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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19:04
재방송 보니깐 탑텐뉴스 앵커가 끝나기 전에 천안함폭침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멘트 치고 마무리 하네요. 심각한 발언이라 빨리 수습하려고 하는듯
21/06/07 19:18
https://www.fmkorea.com/best/3660326091
바로 영상 따서 올라왔네요. 앵커도 대단합니다. 저 같으면 감정조절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21/06/07 19:07
아 그래서 천안함 유족들에게 정은이와의 인증샷을 뿌린거구나. 세계 최연소 국가 원수이자 , 계몽 군주 , 킹갓엠페러짱 느그 정은이는 죄가 없죠? 암요~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21/06/07 19:07
... 저 순간 이거 보고 미친 XX가 쳐돌았냐고 실시간 육성으로 내뱉었네요. 심지어 사회자가 제지하는데도 저따위 망발 잘 내뱉더라고요?
저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도 짜증나는 건 다시는 방송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
21/06/07 19:11
이건 진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발언입니다. 대잠능력이 부족한 군함이 기습에 공격받는건 그 누가 와도 피할 수 없는 일인데요. 거기서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함장인데.
21/06/07 19:13
겉으로는 쉬쉬하면서 자기들끼리는 "저게 진실임!" 그러고 자빠져 있으니 저런 눈새도 나오는 거죠.
저런 말을 한 것 자체보다는 저런 말을 저렇게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거에 주목해야 해요. 결국 어딘가에서 누군가들이 저걸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당당할 수 있는 거지 혼자서 망상하는 거면 저렇게 못 합니다.
21/06/07 19:17
조상호 변호사
출생 1976. 1. 9. 소속 법무법인 파랑(대표변호사) 학력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경력 2021.03~ 서울특별시 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2020.10~ 서울특별시 중구 법률고문 [2020.05~2020.08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3개월짜리 상근부대변인이 어느정도 위치인건진 모르겠는데 수장...? 수장??
21/06/07 19:19
논객이랍시고 진영에 몸담고 떠드는 거 이해는 하는데요
저런.... 선을 넘으셨군요 누구 고모부처럼 고사포 맛 좀 봐야 정신을 차릴 거 같은데요
21/06/07 19:22
한술 더 떴네요
조상호 페이스북 최근글 댓글 중 조상호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몰라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사격언이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는 한미연합훈련 중이었습니다. 근데 함장 지휘관이 폭침으로 침몰되는데도 뭐에 당했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46명의 젊은 목숨을 잃었구요. 근데 함장이 책임이 없나요. 심지어 감사원조차 25명의 장성 포함 지휘관들에게 수사 및 징계를 요구했고 그 중 12명은 군형법위반 소지가 있다며 수사의뢰 했지만 이명박 정부 군은 그들 전부 무혐의처분 했습니다. 오히려 2년 뒤 그 중 8명을 장성 승진시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당시 정부가 뭘 알고 입막음 하려고 덮어준 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판칩니다. 그 청년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책임! 함장에게 없습니까? 당시 군 수뇌부에 면죄부를 준 이명박정부와 그 정당 책임 없나요?
21/06/07 19:47
이 댓글 달린 최근 글 내용이...
6월 6일, 오늘은 제66회 현충일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드높은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66회 #현충일 #순국선열 #호국영령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현충일 추념하는 게시글에서 천안함 수장을 운운하고 있네요... 무려 본인이 어제 올린 글입니다.
21/06/07 19:27
알고도 막기 어려워서 잠수함을 비대칭전력이라고 하는데 대장능력이 거의 없는 초계함이 이걸 무슨수로 예상하고 방어할 수 있단 말인지
해군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인간이네요.
21/06/07 21:40
연평포격이나 목함지뢰나 지휘부에 잘 참은건 맞는데, 내부 보수 여론용으로 강경대응을 너무 이용해먹었어요. 결국 남북문제에 안정된 관리가 여야를 막론하고 현실일수밖에 없는데 이던 박이던 보수표 모으느라 언론플레이를 너무 했죠 실제론 아무것도 할수없었으면서..
