???? 페뱅울 남아서 다행인데... 이러면 정말로 피넛인가?? 탑이며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프로핏도 있어서 다행인데 정글러가 문제네요.
16/11/29 11:31
아니 나갈거 같지 않은 벵기와 듀크가 나가는군요;; 벵기야 예전부터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어서 놀랍지 않은데 듀크가 나간건 더 높은 급의 탑 플레이어를 데리고 온다는 얘기겠죠?
16/11/29 11:36
탑에 스멥이 올지, 프로핏이 그 자리를 대체할지 궁금해지네요. 어제까지만해도 스멥은 KT행 루머가 돌았는데 하루만에 미궁으로. 크크.
16/11/29 11:41
탑정글 보완한다는 기사도 있고 중국쪽에서는 피넛 SKT행을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라 피넛의 SKT 갈 거 같아요(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16/11/29 11:48
아니 왜?
그냥 별세계 팀이었던 13스크크 외에 스크가 우승하는데는 페이커 벵기 콤비가 가장 컸는데... 일년만 더하지... 생각해보니 연봉협상할때 불리한 둘이 나간거라면 이해는 가네요.
16/11/29 12:44
네, 그렇군요. 제 판단기준이 낮아서 죄송합니다.
저도 페이커가 LCK에 남는게 더 좋습니다. 페이커가 억지로 남는 모양새가 아니라서 더 좋구요.
16/11/29 12:40
새로운 명예라는게 애매하고 어려운 것이죠.
타국리그야 어떻게 우승한다 쳐도 롤트컵에 나와서 한국팀과 경쟁할 수 있는지와 경쟁에서 졌을 때 나올 말들을 생각해보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명예가 훼손될 수 도 있다고 보거든요) 1명이서 캐리를 못한다는 건 이미 수 차례 확인되어온 사실이기도 하구요.
16/11/29 12:32
프로스포츠는 선수 연봉으로 팬들이 왈가왈부하는것도 스토브시즌의 재미인데
E스포츠는 그런게 없네요. 다들 어디서 썰만 들고와서 얼마일거다 추정치만 있고 그런쪽으로 확실한 이야깃거리가 안나와 아쉽습니다. 게임판도 프로스포츠라고 말은 떠드는데 선수 연봉 공개가 왜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케스파 규정에 선수 연봉 공개 금지 조항이라도 있나...
16/11/29 12:59
라이엇에서 일괄 공개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이유는 없겠죠. 해외 유출을 가속화시킨다고 욕이나 먹지 않을지.. 그리고 일전에 케스파에서 대략의 연봉 규모 (평균, 억대 연봉자 수 등) 는 공지한 적이 있긴 하죠.
16/11/29 13:39
거기 평균은 우리나라 평균 임금만큼이나 가치없는 지표죠.
응원하거나 관심있는 선수가 어느정도의 가치를 인정받고 선수생활을 하는지도 팬들에겐 중요한 관심사니까요. 게임판이 다른 '프로스포츠'와 다르게 선수 연봉공개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6/11/29 13:42
프로축구(K리그)가 연봉을 별도 공개하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K리그 뿐 아니라 세계 어느 축구리그도 공식적으로 연봉을 공시하지는 않죠. (샐러리캡을 두고 있는 MLS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다만 언론의 파이가 크고 관심도가 높으니 이래저래 비공식적으로 연봉이 자연스럽게 새어나가고 담론이 이루어질 뿐이죠. 연봉 공개가 프로스포츠의 일상적인 사항이라고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16/11/29 12:50
프로핏-피넛-페이커-뱅-울프 정도만 되도 또 강력한 세체팀 후보일거 같고 설령 영입없이 프로핏-블랭크-페이커-뱅-울프에 태훈식스맨으로 간다고 해도 그렇게 약해보이지 않는게.. 만약 스멥-피넛-페-뱅-울이면 전당포소리 나오는 라인업이 되버릴 거 같고요.
16/11/29 14:20
16롤드컵에서 세번씩이나 팀을 엘리미네이션 위기에서 구해낸 벵기의 영웅담은 두고두고 회자될 겁니다.
항상 견실하게 팀의 한축을 담당해온 듀크 또한 목표로 했던 롤드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두선수 모두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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