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씁니다.

요새 나라 안팎으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코로나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실텐데
취향 맞으시면 같이 음악 들으시면서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0~90년대엔 신디사이저가 등장해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던 시대입니다.
전자음악의 태동기였죠. 음알못이라 여기까지만 하고 이때 감성을 좋아해서 괜찮은곡들 모아봤습니다.
보컬은 거의 없고 BGM위주입니다.



명작 패트레이버 극장판 2편의 오프닝입니다.
스탭롤 보면 전설적인 애니메이터들 뿐입니다. 레이아웃에 작고한 콘 사토시도 있군요.


격투슈팅게임(?) 선광의 윤무ost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인데 개인적으론 게임안하고 음악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백창포라고 한국 캐릭터도 나옵니다.


예전 메가드라이브 명작게임 선더포스 4의 스테이지 2 음악입니다.
선더포스 하면 강렬한 락과 메탈음악이 떠오르는데 2,3 스테이지 음악은 이질적이면서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Your love is a drug' 바텐더 액션 발할라입니다. OST전체가 멋지지만 특히 이곡은 옛날분위기 나서 더 좋아합니다.


코나미의 명작 어드벤처게임 폴리스노츠의 Living in the Real World
이런 변두리 재즈바 같은 끈끈한 음악 너무 좋아합니다.


보더랜드 3 DLC에서 가장 좋아하는 핸섬 잭의 카지노편입니다. 'Spendopticon Assembles' Moxxi's Heist  

음알못이라 제목에 좀 어그로를 끈거같은데 저도 이런 쪽 음악을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보면 테크노도 있는거같고 일렉트로닉 계열같기도 하고 디스코도 있고...
암튼 이런 감성의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덧글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