21/06/08 08:24
회고록 등을 보면, 당시 이명박은 전투기 동원한 폭격을 지시했는데, 확전을 우려한 미국이 말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천안함이야 침몰 직후엔 원인을 확정 지을 수 없지만, 연평도는 명확하니까 즉시 보복이 가능했지요. 미국이 말렸기에, 포병으로 대응하는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21/06/07 19:36
합동조사 나온 이후에도 실컷 천안함 조롱한 주호민도
역풍 불것 같으니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았을때 섣부른 판단을 했다’ 는 정치인의 변명문을 쓰는걸 보면 저쪽 사람들 속내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21/06/08 03:35
그 변명이 너무 웃겼죠. 당시 만화 삽화? 그릴때는이미 합수부에서 결론 나온 이후였죠. 뭐 아버지랑 패키지로 박근혜 블랙리스트 올랐으니까 전 정부 싫어하는건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한데
21/06/07 19:46
며칠 전 강원도 치외법권 + 성추행 댕댕이 소리한 사람이나 천안함 가지고 댕댕이 소리하는 사람이나 같이 패널로 나온 사람 혹은 진행자가 "어? 님하~ 님 지금 선 넘은거 같은데?" 라고 언질을 줘도 막무가내로 내뱉네요. 그냥 수준이 바닥인건지 아니면 돌아가는 판세에 멘탈이 무너진건지 아니면 둘 다 인건지.암튼 욕 마렵네요 어휴....
21/06/07 19:50
(수정됨) 이게 그들의 본심이죠.
당장 대통령부터가 유족 초대해서 김정은이랑 손잡고 찍은 팜플렛이나 보여주고 있는데요. 뭔 약이라도 마셨는지 총대 메고 제대로 말 하네요. 미쳤나 진짜
21/06/07 19:51
진짜 위에분 말대로 학폭연예인 팬들이 피해자 조롱하는 그 심보랑 다를게 없어보이네요..-_-;;
뭐지 저게 뚫린 입으로 말한다고 다 그게 말인 줄 아는건가.... 할 말이 있고 아닌 게 있는건데 그걸 구분할줄 모르면 저런 자리에 가질 말던가
21/06/07 20:05
다국적 조사단 합동조사 결과 나오기 전까진 그럴 수 있는 정도
조사결과 나오고도 계속 매달리는건 뇌절 정도로 보는데 당시 게시판 분위기상 뇌절 나와도 제지가 안되는 상황이긴 했다고 봅니다.
21/06/08 08:26
저번 총선때 민경욱이나 차명진 막말에 대해서 그렇게 이용해 먹던 자들이 말이죠
차명진은 심지어 징계하고 출당까지 시켰지만 잘 이용하던데요
21/06/07 20:35
천안함 건은 다른 사람하고 정치얘기할 때 리트머스 용지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런 사람하고는 그냥 얘기를 하지를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21/06/07 20:41
이러니까 종북 빨갱이론이 사라질 수가 있나요 크크크크
아무리 이제 누가 그런 낡은거 믿냐고 해도 실시간으로 서프라이즈를 갱신해주시는데 이젠 그 어떤 친북 종북 발언이 나와도 놀랍지가 않아요 놀랍지가..
21/06/07 20:58
지휘관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함장이 저런말 들을 수 있다고 가정해두죠.
그러면 함장보다 더 큰 책임이 있는 북한에 저들은 뭐라고 했죠? 함장에게 저런 소리하는 자들, 북한에는 더 강력하게 책임을 묻고 있었겠죠?
21/06/07 21:01
(수정됨) 저놈의 경계실패론은 진짜 말같은 소리를 해야 들어주기라도 하지 크크
저분 논리에 따르면 한미연합훈련중에 소총만 들고있는 경계진지가 야포사격에 맞아서 아작났는데 대포병레이더도 없고 야갼이라서 포 궤적도 정확히 추적이 안되고 상부에서 상대 포 움직임에 대한 뭐 어떤 지시도 안내려왔는데 일단 포병에 맞아서 경계진지 박살나면 상대 포에 대응사격도 못하고 아작난 경계진지 담당 책임이죠 암요. 암암암. 뭐 소총으로 야포에 어떻게 대응하냐고요? 그건 알 바 아닌가보죠 뭐 암요 암암
21/06/07 21:08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너무 화가 나는 게.. 수장[시켰다]고 말했어요 저 작자가. 1도 모른다고 쳐도, 경계에 실패해서 수장[당했다]도 아니고, [시켰다]고 한 거죠. 정말 하..........
21/06/07 21:22
대변인 경력 3개월따리라 손절은 쉬울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이 저 발언에 대한 반응 내놓을땐 북한 책임을 분명히 명시해줬으면 좋겠네요.
21/06/07 21:51
(수정됨) 어느 집단이나 돌+I 불변의 법칙은 동의 합니다.
다만 그 집단 내부에서 강력하게 비판하는 정도는 있어야 겠죠. 침묵한다? 암묵적인 동의로 간주해도 할 말 없을 것입니다. 한번 지켜봐야죠. 이딴 궤변에 민주당 반응이 궁금하네요. 똑같은 놈들일지.... 그래도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을지...
