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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8 16:43:30
Name Leeka
Subject [일반] 7월에 아리팍 반값 전세가 5채 공급됩니다. (수정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812012631707

입주조건 : 청약저축 납입자(24회 이상 1순위, 6회 이상 2순위)로 노부모부양,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철거민 등은 우선공급 대상

소득 기준 (세전 영끌) : 1인 가구는 264만5147만원, 2인 가구는 437만9809원, 3인 가구는 562만6879원, 4인 가구는 622만6342만원 이하

자산 기준 : 부동산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3496만원 이하


위 조건을 만족할 경우

7월에 아리팍 전용 59에 '반값 전세'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조건을 계속해서 만족한다면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전세금은 6억대로 책정되었습니다.



신청 가능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7월에 꼭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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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비아빠
21/06/08 16:44
수정 아이콘
59평!!
21/06/08 16:45
수정 아이콘
아리팍이 뭔가 했더니 아크로리버파크....
21/06/08 16:48
수정 아이콘
59평이 아니라 59제곱미터죠? 도전해보고 싶네요
21/06/08 16:49
수정 아이콘
헉.. 이런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21/06/08 16:49
수정 아이콘
관리비가 감당 할 수 있나
덴드로븀
21/06/08 17:17
수정 아이콘
보통 면적당으로 나올테니 59면 18평이라 끽해야 50만원 안쪽 아닐까요? 그래도 보통 아파트들보단 비싸겠지만 크크
뜨거운눈물
21/06/08 16:51
수정 아이콘
실거주 3년하면 팔 수 있는거죠?
람머스
21/06/08 16:54
수정 아이콘
전세인데 팔 수 없겠죠
뜨거운눈물
21/06/08 17:06
수정 아이콘
아 전세구나 잘못읽었네요
21/06/08 16:53
수정 아이콘
여기 당첨되면 전세금 대출 얼마 나오는건가요.
그래도 본인돈 몇억은 있어야 할텐데...매매도 아니고 전세 보증금으로 쳐박을 생각하니 넘 아까운것..
21/06/08 16:55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은 현행 제도상으론 최대 5억까지 나옵니다 (이자는 별도)

즉 개인 시드도 억 이상은 있어야 하고

전세대출금 이자 + 아리팍 관리비. 는 부담해야 합니다.
21/06/08 17:02
수정 아이콘
본인돈 1억들고 당첨되서 아리팍에서 6년 산다고 생각하면 뭐 납득 못할정돈 아니네요.
대출5억에 대한 이자+관리비 생각하면 저라면 줘도 안하겠지만..
Cafe_Seokguram
21/06/08 16:54
수정 아이콘
전세금 6억이라...대출 포함이겠죠??

아무리 그래도 흙수저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금액이 아닌가 싶은데...
백년지기
21/06/08 17:01
수정 아이콘
요즘 대형평수에 안살다보니 잘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다합쳐서 관리비 100만은 나오지 않나요? 여기에 대출이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명기된 소득기준으로는 유지가 힘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냥 매매면 모를까.
AaronJudge99
21/06/08 17:03
수정 아이콘
아 59제곱마터..면 20평 좀 안되나요? 아리팍이 작은것도 있군요
그나저나...저 소득기준에 대출이자 감당되나..?
회색사과
21/06/08 17:05
수정 아이콘
전용 59면 보통 말하는 25평형입니다.
AaronJudge99
21/06/08 17:35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부동산은 잘 몰라서..하하
21/06/08 18:01
수정 아이콘
전용면적은 <공급면적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수) -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면적>이라서 대략적으로 전용면적 * 1.3 정도 해야 공급면적이 됩니다. 대략 0.4정도 곱하면 예전에 쓰던 평수가 나오겠네요.

