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25 14:27:2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jpg (29.9 KB), Download : 62
File #2 0725141206162851.jpg (214.0 KB), Download : 21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kQut3E5Xhfs
Subject [정치] [한국갤럽] 7월 넷째주 정당 지지율 (수정됨)













지난주에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국민의 힘을 추월했었다고 봤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조사에선 지난주 대비 민주당이 2% 증가 국민의 힘이 1% 하락 하여

민주당이 33%, 국민의 힘이 28% .. 두 당간의 격차가 5%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 밖의 정의당 4%, 국민의 당3%, 열린 우리당 3% 은 전 주와 변동이 없었구요

윤석열 후보는 아직 입당한게 아니라서 그가 한 발언과 관련한 논란이 국민의 힘에 크게 영향을 줬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혹시 김석기 위원의 발언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개인적으로는 윤석열 후보의 국민의 힘 입당이 당에 플러스가 될까 라는 의구심도 드는데

오늘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입당 논의가 이뤄질지, 어떠한 얘기가 오갈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5 14:29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은 그렇게 욕을 먹는다는 민주당이 왜 저런 지지율인지를 생각하고
왜 못가져오는지를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안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재 나쁜놈이잖아 말구.
21/07/25 14:33
수정 아이콘
일본이 우리나라 정권이 바뀌길 바라는 것과 우리 국민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저얘길 저리 길게 하는건가요?
21/07/25 14:50
수정 아이콘
의미는 알겠지만 워딩이 아주 형편없는 케이스죠

본 의미는 국제관계에서 한국의 입지가 형편없다 일텐데

그걸 일본에 대해서만 국한하고 일본 일본 일본 이러고 있으니...
밥도둑
21/07/25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석기를 비롯한 저런류(?)들은 저 발언이 자살골이라는것 자체를 이해 못합니다. 오히려 저 발언에 환호를 보내는 층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국민정서상 '일본(자민당)이 정권교체를 바란다' 는 저 발언에 거부감을 느낄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일본의 저러한 입장을 굉장한 '호재' 인양 이야기하는 저 사고방식....'저 발언을 이용해서 현정권을 공격할 수 있겠다' 는 마인드....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7/25 14:38
수정 아이콘
내가 국힘 의원이면 부동산 하나만 영점조절해서 죽어라 팰텐데
자민당이 저랬단거 떠벌리고 다니는게 자살골인줄도 모르고 자기들한테 유리한줄 아나보네요
기초적 사고도 안되는 정치인들 자격미달 정말 많네
딱총새우
21/07/25 15:27
수정 아이콘
부동산 문제가 여야, 고위공무원 가리지 않고 깊게 뿌리박혀있는 문제라 못 건드리는거 아닐까요.
하얀마녀
21/07/25 20:19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부동산 죽어라 패면 본인 지역구 유지들에게 죽어라 문자받고 집에 들어가서 마누라한테 죽어라 쳐맞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AaronJudge99
21/07/25 14:41
수정 아이콘
흠....저건 암만 생각해도 자살골인데.....
"대안"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정말
정말 정권이 간절하다면 그정도는 해줘야 국민들이 선택해주지 않을까요..?
더치커피
21/07/25 14:41
수정 아이콘
그래 자민당이 국힘 좋아한다면 국민들이 좋아할 거 같습니까?
진짜 댕청하네요
보라준
21/07/25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저딴 자폭발언을 날리는건지?
와 진짜 암담하네..

매운맛 문재인 vs 문재인2 vs 일뽕

불지옥 확정이네 그냥
김솔라
21/07/25 14:42
수정 아이콘
갤럽 봤는데 별일은 없네요. 추이 보면 이준석 당대표 부임 후 컨벤션 효과가 빠지는 느낌입니다. 그뒤로 국힘이 잘한 게 없으니.
카바라스
21/07/25 14:46
수정 아이콘
재보궐만 해도 선거끝난 분위기였는데 윤석열 삽질로 분위기가 또 바뀌는듯
이라세오날
21/07/25 15:05
수정 아이콘
저 발언 자체가 퍼지질 않았을 거에요.
나름 정치에 관심 많은 제가 지금 처음 봤거든요.
최강한화
21/07/25 15:1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은 "메시지"가 없습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라던가
박근혜 전대통령의 후보시절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나 이명박 전대통령의 후보시절 "경제대통령"이라는 짧고 명료한 메시지가 없죠