21/06/07 21:23
유시민 김어준 이재명 다 속마음 슬쩍 내비쳤죠.
박원순도 천안함 이명박탓이라고 물타다가 처맞았고. 문재인은 직속 기관을 통해 재조사 추진했던 사람이구요. 그냥 말 그대로 저쪽 평균입니다.
21/06/07 21:16
이거 제대로 대처 안하면 앞으로 민주당은 정말 나쁘게 생각하겠습니다. 정말 벌점 많이 먹을 댓글 쓰고싶지만 그냥 안씁니다. 나쁜 민주당. 못됐어 정말.
21/06/07 22:33
지휘관과 나머지, 간부와 병 등을 구분지어 인식하고 있는듯 겉으로는 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호 대동소이하다는 것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이들의 본마음이라고 봅니다. 사실 상호 별다르게 볼 이유가 딱히 없거든요. 단지, 그리 솔직히 이야기하기에는 여론적으로 지난 경험상 위험하다거나 득이 될 게 없다는 판단하게 그리 못하고 있을 뿐인 거죠.
21/06/07 23:41
장작 또 넣었네요
이쯤되면 머니게임 때가 생각나는 수준 ————————————————— 도대체 뭐가 막말인가?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몰라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사격언이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는 한미연합훈련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함장 지휘관이 폭침으로 침몰되는데도 뭐에 당했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46명의 젊은 목숨을 잃었구요. 근데 함장이 책임이 없나요. 심지어 감사원조차 25명의 장성 포함 지휘관들에게 수사 및 징계를 요구했고 그 중 12명은 군형법위반 소지가 있다며 수사의뢰 했지만 이명박 정부 군은 그들 전부 무혐의처분 했습니다. 오히려 2년 뒤 그 중 8명을 장성 승진시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당시 정부가 뭘 알고 입막음 하려고 덮어준 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판칩니다. 그 청년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책임! 함장에게 없습니까? 당시 군 수뇌부에 면죄부를 준 이명박정부와 그 정당 책임 없나요?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46명 젊은 목숨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위해서라도 감사원조차 그 책임을 인정한 25명 지휘부들에 대한 비판을 접을 생각도, 용서할 생각도 없습니다. 뻔뻔하게도 그들 중 8명이나 2년 뒤 승진으로 화답한 이명박정부와 그 정당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진정 46명 천안함 용사들을 애도한다면 그 지휘부의 잘못과 이를 적극 은폐한 이들을 비호해선 안됩니다. 삼가 그들의 명복을 빕니다. —————————————————— 든든하네요
21/06/08 00:56
차라리 다행일 것 같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드는 pc보다 정권이 알아서 난리를 쳐주니 부작용이 덜할 거라는 희망회로가 돌아가네요
21/06/08 01:23
민주당 분들은 항상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뭔가 잘못 되어서 불이 나면 해명을 해서 불을 끄던지 아니면 입 다물어서 그냥 불이 꺼지길 기다리던지 둘 중 하나를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굳이 기름 붓고 장작을 끼얹어서 불이 더 활활 타게 만들더군요.
"나는 무조건 옳고 나를 비판하는 놈들은 계도가 필요한 미개인들이야"라는 인식을 공유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멍청해서 자기가 하는 짓이 뭔지조차 이해를 못 하는 건지
21/06/08 01:48
공감합니다 문재인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쪽 사람들은 본인들은 잘못을 할수가 없는존재이고 자기들을 비판하는 자들은 기자나 여론에 선동당한 사람으로 보는거 같네요
21/06/08 08:51
밑에 칼럼은 이제 처음 봤는데
천안함 생존자들이 국가유공자 지정도 못받고 치료도 자비로하는게 사실이라면 이 나라는 나라 자격이 없네요 세월호나 천안함이나 다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진짜 해야 할 생존자 관리는 개판이고..
21/06/08 09:27
전 국힘당 인사가 세월호 가지고 저런 이야기 했으면 민주당에서 지지자들 사이트에서 어떤 반응이였을지 ...
사람 취급도 안해줄텐데요? 3개월 따리라고 손절하려면... 손절하는 논평은 하고 이야기 해야죠. 우리당의 입장과는 다르다고...
21/06/08 10:26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8일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 "함장이 장병들을 수장시켰다"고 말해 논란이 인 데 대해 "도대체 뭐가 막말이냐"고 반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107980 아직 의견에 변함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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