참고로 33평형으로 부르던 건 전용면적으로 84제곱미터가 됩니다.
이재빠
21/06/08 17:06
수정 아이콘
뭔가 좀 괴랄하네요
21/06/08 17:08
수정 아이콘
한 달에 300도 못 버는 1인 가구가 6억 짜리 전세를 얻는다구요....
뭐 대놓고 금수저 전형도 아니고....
21/06/08 17:42
수정 아이콘
소득은 적고.... 자산은 많고..?
만수르
21/06/08 18:32
수정 아이콘
자산이 많지만 취미로 일을 하는...
이쥴레이
21/06/08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전세 6억에서.. 반값이니... 일단 집에 자산이 많은 집안이면 되겠네요....
대출 받고 해도.. 빡세 보이네요. 크크
한가인
21/06/09 07:47
수정 아이콘
반값해서 6억이라는거 같은데요?
여수낮바다
21/06/08 17: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게 가능한건 팍팍 밀어줄 부모가 있는 금수저 밖에 없고요; 본인 능력은 또 부모에 비해 나빠서 소득은 적어야 합니다;; 뭐죠 이거;;;
심지어 계속 살고 싶으면 소득이 늘어나지 말아야 하는군요; 대체 왜 이런 해괴망측한 제도를;;;;;
21/06/08 17:57
수정 아이콘
전세금 1억이 있고, 4인 가족 기준 연봉 7천 가량인 무주택자

인 셈인데, 여기에 부모가 밀어줄 조건이 왜 필요한가요?
여수낮바다
21/06/08 17:59
수정 아이콘
연봉 7천이면 전세자금대출이 5억 풀로 나오나요? (이건 제가 정말 몰라서 여쭙습니다)
21/06/08 18:01
수정 아이콘
전세 대출은 그냥 다 주는게 아니었나 보군요. 저도 몰라서 여쭤본거에요
여수낮바다
21/06/08 18:12
수정 아이콘
일단 5억,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정해지니까 4.8억이 최대겠고요
DSR 규제 안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4.8억 될수도요. 제가 틀릴 수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이걸 이자 관리비 다 내면서 사는 흙수저 4인가구 연봉 7000면.. 사실상 미래를 대비한 자산 축적은 포기한 셈이죠;
21/06/08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5억 대출 잡고 금리 4프로 하면 연 2천만원쯤 되는데 관리비는 댓글 보니 30 정도 한다니까 어디 살아도 아파트면 10~20은 할테니 관리비 부담은 유의미하지 않다고 보면, 결국 저기 안 들어가서 살면 1년에 2천씩 더 모은다는건데 그거 모아서 인생 역전 꿈꾸느냐 그냥 어차피 택도 없는거 아크로리버파크 전세로 20년 사느냐 중에 후자를 택하는게 그렇게 비합리적일 것도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무주택자로 전세 살고 있었으면 대출 이자 비용의 증분은 2천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그니까 1년 대출 이자 천 만원 내면서 적당한 아파트 전세 사느냐, 1년에 천 만원 더 쓰고 아크로 리버파크 20년 거주권 얻느냐면 후자가 나쁠게 없죠.
여수낮바다
21/06/08 18:24
수정 아이콘
금리는 2-3% 사이입니다. 이자부담은 그보다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4인가구라 함은 키울 아이가 둘이란 뜻입니다. 돈 들어갈 구석이 더 많아지죠. 어쨌든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순 없을 거에요
그런 가구의 가장이, “내 소득은 연 7천 이상으로 올릴 필요 없어 and/or 올려선 안돼”를 만드는 그런 정책이 건전해 보이진 않습니다.
21/06/08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께서는 돈을 잘 버시니까 7천이 우스워 보일지 모릅니다만, 저만 해도 아이 셋 5인 가구 가장인데 부부 합산 7천 언더로 수도권에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7천 보다 더 벌어서 자격 안되면 나가면 그만인건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인생관의 차이고 철학의 차이입니다만, 연 소득 7천의 4인 가구면 특별히 부모 도움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는거니 금수저를 위한 제도 라는 님의 첫 댓글은 어쨌든 틀린 것 같네요.
여수낮바다
21/06/08 18:55
수정 아이콘
철학의 차이가 물론 있겠습니다
연소득 7천이 적다는게 아니라, 그 정도면 조금이라도 모아서 스스로의 자산을 형성하여 중산층이 되는 것이 사회 전체로 보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꿈이야 다양하겠지만요. 연소득이 훨씬 더 적은 분들을 위한 임대주택이야 당연히 활성화되어야 겠고요.