이 메시지를 필두로 무언가를 만들어야는데 당장 공당의 경쟁력있는 대선후보도 없으니 박근헤 탄핵 이 후 정리가 안된거 보니
민주당이 수많은 자책골에도 아직도 지지율에서 밀리는거죠.
됍늅이
21/07/25 16:12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공정"을 미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국힘이 공정과 이미지가 멀죠. 그래서 외부인사인 윤석열과 청년층을 대변하는 이준석의 부상으로 국힘이 떠오른 건데
윤석열의 공정 이미지는 많이 훼손되었고 이준석을 중심으로 당이 뭉치지도 못하는 모습이죠.
최재형씨 입당은 매끄럽지만 인지도는 한참 낮구요.
순수히 정치공학적으로는 차라리 홍준표 스트롱맨 국힘 스트롱당이 더 승산 있어 보입니다. 원래 국민들이 매운맛 스트롱 좋아하기도 하고... 마침 이름도 국민의 힘이네...
21/07/25 15:21
수정 아이콘
네이버 신기하게 다음 기사랑 정반대에요.
이미 다음이랑 네이버랑 유저층이 많이 갈려서 그런가 좀 신기합니다.
21/07/25 15:21
수정 아이콘
그냥 한반도 주변국가와 미래지향적인 외교관계 수립을 하겠다. 정권교체 지지해달라. 이러면 될껄 뭐 굳이 일본이 우리 정권교체를 바라니 마니해서...

중도층 잡으려면 저런 워딩은 악수인데 말이죠.
21/07/25 15:23
수정 아이콘
일본이 원한다면 바꿔야죠 크크크
DownTeamisDown
21/07/25 15: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우리도 이럴까요. 아베, 스가로는 답 없다 다음 총선까지는 아무것도 안해야
라라 안티포바
21/07/25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토착왜구는 금지된 표현입니다(벌점 4점)
덴드로븀
21/07/25 17:09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30
갤럽조사를 보면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
1. 코로나 19 대처 : 28%
[2. 외교/국제 관계 : 24%]
3. 모름/응답거절 : 18%
4. 전반적으로 잘한다 : 4%

이런 상황인데 외교 들먹이는것도 참 의미가 없...
마스터충달
21/07/25 16:19
수정 아이콘
와.... 바본가?
마바라
21/07/25 16: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532872?sid=100

국민의힘 전직의원·전현직 당직자 포진한 윤캠프…"8월 입당 아닐시 제명"

국힘당도 후단협 맛 좀 보겠네요
척척석사
21/07/25 21:29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상품광고를 할 때 본인이 협찬을 받았음을 알리고 방송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라며 "오늘 선임되신 분들이 언제부터 캠프 일 했는지 업계에서는 이미 다 알려져 있었으니 각자 양심의 가책은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엌크크크크 유튜브 광고도 드러내고 한다구~
덴드로븀
21/07/25 16:47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30
조사기간: 2021년 7월 20~22일

요약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0%], '잘못하고 있다' 51%
20대 : 잘하고 있다 32%
30대 : 잘하고 있다 50%
40대 : 잘하고 있다 50%
50대 : 잘하고 있다 42%
60대 : 잘하고 있다 31%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무당(無黨)층 28%
20대 : 민주 21% / 국힘 21%
30대 : 민주 44% / 국힘 17%
40대 : 민주 44% / 국힘 20%
50대 : 민주 36% / 국힘 30%
60대 : 민주 26% / 국힘 42%

- 내년도(2022년)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 [적정 46%], 높다 32%, 낮다 14%
- 최저임금 결정의 경제적 파급: '긍정적' 22%, ['부정적' 43%], '영향 없을 것' 26%
Heptapod
21/07/25 16:59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대통령해도 미국에 큰 타격 없었던 것 처럼. 우리도 정상적인 인간 몇 명 없는 국회를 가지고도 나름 잘 굴러가는 나라가 됐다는데 의의를 둬야 하나 싶네요.
21/07/25 17:41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더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오늘 터진걸 주시해야할 것 같아요.이게 앞으로의 지지율에 진짜 큰 영향을 줄 겁니다.
21/07/25 19:08
수정 아이콘
오늘 뭐가 터졌어요?
더치커피
21/07/25 17:52
수정 아이콘
이건 양쪽 대선후보가 어느 정도 드러난 후에 다시 봐야할듯요
pzfusiler
21/07/25 17:54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윤석열이 왜 위원인가요? 김석기도 위원이라 쓰신거보면 아마 국회의원을 국회위원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윤석열은 국회의원도 아니지않나요?
아롱이다롱이
21/07/25 18:06
수정 아이콘
의견을 참고하여 위원-> 후보 로 정정하였습니다.
어서오고
21/07/25 17:59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한국과의 반목을 통해 지지율 결집을 노리고 있다'는 입장이라면 오히려 호재 아닌가요 크크.
21/07/25 21: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민주당보다는 잘할 것 같지는 않네요
프리템포
21/07/25 22:1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더 많은데 그것이 오롯이 국힘 지지율로 치환되지 않는 것 보면 국힘 갈 길이 아직 멀다는 소리죠
StayAway
21/07/25 22:32
수정 아이콘
자민당하고 친한게 자랑인가..
Dr.박부장
21/07/25 22:58
수정 아이콘
저런 말이 진짜 도움이 안 될텐데도 꼭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일본과 우리나라가 일반인들이 보는 것과는 달리 상당히 엮여있는게 아닌가 싶어 걱정입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7/25 23:21
수정 아이콘
지금 여당이 반일코인으로 유지하는게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도
대부분 일본에 호의적인 감정가지고 있는건 아닌대 왜 저런걸 이용할려는지 모르겠네요
21/07/26 00:05
수정 아이콘
아니 국힘이 일본 자민당 언급을 왜 합니까 도대체 왜
키르히아이스
21/07/26 05:09
수정 아이콘
자강두천이 바로 이런거군요
신천지는누구꺼
21/07/26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안정되면 또 떨어지겠죠..

