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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01:02
주가 조작이나 학력 위조 등 의혹을 다 해소한다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저 사람은 영부인 활동을 해선 안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3/04/15 01:05
진실이 무엇인지 평민인 저는 알지 못하지만
지지자 분들이 봤을떄 무죄가 나왔다고 했을때, 그걸 인정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죄가 아닌 이상 무조건 인정 안할듯;;;
23/04/15 09:01
조용히 내조 하겠다 말 했어야 될만큼 큰 리스크가 있는 약점이 될 수도 있었고 그걸 무마한거였을건데요. 애초에 조용히 내조하겠다 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실수가 아니죠.
23/04/15 01: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681859?sid=154
[김건희 "잘 보이려 경력 부풀려...남편 대통령 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 2021.12.26. [김건희 / 윤석열 후보 배우자 :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대통령 아내의 역할 : 할수없는거 빼고 다 하기
23/04/15 01:11
예전에 아무것도 안할 것 같아서 찍을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정말 멍청한 소리에요. 아무것도 안할거면 대체 왜 고생고생하면서 대통령이 되려할까요?
또 김건희는 자기가 문제 있는걸 아니까 조용히 있을거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이것도 멍청한 소리에요. 그건 평범한 사람이 야이기지 저 사람은 양심이란게 없는데 조용히 있을리가 없잖아요.
23/04/15 01:34
대통령실 사진뉴스 첫페이지 9건 중에 4건이 김건희 사진이네요 아내역할에만 충실하기는 커녕 역대급 광폭행보 아닌가요
2023.04.14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 접견 2023.04.14 중소기업계와의 오찬 간담회 2023.04.14 [김건희 여사, 대전 태평전통시장 방문] 2023.04.14 [김건희 여사, 고 배승아 양 추모] 2023.04.14 [김건희 여사, 새마을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 2023.04.14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 2023.04.13 [김건희 여사,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 참석] 2023.04.12 한-포르투갈 약식 정상회담 2023.04.12 駐美대사 신임장 수여식
23/04/15 01:42
이건 고삐 풀렸다고 해석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감이 들어 투트랙을 돌리는 거라 봐야죠 정치적 영역은 남편이 하고 민생 부분은 영부인이 도는겁니다 물론 그게 좋은 선택일지는...
23/04/15 01:55
저도 이렇게 생각은 드는데 워낙 질러놓은게 많아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안보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사고 안치고 묵묵히 같은 행보 1년쯤 더하면 민심도 바뀌긴 할텐데.. 남편이 거의 짱구는 못말려수준이고 본인도 그렇게까지 조용한 성격은 못되보이셔서..
23/04/15 11:02
김건희가 부모님세대에게는 같은연배의 어머니 느낌보다는 천상 며느리 타입인데,
부모님들이 보시기엔 내조는 안하고 바깥으로 나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여서 마음에 안들어하죠. 활동을 많이 할수록 60대이상에겐 마이너스가 엄청 될 겁니다.
23/04/15 02:14
지금 대한민국에 공식적으로 대통령 영부인은 없습니다.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실제로 기사들 대부분에서 '김건희 여사' 라고 부르지 '영부인 김건희(여사)' 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게 작은 차이가 아니라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3/04/15 04:45
반박아님) 실제로 팩트체크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동아일보와 인터뷰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22/110897952/1
가 존재하네요. 욕먹는거 자승 자박이 맞습니다.