사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연소득 7천이면 열심히 모아서 서울 어지간한 아파트를 살 수 있었죠. 이젠 무너진 사다리지만요
21/06/08 1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수낮바다 님// 뭐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니 깊이있는 댓글을 나눌 깜냥은 안되구요.

애초에 이 댓글의 시작이 금수저를 위한 제도다 라는 님의 댓글이었고, 대화의 결과 서울 근교 어딘가에서 전세를 살고 있을 7천 버는 4인 가구면 특별한 추가적인 부담 없이 아크로리버파크에서 살수 있다는거니까 굳이 이 사안에서 금수저 얘기가 나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서울 근교 어딘가라면 아크로리버파크가 아니어도 전세 6억은 흔하니까요.

연 7천 벌면서 6억 전세 사는 무주택 4인 가구는 다 금수저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요.
21/06/08 17:11
수정 아이콘
이런 그들만 누릴 수 있는 시혜성 로또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6/08 17:13
수정 아이콘
현재 대한민국 호구 원탑: 자산소득 없고 근로소득만 높은 흙수저 출신 고소득 대기업/전문직. 소득세는 이빠이 내고 혜택은 하나도 못받고 허구한날 적폐취급만 당함.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6/08 17:20
수정 아이콘
부모님 자산 빠방한 월 300 금수저 vs 물려받을 자산 없는 자수성가한 흙수저 연봉 1억 전문직.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에서 권장하고 밀어줘야하는 쪽은 후자임이 명백한데, 이런 식의 전자만 수혜보는 정책만 내는건 자기들 자식이 전자여서 그런걸까요?

표면적인 의도야 부모 빽도 없는 월300을 위한거라고는 하겠지만, 그런거라고 쳐도 한참은 잘못됐어요.
AaronJudge99
21/06/08 17:36
수정 아이콘
ㅠㅠ 분명히 능력으로 라이센스 땄는데 부모 뒷배는 없고 맨주먹으로 일어선 사람들을 밀어주는게 맞는데..어째...
안필드원정출산
21/06/08 17:56
수정 아이콘
너네 잘먹고 잘살면 보수찍을거잖아
이거 하나입니다.
사비알론소
21/06/08 19:20
수정 아이콘
뭐 보수를 찍는것의 문제보단.. 비율상 낮은 고소득자를 버리고 + 본인들의 위치도 유지하고 + 자식들도 챙겨주고 등등 총체적 난국 아닐까요 크크
21/06/08 19:30
수정 아이콘
본문 기사만 봐도 오세훈이 도입한 정책이고 지금 시장도 오세훈인데 진보 타령은 왜 나오나요?
21/06/08 17:17
수정 아이콘
1인가구 세전 264만원이면 연봉 3천이네요.. 사회 초년생 수준인데 6억짜리 전세라니 크크 미친
아린어린이
21/06/08 17:23
수정 아이콘
기준은 사회초년생. 근데 내야되는 돈은 6억.
금수저 전용인거죠 뭐.
21/06/08 17:23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서울시 장기전세제도를 통해 공급되는 전세입니다.
전세로만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년마다 재계약에 5%까지만 보증금 인상이 가능하구요.
일반공급의 경우 서울시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연령, 부양가족수, 소득 등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경쟁률이 높은 곳은 당연히 점수가 높아야 당첨이 됩니다.
관리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 아리팍이라고 해도 일반아파트라 관리비는 별로 안 나올걸요?
찾아보니 전용 84가 30만원대라고 나오네요.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긴 하네요 .^^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8 20:58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좋다고 하기도 뭐한것이. 20년후에는 죽어야 되나요? 결국 물려받을 자산 없는 사람은 걍 관리비랑 이자만 내다가 ...
21/06/08 23:54
수정 아이콘
저는 좋은 정책이라고 봐요. 일단 들어가면 급격한 전세보증금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20년을 살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안정적으로 전세를 살면서 어느 정도 자금을 모으면 집을 사면 되니까요. 일반 전세보다는 자금 축적에 도움이 되죠.
강남쪽에 있는 장기전세 물량들이 시세의 80%라는 조건때문에 상당히 높은 보증금을 요구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것마저도 시세에 비하면 절반정도밖에 안되요. 아마 아리팍이면 전용 78의 전세가 15억 이상일겁니다.
여기서 금수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제도라고 잘못 말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가점때문에 우선공급에 해당하는 일부 물량을 제외하고는
사회초년생들은 거의 못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보면 장기전세에 대한 수요가 높죠. 그래서 매번 공고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00:52
수정 아이콘
흙수저가 소득을 그만큼 제한받고 20년간 살수가 없죠. 결국 있는집 자식들만 위하는 제도입니다.
21/06/09 00:58
수정 아이콘
원래 이 제도가 충분한 소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어느 제도나 구멍은 있기 마련인데요. 그럼 있는집 자식들만 제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던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01: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원래 이제도가 충분히 소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면서, 원래 부모님이 물려주실 자산이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입니다.

