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할 메뉴에서는 선택약정이 포함되어있지 않기 떄문에 실제 비용은 3.6정도 더 내려갑니다.


<장점>

1) 현재도 신규 가입 가능한 결합 할인 중에서는 최고 할인율

2) 선택약정 시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 (30년 기준 30%+25%=55% 할인 적용)

3) T가족모아데이터 같은 가족 데이터 공유 서비스와 같이 쓰면 좋은 효율을 낼 수도 있습니다.

4) (품질은 둘쨰치고) SKT 유선 인터넷 사용료가 낮아진다.



<단점>

1) 예전 요금제는 최대 50%까지도 할인이 됐는데 현재 T플랜, 5G요금제를 거치며 최대 30%로 개악됨. 앞으로도 개악가능성 있음

2) 30년 채우기가 힘들다. 30년 미만은 사실상 쓰레기



<누가 가입하면 좋나요?>

현재도 신규 가입 가능한 결합상품이기는 하지만 제로베이스에서 30년 채우긴 기회비용이 크고

결국 기존 회선을 끌어다 써서 30년을 맞출 수 있으면 할만합니다.

보통 어르신들이 할인이나 결합을 잘 모르시기 때문...이라고 적으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젊은 사람들도 복잡해서 잘 모르고

어르신 분들 중 사용년차가 오래된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결합 가능한 가족이나 친척 중 20여년 사용한 회선이 있다 이러면 개꿀 외치시면 됩니다.



<진짜 주의해야 하는 사항>

SKT에서도 이게 소비자 입장에서 꿀인걸 알기 때문에 예전부터 막으려고 혈안입니다.

그 일환으로 TB끼리온가족프리,한가족 할인 등 이름이 다른 유무선 결합할인을 한 회선은

해당 결합할인 기간동안은 온가족할인 년차가 쌓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결합을 아예 모르고 사용료 많이 내신 분들이 오히려 30년 채우기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SKT에 대리점이나 전화상담으로 온가족할인 가입 시 년차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시는게 확인에 정확합니다.



(2) KT (구)기본료할인

KT의 경우는 진짜 오래된 (구)기본료할인 (통칭 '구결합') 결합이 가능하다면 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합 설명>

LTE 요금제 기준, 모바일 1회선 당 10% 할인이 들어가므로 5회선이면 모바일은 50% 할인이 됩니다.

인터넷과 집전화는 10%할인입니다.


<장점>

가입이 불가능 하지만 막강한 할인율이 장점의 알파이자 오메가



<단점>

1) 신규 가입 불가능. 기존 결합이 살아있는 경우만 회선 추가 가능

2) 과거 각종 잡다한 결합을 시스템 개편하면서 (구)기본료할인 네이밍으로 퉁쳐서 내용이 다를 수 있음
-> KT에 문의하시고 모바일 회선 할인 적용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3) 표에 나오듯 5G 요금제는 최대 30%로 너프먹음

4) 선택약정 시 곱연산으로 계산 됩니다. (lte 요금제 기준 최대 50%+50%*0.25=62.5% 할인 적용)



<누가 가입하면 좋나요?>

결합 살아있는 거 찾기가 힘듭니다... 혹시 해당되면 무조건 5회선 꽉 채우고 쓰세요...




(3) LG

그없





2. 알뜰폰

확실히 요즘 대세는 알뜰폰+자급제 입니다.

장점은 역시 압도적으로 싼 가격. 뭔 어려운 온가족할인 구결합 이런거 없이 그냥 가격이 쌉니다.

사실 온가족할인이나 구결합에 해당돼야 자 이제 알뜰폰 가격과 비교해볼까? 하고 계산기 두드릴 정도가 되거든요

해당 안 되시는 분은 지금이라도 탈3사 해서 (비록 자회사로 갈 수도 있지만) 알뜰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약정에도 안 묶이지 않기 때문에 유지기간 이런거 생각않고 기기만 싸게 구하면 됩니다.

단점은 저 압도적으로 싼 가격이 보통 프로모션 혜택이기 때문에 프로모션 기간 끝나면 메뚜기로 통신사 갈아타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는 포기하시면 편합니다..ㅠㅜ


<어디가 좋을까?>

알뜰폰 허브에서 여러가지 알뜰폰 요금을 조건지정해서 검색가능합니다.

보통은 대동소이하지만 프로모션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노리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알뜰폰 여러곳 써보고+들은 곳을 여럿 적어보자면


1) SKT망 : 세븐모바일

SKT 자회사기 때문에 SKT망을 써야한다면 무난합니다

더해서 가끔 통신3사처럼 폰+요금 결합을 싸게 푸는 특가가 가끔 뜹니다.

가장 최근에 괜찮았던 특가로는 LG벨벳...이 있었습니다.

벨벳이 기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미친 가격떄문에 욕먹은 거 생각하면 싸게 풀린 벨벳 딜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더해서 중고폰도 싸게 뜨는 딜이 나오기도 하며 각종 사은품을 끼워주는 이벤트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2) KT : 엠모바일

역시 KT 자회사라서 무난합니다.

보통 꼭 KT 써야하시는 분 계시면 이쪽으로 많이 가시는듯

프로모션 요금제에서 프로모션으로 요금제 변경을 막아두는 곳이 많은데 엠모바일은 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MVNO에서는 잘 없는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고객센터도 빠른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3) LGU+ 리브엠




일단, 리브엠만이 아니고 LG 알뜰폰 전체 내용인데

7월 31일까지 특정 요금제 신규 개통 시 2년간 월마다 데이터 150GB를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특정 요금제는 월 11gb 사용 후 3mbps 무제한 요금제가 주로 해당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LG 알뜰폰이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LG망으로 가입하실분은 7월 가기 전에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래놓고 8월까지 연장하면 좀 뻘쭘하지만)



LCK 보는 롤붕이들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그 리브 샌드박스의 리브 입니다.

KB스타 등급이 높을 수록 할인과 멤버십혜택이 커지기 때문에 은행이나 주식 등 금융 생활을 KB쪽으로 주로 사용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장점으로는 타 알뜰대비 요금제 프로모션 기간이 2년간 할인, 3년간 할인으로 긴 요금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쓰고 있는 나라사랑 요금제가 괜찮은데

나라사랑카드 발급가능한 09년 이후 신검자라면 누구나 3년동안 월 2.5정도로 3mbps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가능합니다.

M모바일처럼 데쉐도 가능한게 장점이긴 한데 이건 요금제별로 쉐어링 데이터 기준이 좀 복잡하니 따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4) KT LGU+ 프리텔레콤(프리티)

사실 3사망을 다 제공하지만 SKT는 KT LGU+ 대비 좀 비싸서 굳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의 장점이라면 저가요금제가 다양하게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금융쪽 앱을 잘 못 쓰셔서 제가 부모님 명의로 된 듀얼심 서브폰을 들고 다니는데

월 1100원짜리 요금제 x 2인 = 2200원 으로 주식 카드 은행 앱 쓸데만 데이터 쓰는 식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고객센터는 정말 오래걸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에어컨 끄는 빌런이 있는 더운 환경에서 대충 휘갈겨쓰는데다 노트북 키보드가 잘 안먹혀서 글이 좀 개판이긴 한데

다음엔 기기 편으로 찾아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