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26 01:44:57
Name insane
File #1 Death.jpg (116.1 KB), Download : 516
Subject [일반] 에픽게임즈 데스 스트랜딩 무료 배포.JPG (수정됨)


https://store.epicgames.com/ko/p/death-stranding-directors-cut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모래알 한 톨 안에서 세계를 보고.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
들꽃 한 송이 속에서 천국을 보아라.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대를 붙잡고.
AND ETERNITY IN AN HOUR."
시간 속에 영원을 붙잡아라."



오픈월드 액션게임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Well, it’s way too divisive to be game of the year. Find out what’s exciting some critics and frustrating others.
글쎄, 올해의 게임이 되기엔 너무나도 호불호가 갈린다.


IGN 미국 본사에서는 6.8점을 주며 '이 리뷰는 우리 최고의 리뷰 중 하나이다'며 추후에도 리뷰를 수정할 생각이 없음을 밝힘


일본 지부에서 9.5점, 이탈리아 지부에서 9.8점, 이스라엘 지부에서 10점, 한국 지부에서 9.3점으로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음



'걷기 시뮬레이터', '쿠팡맨 체험' 이다 혹평이 공존하는
코지마 히데오의 화제작 데스 스트랜딩이 풀렸습니다


최근 에픽게임즈에서 풀린 무료겜중에선 가장 대작이 아닐까싶은 작품


호불호는 엄청 갈리는데 취향만 맞으면 진짜 갓겜 소리 나옵니다 크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만족하면서 돈값 이상 뽑앗습니다







게임 리뷰 유튜버들 후기 몇개 올립니다

일단 공짜니 라이브러리에 받으시고 시간나실때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연말에 쿠팡 도전 고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2/26 01:50
수정 아이콘
당시엔 욕 많이 먹긴해도 지금와서보면 그 해에 대중적으로 이만한 게임도 없었음 크크
아케이드
22/12/26 01:59
수정 아이콘
분명 배달이 메인인데 해보면 재밌죠 크크
22/12/26 02:21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플레이해본 2010년대 게임 중 최고의 서사였습니다.
João de Deus
22/12/26 02:38
수정 아이콘
2019년이 인디 쪽은 풍년이었지만 AAA는 그닥 맛이 없었던 해라 데스스트랜딩의 존재가 더욱 재밌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22/12/26 02:41
수정 아이콘
스토리 텔링은 호불호 갈려도 게임성 만큼은 진짜인 그 사람!
22/12/26 02:5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사놓고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이 게임 보면 히키코모리 아내 사연이 기억 납니다.
아스트란
22/12/26 06:55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몇 안되는 “엔딩까지 달린 게임” 이네요
2번 하라면 도저히 못 하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2/12/26 07:4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실수로 디렉터즈 컷을 풀었다더군요. 지금은 일반판이 풀렸다는듯..
타카이
22/12/26 07:58
수정 아이콘
에픽이 아파요,..
지구 최후의 밤
22/12/26 08:34
수정 아이콘
선배의 은혜
좌종당
22/12/26 09:01
수정 아이콘
백몇십시간달려 올클했는데 능력치 낮고 아무것도 해금안된 극초반 잠깐하고
매우 후반에 약간 지치는 느낌 있었던거 말곤 계속 몰입해서 했습니다
디렉터즈 컷도 나중에 했는데 초반 편의성이 증가돼서 진짜 괜찮아 졌더군요
OneCircleEast
22/12/26 09:15
수정 아이콘
매즈 미켈슨 간지...
22/12/26 09:19
수정 아이콘
전 게임패스 나오자마자 달려서 엔딩봤었습니다. 진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설정과, 세계관과, 전체적인 서사는 거의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연출이라는 측면에서는 좀 코지마병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게임 튜토리얼 끝나고 제대로 게임이 시작될때까지 대충 2시간가량 컷신-컷신을 봐야하는것도 그렇고, 중간중간 보다보면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 컷신 넣고싶어서 넣었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요.
스토리 연출 좀 줄이고, 컷신 분량 좀 줄이고, 오픈월드 자체를 좀더 넓히고 충실하게 해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데스 스트랜딩을 하고난 이후의 부작용은, 가끔 모델링한 배우들 나오면 데스 스트랜딩 주인공으로 밖에 안보이는거...
샘 포터스가 왜 저기있어?!?! 라던가 말이죠. 크크크...
及時雨
22/12/26 09:21
수정 아이콘
힝 나도 감독판 갖고 싶다
군림천하
22/12/26 10:39
수정 아이콘
오프닝씬에 나오는 음악 예술
22/12/26 10:45
수정 아이콘
오.. 마침 쿠팡맨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이게 배달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Blooming
22/12/26 10:59
수정 아이콘
코지마 히데오 게임 중에 처음으로 엔딩까지 봤습니다. 독특한 소재지만 대중적으로 잘 풀었다고 생각해요.
F1rstchoice
22/12/26 11:05
수정 아이콘
초반부해보고 괜찮다 싶으시면 스팀 디렉터스컷 추천드립니다 흐흐
F1rstchoice
22/12/26 11:22
수정 아이콘
아닛 이번에 풀린게 디렉터스컷이군요 덜덜
쪼아저씨
22/12/26 13:02
수정 아이콘
실수로 잠깐 풀었다가 막았습니다.
다행히 그때 받은 사람들은 유지 된다는군요
덴드로븀
22/12/26 11:14
수정 아이콘
발매때 정가주고 사서 신선하네? 하다가 스토리 때문이었는지 엄청 지루해하며 엔딩도 꾸역꾸역 억지로 봤던 게임인데 평들이 좋은편이네요...?