어느제도나 구멍이 있는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구멍을 전 뚫어놨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집 자식들을 제외할 방법이 없으니까 정정당당하게 소득없는 사람을 위한다는 명분을 안씌우면 되는겁니다.

뭐 오늘님과 제가 누가 맞고 틀리고는 없을 겁니다. 다만,, 저는 이런류의 시장질서를 흐리는 규제나 제도를 매우 싫어하고, 이런류들이 대표적으로 가식적인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자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막상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배제시켜버리는..그리고 그 과실은 소위 강남좌파라고 불리는 귀족들이 따먹는…
21/06/09 01: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소위 강남좌파라고 불리는 귀족들이 따먹는' 제도를 오세훈씨가 만들었나보군요 ^^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저는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세훈 별로 안좋아해요..

다만 최근 집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정책이 완성이 되는 것이겠지요.

웃으시면서 비꼬실필요는 없을 것같습니다. 님 의견도 틀렸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결국 원하는 모두를 20년전세 살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보면 그러면 결국 자원배분을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공급만 적절히 하는게 공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명 돈없는 계층의 희망만 살려놓고 실질적으로 그 계층에 돌아가는 혜택은 크지 않은 정책들은 .. 전 걍 성격상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이러한 정권 의 기득권 공고화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전 정부의 시장개입은 정말로 큰 문제있는 부분 말고는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21/06/09 10:22
수정 아이콘
님이 이 제도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을 통해서 있는 집 자식들이 혜택을 누린다는 정도로만 말했으면 저도 더이상 댓글을 안 달았을겁니다. 그런데 이 제도의 시작이 어딘지 모르셨는지 '강남좌파'라는 단어를 쓰면서 편향성을 드러냈길래 비꼬는 의미로 웃음표시를 단거죠. 곰곰이 생각해보니 님뿐만이 아니라 이 글에 댓글을 단 사람 중에 여럿이 그런 편향성을 보이며 댓글을 단 느낌이 들어서 쓴 웃음이 나더라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님// 강남좌파 가 약간 소캐스틱한 뉘앙스가 있는거는 인정하고 그때문에 불쾌하셨다면 송구스럽습니다만,

특별히 편향적인 단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안철수도 강남좌파에 분류가 됐었구요. 생각해보면 원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느낌으로다가 그다지 나쁜 뉘앙스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도에 구멍이 있는 수준이 아니고 악의적인 상황이 되어버렸고 변질되었기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이제는 좋은 정책이 아니에요. 사실 이명박근혜 오세훈 때도 이제도의 수혜자가 부모님 명의 외제차 몰고 다닌다고 말이 많았죠. 지금은... .. 휴. 처음 정책의 입안자는 좋은 의도였을수는 있겠다 정도까지가 제 관념에서는 인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1/06/09 13:06
수정 아이콘
저에 대한 평가가 아니기에 제가 불쾌하지는 않습니다. 제도에 대한 평가 역시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뭐라할 부분은 아니구요. 다만 잘못된 지식으로 잘못된 해석을 하시고 거기에 편향성이 보여서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15:51
수정 아이콘
오늘 님// 가르치시는건군요. 잘못된지식 잘못된 해석에 편향성 까지 ... 쩝.
시니스터
21/06/08 17:30
수정 아이콘
2인가구 세전 영끌이면 9급도 안되겟네요 아닌가 9급은되나?
Navigator
21/06/08 17:30
수정 아이콘
부알못, 정책알못인데요..
저같은 쪼랩이 생각하기에 이런 저런 제도는 그냥 물 새는 벽에 구멍하나씩 틀어막기식처럼 보여요.
심지어 제대로 틀어막는것도 아니고, 위에 [차단하려고 가입함]님 말씀처럼 밀어줘야할 대상이 어긋난것처럼 보이는경우도 많아보이구요.

