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5 16:25:06
Name TAEYEON
Subject [정치] 추미애 "내가 대선 출마 선언하니 윤석열 지지율 떨어져"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62448877


"윤석열은 상당히 문제 있는 검찰총장이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인터뷰가 나왔네요..

윤석열은 상당히 문제 있는 검찰총장이었다는 평가를 함께 했습니다..
(그걸 문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이 임명 강행했다는 건 왜 항상 빼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민주당을 지지하던 시절 나경원과 황교안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조롱하며 깔깔 거리던 저의 눈과 입이 이제는 민주당의 추미애를 보면서 그러고 있네요..(..)

여권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추미애 나와서 저러는거에 여권 내부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는 데 ..
(정말 초극렬지지자들의 경우 추미애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건 제 생각에 그냥 목소리 큰 일부인거 같고 실제로는 어떨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29일에 윤석열이 대권도전 선언할거라는 말들이 많은데 그때가면 또 서로 무슨 말을 할지 기대됩니다. 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5 16:26
수정 아이콘
진짜 용꿈꾸고 나오는건지 그냥 바람잡이 하려는건지 본인생각을 모르겠네요.
결국 단일화하고 내려올거라 예상은 되지만 완주했다간 평생들을 욕 다먹고 대권 넘어가면 그에 열배는 먹을듯
The Seeker
21/06/25 16: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나경원, 국힘은 추미애 나올 때 마다 신날 것 같아요 크크
21/06/25 18:58
수정 아이콘
웃음을 되찾아주는 추나요법
valewalker
21/06/25 16:27
수정 아이콘
추우시다
Grateful Days~
21/06/25 16:28
수정 아이콘
어둠의 윤석열 선대위원장 두둥등장..
조말론
21/06/25 16:28
수정 아이콘
재미보장
그말싫
21/06/25 16:30
수정 아이콘
바람잡이죠... 하태경보다도 가능성 없을 거 같은데
닭강정
21/06/25 16:31
수정 아이콘
아줌마, 재인이한테 팽이야 팽 이미
DownTeamisDown
21/06/25 16:32
수정 아이콘
초성허용이 필요합니다. 크크크크크크
FRONTIER SETTER
21/06/25 16:34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생각나네요
제리드
21/06/25 16:35
수정 아이콘
?
갈고리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신줄...
아스날
21/06/25 16:36
수정 아이콘
요즘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니 또 어둠의 지지세력들이...
StayAway
21/06/25 16:42
수정 아이콘
차라리 LG가 져서 떨어진다고 하는게 설득력 있겠네....
추님 이랑은 전혀 상관없어..
셀커크랙스
21/06/25 16:50
수정 아이콘
네 추미애님 당신이 옳습니다.
라스보라
21/06/25 16:54
수정 아이콘
그 윤석열 극찬하면서 밀어준게 누구였더라
아케이드
21/06/25 16:5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서포터 등장인가요
괴물군
21/06/25 16: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출마선언도 안 했는데 벌써 사전 정지작업 중이시군요

역시 어둠의 선대위원장 답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6/25 16:58
수정 아이콘
3랩 갱승해서 상대 미드에게 더블버프 주는 정글러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요기요
21/06/25 17:07
수정 아이콘
과연 여전사 추다르크..덜덜덜
21/06/25 17:09
수정 아이콘
추크나이트 고맙습니다. 당신의 야권을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호랑이기운
21/06/25 17:13
수정 아이콘
오비이락이겠죠
우에스기 타즈야
21/06/25 17:19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서 윤석열이 당선된다면 진정한 추라니스터죠.
태정태세비욘세
21/06/25 19:1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애미추.
리얼월드
21/06/25 19:17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 퇴임하면서 바로 대선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절대 아니었다”며 “4·7 재보선 참패 후 ‘5년 전 촛불을 왜 들었느냐’, ‘나라를 나라답게 해달라는 거였다’, ‘깃발을 다시 들어달라’ 등의 말씀을 하셔서 고민을 여러 날 하고 마지막 결단을 내린 것
많은 분들이 ‘추미애 나와라’를 외치시고, 그게 상당히 힘들었다