23/04/15 08:41
[그러면 안된다]는 걸 [대통령(또는 대통령실) 측에서도 잘 알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그러고 있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의 이유로는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겠지만요
23/04/15 09:52
현 대통령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후보 시절에 영부인 없앤다는 얘기도 악재를 차단하려고 큰 고민없이 내지른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지금 여사가 이렇게 하는 것도 충분히 예견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3/04/17 09:03
윗플에도 썼듯이,
그러면 안된다]는 걸 [대통령(또는 대통령실)]에서도 잘 알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그러고 있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의 이유로는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겠지만요 - 예를 들면, 윤석열 대통령 본인으로는 지지율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우회로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거나 - 대통령실도,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의 독단을 제어할 수단이 없거나 추측은 여러 가지로 가능하겠습니다만, 어차피 합리적인 행보가 아니니까 합리적인 설명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뭐든 간에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눈가리고 아웅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23/04/15 06:48
영부안 행세 안하겠다고 표 모아놓고 영부인 행세 하는것도 잘못이고,
영부인 행세 할꺼면 기록도 다 해놔야 하는데, 욕은 먹기싫고 권력은 휘두르고 싶어서인지, 있던 부속실 없애고 기록없이 움직이는것도 잘못이죠. 영부인으로써 행적의 잘잘못을 평가하기 전에 이미 넘어야하는 기본적인 잘못이 두가지 입니다.
23/04/15 06:53
청와대 이전 사업을 보면 업체 입찰 낙찰 과정이 아주 수상하고 외국 나갈때도 행사부분
측근 문제가 있었는데 덮었고... 부부가 나란히 콩밥 드실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1년도 안되었는데도 이런 지경인데 아직 4년이 넘게 남았다는게 참
23/04/15 10:06
요즘 총선 1년전이라고 뭐나뭐나 꿈틀거리는 시기니까요. 영부인도 아니라니까 부속실은 싫은데 의원회관이 좋을 수도 있죠 각자도생의 시대정신에도 맞고
23/04/15 10: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749120?sid=100
"尹이 직접 요청"…김건희 여사 '국정 파트너' 광폭 행보 대통령이 무려! "국정 파트너" 역할을 적극 당부해 광폭 행보에 나선 거라는데요? :)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와이프를 무려!! 국정 파트너 운운한 역사가 있었나요? 아니 우리나라 이전에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울텐데 말입니다. 아 설마 1+1이라 했던 힐러리?
23/04/15 12:46
진짜 뉴스 볼때마다 보기 싫은 사람 1등..
윤 대통령은 정책적인 부분에서는 괜찮다 싶은 뉴스도 있었는데 이 분은 왜이리 돌아다니시나요
23/04/15 13:01
저분이 어떤 사람인지, 각종 의혹이 실체가 어떤지 이런거 다 떠나서
지금 영부인이 저렇게 눈에 보이게 활발히 활동하는게 현 정권한테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이해 못하거나 고위층한테 말 할수 없는 상태라는게 가장 심각하네요.
23/04/15 17:04
하도 문제가 많았어서
대선 전에는 그냥 조용히 사신다고 하셨고 저도 에이 설마 조용히 산다고 했는데 말 지키겠지? 싶었는데 와 이게 뭔가요 이게 조용히 사시는거에요? 허허
23/04/15 22:54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05395?sid=100
오늘 소소하게 한건 하셨던데.. 피카소가 프랑스 사람은 아니지만 세계 사람들은 프랑스인으로 생각한다고.. 이가족은 정말 구제불능
23/04/16 14:49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48062?sid=100
[천공 "영부인 바빠져야 국익에 엄청난 길 열어…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 이미 로드맵대로 움직이고 있는겁니다.
23/04/16 20:32
제 지도 교수님이 윤통부부와 식사도 몇 번 같이 하신 적이 있고 이래저래 안면이 있으신데, 윤통 취임 초기부터 '윤석열은 그냥 술 좋아하는 동네 아저씨고 김건희의 퍼펫이다.' '차기는 김건희가 하겠다고 나설거다'라고 평하셨는데 크게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네요.
23/04/17 01:50
주식은 일단 그렇다 쳐도, 경력, 학력 위조 건은 확실하고 본인조차 그래서 영부인 안 하겠다 했던 건데 이게 뭐하는 건지.. 조국이니 정호영이니 이야기 나오는데 정작 김건희 그냥 무시하고 '국정파트너'로 일하는 거 보면 정치 참 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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