'살고싶다' 고 느끼는 지역이 많아지도록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들을 정책으로 파격적으로 밀어주는게 어떨까 하는데요..
이런건 정부에서 고려를 안하는걸까요??
아라온
21/06/08 17:31
수정 아이콘
어줍잖은 사람들은 안되고, 금수저 초년생들만..
21/06/08 17:37
수정 아이콘
5억 대출이자+관리비면...금수저 말고는 못들어간다 봐야
21/06/08 17:39
수정 아이콘
금수저 전용 진짜 개빡치네
나를연애하게하라
21/06/08 17:42
수정 아이콘
조건보고 혹 했는데
6억보고 어이털리네요..

조건은 맞지만 조건이 안 되는..
팀원에게화내지마
21/06/08 18: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의미가 없는 소셜 믹스입니다. 이런거 정말 그만 했음 좋겠네요..
카미트리아
21/06/08 18:06
수정 아이콘
전세금으로 6억이 필요하지만 자산이 6억이면 탈락
21/06/08 18:10
수정 아이콘
아주 야무지게 드시고 가시겠네요.
서리풀
21/06/08 18:29
수정 아이콘
20년동안 열심히 살면서 돈벌고 입주기간 만료시 거주자 우선분양으로 80%수준에 매입하면 되네요.
L'OCCITANE
21/06/08 18:46
수정 아이콘
개판이네요. 돌아가는 꼬라지가 거의 유머게시판 수준이군요.
21/06/08 19:17
수정 아이콘
의미없는 소셜 믹스 222
블루sky
21/06/08 19:33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 크크 누구 놀리나요
소득기준이 원 쯧쯧
pzfusiler
21/06/08 20:24
수정 아이콘
1인가구기준으론 뭐야 싶었지만 4인가구 기준으론 뭐.. 그렇게 괴상한거 같진 않습니다. 저래도 없어서 난리겠죠
이라세오날
21/06/08 21: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굳이 금수저가 20년 전세로 들어가 살 요인이 있나요?
현재 서울에서 전세 살고 있는 아이 데리고 있는 맞벌이 부부가 선택하기에 괜찮아 보이는데 문제가 있는 건가요?
어바웃타임
21/06/09 02:16
수정 아이콘
저기 살면서 청약 점수 쌓으라고....?
마술사
21/06/08 22:16
수정 아이콘
저 아리팍 팔면 서울외곽 같은평수 5채는 공급할수있겠네요
왜 서울에서도 가장 비싼아파트중 하나를 반값전세로 내놓는거죠? 진짜 뭐하자는 정책인지 모르겠어요
회색의 간달프
21/06/08 23:15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죠...크크크
21/06/09 09:06
수정 아이콘
기사 좀 읽어보세요. 서울 시내 곳곳의 여러 단지에 3만여 가구가 저런 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그 중에 이번에 나오는게 아리팍 5가구라서 기사가 된거잖아요.