디렉터스컷은 뭐가 좀 다른가...
쪼아저씨
22/12/26 13:03
수정 아이콘
장비가 늘어나고, 도로 설치 가능한 곳이 늘어나는 등, 별거 아닌거 같은데 게임이 훨씬 쾌적하다는군요.
22/12/26 12:21
수정 아이콘
영화병은 불치병이라..
Myoi Mina
22/12/26 15:51
수정 아이콘
디렉터즈컷이 잘못 풀려서,초반에 받으신분들만 혜택을 크크크크크(저도 에픽 간당간당하던 차에 간신히 디렉터즈로 받았습...)
우리아들뭐하니
22/12/26 16:22
수정 아이콘
디렉터즈로 풀렸길레 얼마전 세일때 사두었던 스팀 디렉터즈 확장팩 환불하고 낮에 에픽에서 받으려고했는데 ㅠㅠ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26 17:29
수정 아이콘
나도 감독판 줘!!!
누구는 회수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디렉터2개, 일반2개 해서 4개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CoMbI COLa
22/12/26 18:23
수정 아이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47 [일반] 20대 빌라왕 또 사망 + 화곡동 빌라왕 구속 + 광주 전세사기범 구속 [36] Leeka14151 22/12/28 14151 5
97546 [일반] 한국에서 추방되었던 파키스탄 노만 근황 [31] 10222178 22/12/28 22178 2
97544 [정치]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건 누구탓? [58] 덴드로븀19526 22/12/28 19526 0
97543 [일반] [스압]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오브디이어 A to Z [11] 말랑8627 22/12/28 8627 9
97542 [일반] [스포일러] 사이버 펑크 : 엣지 러너 리뷰 [16] 류지나9715 22/12/28 9715 4
97541 [일반] 변동금리 분들을 위한 안심전환대출이 곧 마감됩니다. [18] Leeka15304 22/12/27 15304 4
97540 [정치] 2023년 신년 특사 - 이명박, 김기춘, 우병우, 원세훈, 최경환 등 [335] 일신24627 22/12/27 24627 0
97539 [일반] 뒤늦게 써 보는 배달인으로 오해 받은 썰 [81] 지니팅커벨여행14416 22/12/27 14416 3
97537 [일반]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파면 팔수록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75] Leeka22249 22/12/27 22249 8
97536 [일반] 우-러 전쟁의 전훈과 드론, 그리고 비호 [37] 류지나12622 22/12/27 12622 8
97535 [일반] 중국 입국자 시설격리 폐지 예고 [28] 맥스훼인11507 22/12/27 11507 1
97534 [일반] 북한 무인기에 대한 샤를님의 생각 [64] 白雲14427 22/12/27 14427 8
97533 [일반] 깨진 컵과 킨츠쿠로이 [8] firebat8678 22/12/27 8678 12
97531 [정치] 전광훈발 국힘당 '입당 러시'…전대 변수되나 [68] Taima16729 22/12/26 16729 0
97530 [정치] 북한 무인기 서울 상공 진입 후 빠져나가.. 대응중 KA-1 추락 [203] 크레토스22602 22/12/26 22602 0
97528 [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실패한 결말. 그리고 의외의 희망. [148] Taima21675 22/12/26 21675 21
97526 [일반] 에픽게임즈 데스 스트랜딩 무료 배포.JPG [28] insane14469 22/12/26 14469 2
97525 [일반] (스포초주의) 헤어질 결심 이거 상당히 재밌군요 [27] SigurRos11225 22/12/26 11225 7
97524 [일반] 난쏘공의 조세희 작가 별세 [37] 똥진국11892 22/12/25 11892 17
97523 [일반] 뮌헨의 독특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마켓들 ( Marienplatz , Wittelsbacherplatz , Tollwood ) [4] Traumer9582 22/12/25 9582 2
97522 [일반] [눈마새/피마새]독을 마시는 새와 물을 마시는 새 [24] 닉언급금지11479 22/12/25 11479 2
97521 [일반] [성경이야기]삼손의 최후와 그 영향 [60] BK_Zju13936 22/12/25 13936 19
97520 [일반] [팝송] 샘 라이더 새 앨범 "There’s Nothing But Space, Man!" [4] 김치찌개7505 22/12/25 75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