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3080이 백만원을 넘는 엄청난 가격에도 나오자마자 품귀현상을 보이다가
3070 3060ti등이 나오며 물량이 안정화될 조짐이 보이려나 하는 찰나에
AMD CPU와 보드 그리고 램값이 폭등 중입니다.

1.우선 AMD가 5천번대 시리즈 젠3에서 드디어 인텔을 싱글코어에서도 발라먹는 성능을 보여주며
커뮤니티의 암드까들조차도 5천번대 CPU와 500번대 보드를 구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건 용팔이들만의 문제가 아닌게 미국 아마존이나 뉴에그쪽 물량을 봐도 확실히 품절된 물량이 많습니다.
해외는 보드는 그나마 널널하고 시퓨가 부족하다면 한국은 보드가 부족하고 시퓨는 그나마 물량이 있는거 같더니
12월초부터 물량이 잠기며 시퓨 가격도 폭등중입니다.
(33.5에 12월1일에 구매한 5600x 전화해보니 다다음주나 되어야 배송될거라더군요....)
싸게는 31~2에도 풀리던 5600x가 40만원대를 넘겼습니다(저것조차 물량이 잘 없다고..)
거기다 보드는 지난달보다 최소 만원이상씩은 다 올랐네요

2. 램값은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와중에 갑자기 마이크론 정전얘기가 나오며
082들 단합이 된건지 갑자기 가격이 반등했습니다.
(안 그래도 오르고 있던 삼전이랑 하이닉스 주가도 덩달아 튀고 있군요;;)
유튜브 통해서 얘기나왔다길래 설마..했는데 다나와 가격은 예외없네요.

전세계적인 물량 부족과 함께 코로나 단계상승으로 인한 이른 방학(;;)으로 컴퓨터 교체 수요가 는건가 싶네요