저기 어디 평범한 동네에서도 저 제도로 전세 나오고 있지만 그런건 관심이나 갖겠어요.
이민들레
21/06/08 22:3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소득기준 지겹다.. 저소득 금수저만 가능한건가
21/06/09 01:29
수정 아이콘
이런 미친짓거리는 왜 계속하는지 참..
21/06/09 10:16
수정 아이콘
진보타령 하는 분들. 이거 문재인 박원순꺼 아니고 오세훈이 만든 정책이래요. 파아식별부터 하고 쏘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13:02
수정 아이콘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당시에도 오세훈이 이거 했을 때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되는 정책이 아니짆아요? 결국 시장을 왜곡합니다. 작금에는 거기에 더불어 현정부의 부동산 실책으로 서울 집값이 급격히 상승해서 웃음벨 정책이 되어버렸죠.
21/06/09 14:07
수정 아이콘
이 정책이 틀렸다는 생각이야 누구든 할 수 있죠. 근데 진보타령을 할 문제는 아니라는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09 15:50
수정 아이콘
아네 그건 동의합니다.
브라이언
21/06/10 17:26
수정 아이콘
20년 살고 나오면, 주변 집값은 몇배 올라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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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30 [일반] '암살자들' 예술영화 불인정 및 영화지원사업 수혜자 성비 5:5 맞추겠다는 영진위 [58] 판을흔들어라12410 21/06/09 12410 7
92029 [일반] [책이야기] '사피엔스'에서 흥미로운 대목들-(1) [12] 라울리스타10358 21/06/09 10358 5
92028 [일반] 번역)미국으로 밀수품이 들어가는 4가지 방법 [18] 나주꿀13588 21/06/09 13588 11
92027 [일반] 미FDA,18년만에 알츠하이머 신약 승인...절반의 성공 [18] 흰둥13113 21/06/09 13113 3
92026 [정치] 최서원, 文에 편지 보내 박근혜 사면요청 [43] 나주꿀15516 21/06/09 15516 0
92025 [일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건물 붕괴사고 [28] 키토15512 21/06/09 15512 0
92024 [정치] 천안함 관련 망언을 한 조상호씨가 사과를 했네요 [73] 이호철15042 21/06/09 15042 0
92023 [정치] 형사합의는 매수인가? [36] 모루겟소요11811 21/06/09 11811 0
92021 [일반] 제 2n번방 사건 피의자 공개 29세 김영준 (내용 업데이트 및 정정) [131] 나주꿀25392 21/06/09 25392 12
92020 [정치] 18년 만에 부동층으로 돌아갑니다 [200] 20672 21/06/09 20672 0
92019 [일반] 부린이들을 위한, '같은평수인데 왜 크기가 달라요' 이야기 [67] Leeka18211 21/06/09 18211 42
92018 [일반] 기억에 남는 일본TV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BEST 25 (초초스포주의) [31] 요한슨12877 21/06/09 12877 8
92017 [일반] 한국은 프로스포츠가 자생할 수 없는 환경일까요? [122] Siestar18990 21/06/08 18990 4
92016 [정치] 180석으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민주당 원내대표 [128] 나디아 연대기23657 21/06/08 23657 0
92015 [정치] 작전에 실패한 장수는 vs 경계에 실패한 장수 [93] 판을흔들어라16885 21/06/08 16885 0
92014 [일반] 완전 헬스 초보인데 하다보니깐 재밌네요. [24] 그때가언제라도15914 21/06/08 15914 1
92013 [일반] 일본의 올림픽 경리부장 극단적 선택 은폐 의혹 [16] 자두삶아12309 21/06/08 12309 6
92011 [일반] 조심스럽게 제 가정사를 꺼내려고 합니다. [84] 가슴아픈사연15380 21/06/08 15380 3
92010 [일반] 7월에 아리팍 반값 전세가 5채 공급됩니다. [81] Leeka14825 21/06/08 14825 2
92009 [정치] <정치유머> 논리가 안되면 즙으로(Feat.나경원) [61] 가슴아픈사연12777 21/06/08 12777 0
92008 [일반] 살짝(?) 충격적인 단풍국의 코비드 백신 2차 접종 권고안 [26] 이교도약제사14116 21/06/08 14116 5
92007 [정치] 與, 부동산 전수조사-우상호·윤미향 등 12명 전원 탈당·출당 [179] 카루오스21195 21/06/08 21195 0
92006 [일반] 첫 버번 블라인드 테이스팅 해봤습니다. [32] 세인트루이스11464 21/06/08 1146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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