그렇습니다..
21/06/25 19:23
수정 아이콘
제발 대선에 나와쥬세요 ㅠㅠ
21/06/25 19:53
수정 아이콘
킹메이커
룰루vide
21/06/25 19:55
수정 아이콘
할말을 잃었습니다
호날두
21/06/25 22:58
수정 아이콘
자기 진영 극성 지지자 + 상대 진영 지지자들이 박수 치고 환영해주는 나경원과 추미애 크크크
부디 대선 끝까지 완주 해주시길 크크
21/06/25 23:43
수정 아이콘
영길이형 뒷골 좀 당기겠네...
외국어의 달인
21/06/26 00:10
수정 아이콘
[가ː소-롭다]
뜻: 같잖고 어처구니없어 우습다. 순화어는 `우습다'.
예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꼴이 가소롭기 그지없다"
강동원
21/06/26 13:08
수정 아이콘
네. 당신 말씀이 옳습니다.
암요 암요.
동싱수싱
21/06/26 14:13
수정 아이콘
나랑 딴세상에 살고 계신가?
다니 세바요스
21/06/26 17:11
수정 아이콘
웃음 많이 주시네 크크
더치커피
21/06/26 17:35
수정 아이콘
5데쓰 당하고도 또 갱승하러 와주는 정글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260 [일반] 몽구스 무리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했다 (번역) [14] 아난13092 21/06/26 13092 10
92259 [일반] 일본이 백신접종에 궤도에 도달한거 같습니다 [104] 여기21150 21/06/26 21150 12
92258 [일반] 우울증2 (되새김질) [10] purpleonline13297 21/06/26 13297 15
92257 [일반] 퇴직일에 지하철 출입문 사람끼는 사고 막은 이야기 [10] greatest-one14218 21/06/25 14218 21
92256 [정치] [도서] 우남 이승만의 유산은 무엇인가? [319] aurelius19332 21/06/25 19332 0
92255 [정치] 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권력사건 수사팀장' 모두 교체 [70] 미뉴잇16155 21/06/25 16155 0
92254 [일반] 정시 수시에 대한 나름의 생각 [86] 이는엠씨투12247 21/06/25 12247 12
92253 [일반] 알뜰폰 요금제 추천드립니다. [17] 코지코지13342 21/06/25 13342 5
92252 [정치] 최초의 10대 대변인을 노리는 김민규 학생 말솜씨 한번 보시죠 [75] 나주꿀21469 21/06/25 21469 0
92251 [정치] (정치유머) 민주당에서 그렇게 외치는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알겠습니다. (Feat 박성민) [78] 가슴아픈사연17010 21/06/25 17010 0
92250 [일반] [14] PGR과 함께 사는 세상 [5] 제리드12314 21/06/25 12314 9
92249 [정치] 추미애 "내가 대선 출마 선언하니 윤석열 지지율 떨어져" [34] TAEYEON13034 21/06/25 13034 0
92248 [일반] [14] 오늘도 나는 하루 더 늙었다 [4] 글곰10275 21/06/25 10275 17
92247 [일반] 남성 혐오 사건에 대한 언론의 태도 [96] 맥스훼인18644 21/06/25 18644 42
92246 [정치] 민주당 경선 일정 그대로 가기로 합의, 이낙연은 반발, (+정세균은 수용) [61] 나주꿀15910 21/06/25 15910 0
92245 [정치] 아이돌-前CEO-탈북자까지… 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 흥행 [65] 청자켓17787 21/06/25 17787 0
92244 [일반] 반값 로또 청약 원베일리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47] Leeka14950 21/06/25 14950 1
92243 [정치] [도서] 한겨레 기자가 출간한 한일신냉전 [59] aurelius17427 21/06/25 17427 0
92242 [일반] 사망사고후 부모님이 용서를 해주는 경우 [50] will15989 21/06/25 15989 2
92241 [정치] [외교]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 [115] aurelius16166 21/06/25 16166 0
92240 [일반] [외교] 프랑스 의회, “인도태평양 전략 청문회” [6] aurelius11882 21/06/25 11882 9
92239 [일반] [외교] 수준 높은 프랑스의 외교잡지 [22] aurelius17918 21/06/25 17918 23
92238 [일반] 출수는 두 번 할 필요가 없나니. 팔극권 이서문 이야기 [14] 라쇼17886 21/06/25 17886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