친문들이 재산세 감면으로 비판많이 하던데

민주당도 선거의 프로입니다

효과바로 나옵니다.

혜택보는 사람 얼마 없다고 하는데 6억짜리집 가진사람은 9억, 9억짜리 집가진사람은 자기집이 12억으로 (오를거라)생각합니다.

진짜 불쌍한건 무주택 지지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683 [정치] 와! 임대차 3법 1년! [107] 취준공룡죠르디18525 21/07/27 18525 0
92680 [정치] 남북 직통연락선, 차단 13개월만에 전면 복원 [81] Davi4ever19052 21/07/27 19052 0
92678 [일반] [역사] 70년 전에는 올림픽 참가하려면 복권 발행했다 / 복권의 역사 [9] Its_all_light15996 21/07/27 15996 13
92677 [일반] [역사] 1873년 일본인이 본 인도 뭄바이 [5] aurelius13361 21/07/27 13361 7
92675 [일반] 도움주신 여럿 회원분들께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39] 꽃돌이예요20265 21/07/27 20265 82
92674 [일반] 아래 유해 발굴단 글을 보고 생각난 현역시절 유해 이야기. [2] 공기청정기9284 21/07/27 9284 9
92672 [일반] 사실은 선진국의 산업인 농업에 대한 오해 [86] 판을흔들어라19414 21/07/26 19414 20
92671 [일반]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서 끔직한 의혹이 나왔습니다. [47] 파이어군22283 21/07/26 22283 10
92670 [일반] 월급 실수령 250 넘으면 이렇게 굴리세요.TXT (방송요약) [51] 비타에듀26550 21/07/26 26550 7
92669 [일반] 올해 연애 후기 [123] whenever19779 21/07/26 19779 5
92668 [정치] 나무위키 증거, 정치특검 비아냥 들었던 드루킹 특검.. 전원 유죄 성공 [165] Alan_Baxter27821 21/07/26 27821 0
92665 [정치] 윤석열-이준석 치맥회동 [47] 김홍기23284 21/07/25 23284 0
92664 [정치] [한국갤럽] 7월 넷째주 정당 지지율 [40] 아롱이다롱이24819 21/07/25 24819 0
92663 [정치] 대체 천년도 훨씬 전에 사라진 나라가 뭐라고 이런 말이 나와야 하나 [59] 나주꿀20745 21/07/25 20745 0
92662 [일반] 중국 교육주 폭락- 중국관련주의 위험성 [57] 맥스훼인19513 21/07/25 19513 5
92661 [일반] 중국 홍수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171] 비후간휴30198 21/07/24 30198 6
92660 [일반] 7세기 삼국시대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만든다면 [32] 그10번15753 21/07/24 15753 5
92659 [일반] 남에게 설명해보는 건 좋은 공부가 된다. + 역사책에 대한 여러잡담 [7] 이븐할둔10107 21/07/24 10107 2
92657 [일반] 성폭행 무고와 부실 수사로 감옥살이 11개월, 국가는 배상책임 없음 [121] 2021반드시합격26046 21/07/24 26046 58
92656 [정치] 국회 법사위원장, 내년 대선이 끝나면 국민의 힘이 가져가기로 [32] 나주꿀17097 21/07/24 17097 0
92655 [일반] (댓글에 스포) 킹덤 아신전 어떠셨나요? [51] 만수동원딜러15149 21/07/24 15149 0
92654 [일반] 기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는 요즘. [49] 헤븐리13433 21/07/24 13433 7
92652 [정치] 이스라엘 제한적 '부스터샷' 첫 승인…WHO "분노 부를 것" [53] 양말발효학석사18011 21/07/24 180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